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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만 시대를 소환하는 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 https://www.youtube.com/watch?v=5OkSXZyodMk 동물 비즈니스가 어제오늘 일이겠냐마는 이 마케팅은 흥행실패가 없으니 동물의 왕국이 질긴 생명을 자랑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에서 세기의 불륜을 일삼는 바탕이다. 푸바오 떠난다 한창이었지만 이는 에버랜드 마케팅이 단단히 한 몫 했다. 그들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가 장사꾼이라 나는 문화재산업 말로만 떠들어대며 막상 산업의 산자는 고사하고 ㅅ자도 모르는 문화재청 뻘돌이들이 저 마케팅을 지켜 봐야 한다 주문했거니와 눈이 있고 코가 있고 귀가 있다면 잘 봐라. 저게 바로 마케팅이요 비즈니스이며 돈이다. 저 동물 마케팅 가장 많은 이윤 남기며 장사해먹을 데가 문화재랑 환경이다. 그 막강한 동물자원 천연기념물이라는 이름.. 2024. 4. 7.
모던걸과 모던보이, 경성 사람 “○○ 선생님. 이번 전시 준비는 어때요?” ○○ 선생님은 한창 로비에서 열릴 작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작은 전시이지만, 한 달 만에 전시를 준비해야 하기에 그 압박감은 큰 전시를 준비할 때 못지않다. 사실은 상황이 뻔히 그려지지만, 어떠냐고 묻는 것은 일종의 인사치례다. 인사에 대한 답은 공식처럼 돌아온다. “자료도 없고 힘들어요. 특히 시대가 일제 강점기라 신문 기사 밖에 없네요.” 이 시대를 전시해봤으면 누구나 알 고통이기에, 공감을 듬뿍 담아 고개를 끄떡인다. “알죠. 자료가 얼마 없으니 있는 걸로 할 수 밖에요. 힘내세요!” 이 시대를 전시한다는 것 전시를 준비할 때, 제일 고민이 많이 되는 시대는 일제강점기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생각보다 시각 자료가 없다는 것도 큰 이유다... 2024. 4. 7.
모든 길은 낙랑으로 통한다? 그 만능론 장건이 갖은 간난 겪으면서 지금의 중앙아시아로 다 떨어진 부절 하나 지참하고 기어서 가다시피 해서 10년을 서역을 떠돌아다닌 일을 최초의 서역 교통로 개통이라고 사가들은 대서특필했지만, 장건이 막상 가서 본 것은 중국 상품이 그쪽 시장에 이미 팔리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가 10년 걸려 그렇게 개척하고자 한 길을 이미 그 이전에 장사치들은 뚫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군인이, 외교관이 못 가는 길은 상인이 내는 법이다. 지구는 언제나 뚫려 국경을 뚫었다. 돈은 집요해서 둑을 무너뜨리는 쥐구멍 같았다. 돈이 된다면 장사치들은 알래스카 가서도 냉장고를 팔고(물론 이 말은 알래스카를 모르는 시대에 나온 말이다. 알래스카에도 냉장고는 있어야 한다.) 대동강 물도 팔았다. 그 구멍은 하나가 아니라 복수였다. 그 .. 2024. 4. 7.
통일 논리로서의 내수시장 1억, 그 허구성에 대하여 언젠가부터인지 한국이 통일되면 내수시장 1억에 근접한 시장이 만들어지며 이 1억 시장이면 완결된 내수시장으로 뭘 좀 해 볼 만한 크기의 시장이라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흘러 나온다. 정말 그런가? 예를 하나 들어보자. https://www.noxinfluencer.com/youtube-channel-rank/top-100-all-all-youtuber-sorted-by-subs-weekly Top 100 Most Subscribed Youtubers - NoxInfluencer Who are the Top 100 YouTube Channels? Check the Top 100 YouTubers list via noxinfluencer.com. This page is updated every day. www... 2024. 4. 7.
소백초1호小白礁一號, 절강이 선물한 동남아 건조 보물선 소백초1호小白礁一號 침선沉船은 중국中國 절강성浙江省 상산현象山縣 어산열도漁山列島 소백초小白礁 북쪽에서 발견된 청나라 시대 침몰선이다. 추단컨대 이 배는 영파寧波를 떠나 유구琉球 혹은 동남아를 오가던 외무선척外貿船隻으로, 어산열도 해역에서 암초에 침몰했다. 2008년 10월에 발견되어 2011~2014년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있었으며 청화자기[青花瓷]와 석재石材를 대량으로 출수出水했다. 선체와 유물은 인양이 완료됐다. 선체는 국가수하문화유산보호國家水下文化遺產保護 영파기지寧波基地로 옮겨져 보존조치가 이뤄지는 중이며 일반개방도 한다. 명明나라 시대 문헌 《무비지武備志》에 의하면, 명나라 시대에는 어산열도를 통과하는 항선航線이 있었다. 열도 주변 해역은 복잡해서 풍랑이 높고 급하며 암초暗礁가 많은 더라 침몰사.. 2024. 4. 7.
능상陵上 개방이 필요한 이유 몇년 전 경주에서 스포티지총 논란이 있었거니와 그 사태에 즈음해 나는 역발상으로 기왕이면 봉황대 꼭대기에 자동차를 올려놓고 광고 찍게 하잔 제안을 했으니 물론 개소리로 치부하고 말지만 난 여전히 못할 이유도 없다고 본다. 높이 25미터나 되는 신라 왕릉도 거뜬히 오른다는 신차 광고 왜 안된단 말인가? 능상에 자동차 주차는 안 된다는 불문율도 뒤집어 봐야 할 때다.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 정상이라 기억하는데 대략 십년 전쯤인가 목련 한창 피던 무렵 그 꼭대기서 감상하는 봄날이 몹시도 궁금ㅇ해 오른 적이 있다. 저랬다. 진짜 황홀했다. 능상도 과감히 개방해야 한다는 생각은 저때 굳어졌다. 저 풍광을 맛보게 해야 한다. 왜 봉황대 꼭대기로 오르지 못한단 말인가? 우리가 지금 물어야 할 것은 안된다는 윽박이 아니..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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