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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유물 이야기] 디딜방아를 찌어라! 전시실을 한 바퀴 돌다가... 오잉? 디딜방에에 저렇게 묵서墨書가 되어 있었나? 뭐라고 써있는 거야? 庚申年庚申月庚申日庚申時姜太公下馬處 경신년경신월경신일경신시강태공하마처 帝王大 제왕대 四五乙卯陰三月卄六日(?) 사십오을묘음삼월이십육일(?) 1945년(을묘년) 음력 3월 26일 (?) 경신년 경신월 경신일 경신시, 라는 사주도 있는 건가? 뒤에 강태공 하마처라고 한걸 보면 강태공의 사주인가? 만능맨 고문님께 여쭤봐야겠다. 전화거는 중... 고문님! 우리 2전시실에 있는 디딜방아에 묵서 있잖아요, 경신년 경신월 경신일 경신시 라고 막 써있는데, 도대체 무슨 뜻이에요? 주문같기도 하고요. 허허허. 그건 일종의 부적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된단다. ‘庚申’에는 여러가지 뜻이 담겨있는데, ‘강태공의 도술과 후천개벽문의..
Excavation of Daeseongdong Tumuli, Gimhae 김해 대성동 고분군 발굴 金海大成洞古墳群發掘 A tomb of the ruling class, made in the Geumgwan Gaya Kingdom era 1,600 years ago, has been excavated in Gimhae, Gyeongsangnam-do Province, where the capital of this kingdom was located. The city-run Daeseong-dong Tombs Museum has been excavating 3,700 square meters of Daeseong-dong Tumulus Park in the center of the Gimhae city, the cemetery of the ruling class in the Ge..
한 눈 팔았다가 다시 오니 수국水菊이 피기 시작했다. 수송동 공장 앞 다방 우드앤브릭은 내 단골이라 출건길 아침마다 에소프레소 한 모타리 집어심키는 곳이라 어찌하여 요즘엔 인근 다른 다방 쩜장이 하도 이뻐 그 짝에 출몰하다 옛정 잊지못해 행차했더니 작년에 피고진 수국이 다시 저 모양이더라. 내가 살핀대서 내가 피란대서 내가 지란대서 피어야할 수국이 안 피는 것도 아니요 져야할 수국이 도로 피는 것도 아니더라.
어찌하다 보니 나는 숙명론 운명론은 믿지 않는다. 굳이 따진다면 불교가 말하는 인연이란 말은 생각을 좀 한다. 인연이라는 말....나는 이를 "어찌하다 보니"라는 말로 치환하곤 한다. 내가 자란 환경을 보면 내가 대학물 먹었다는 일 자체가 기적이다. 한데 어찌 하다 보니 그리됐다. 기자도 어찌 하다 보니 그리됐다. 어찌 하다 보니 이것이 천직이라고 믿는 시기도 있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있었을까? 모르겠다. 끝을 모르면서, 그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말의 불안감을 안고서도 빤히 보이는 길을 걸어야 하는 때도 있다. 이것이 숙명인지 운명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걸 피하고 싶지는 않다. (June 4, 2014) 오돌개 모노가타리 《自述》 13 오돌개 모노가타리 2013.06.10 12:09:51 상전벽해桑田碧海라..
주꾸미, 낙지, 해녀가 찾아낸 침몰선박 대부도 고려선박 발견 발굴 소식에 붙은 댓글 1. 해양고고학 발견은 쭈꾸미 아니면 낙지가 전문가네. 2. 저게 고려선박인지는 최수종씨에게 물어보자 (June 4, 2015) *** 안산 대부도 인근 갯벌에서는 현재까지 고선박 2척이 발굴됐다. 두 척 모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조사 인양했으며, 또 두 척 모두 고려시대 선박으로 확인됐다. 1호선은 2006년 발견됐다. 이후 이곳에서는 2호 선박이 출현했으니 대부도 2호선으로 명명한 이 고선박은 잔존 길이 9.2m, 최대 폭이 2.9m가량으로 기존에 알려진 고려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형태가 날렵한 편이다. 2호선은 2015년에 조사되고 인양됐으니, 이는 2014년 지난해 11월, 주변에서도 낙지잡이하던 어민이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존재가 알려졌다. 낙지가..
시멘트 틈바구니에 안착한 오동 오동은 습성이 특이해서 꼭 시멘트 틈바구니에다 뿌릴 내린다. 이 놈들 습성이 그런가 보다 한다. 그 틈바구니는 어찌 그리 잘 찾는지 모르겠다. 이 이파리 조만간이면 가을소리 내리라. 그때 나는 소년이로 학난성을 부를 것이다.
제주 해녀가 찾은 해저유적 수중조사와 개수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수중조사와 개수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제주 해녀가 발견한 신창리 수중유적 두 번째 발굴조사 시작 | 연합뉴스 제주 해녀가 발견한 신창리 수중유적 두 번째 발굴조사 시작,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02 09:40) www.yna.co.kr 제주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3월, 이 지역 해녀가 조업에 금제장신구를 발견하고 그런 사실을 신고하면서 처음 그 존재가 알려졌다. (아래 첨부사진은 모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이어 그해 4월, 당시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에서 수중조사를 진행한 결과 금제장신구 2점을 추가로 발견한데 이어 1997년에는 제주대학교박물관이 이 해역을 추가 조사해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청자)를 확인했다...
도로 찾은 경주 남산 약수곡 부처님 머리 "청와대 녹지원 석불과 쌍둥이?" 경주 남산서 불상 머리 발견 | 연합뉴스 "청와대 녹지원 석불과 쌍둥이?" 경주 남산서 불상 머리 발견,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03 10:39) www.yna.co.kr 경주 남산 약수곡에서 통일신라시대 불두(佛頭) 발견 - 일제강점기 때 확인한 석조여래좌상의 머리로 추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추진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용)이 조사 중인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제4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 석불좌상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 불상의 머리(이하 ‘불두佛頭’)가 발견되었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번지 일원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