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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제비족 박씨 물고 오랬더니, 지푸라기 물어나르며 집 짓기에 여념이 없다. 요샌 보기가 가뭄 속 콩과 진배없는 제비. 제비 사라지니 제비족도 멸실했다. 왜 제비족일까?
귀수龜首와 귀두龜頭, 그 sexual connotation 무엇을 닮았는가? 귀두龜頭다. 남자의 음경陰莖이다. 이 귀두를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가 하늘에서 지상으로 강림할 적에 불렀다는 노래 구지가龜旨歌에서는 일러 귀수龜首라 했거니와 "首, 頭也" "頭, 首也"라 《설문說文》에서 일렀다. 이런 귀두를 볼 적에 키 포인트는 목주름이다. 하긴 이 목주름을 요새는 포경수술이라는 이름으로 말살하는 일이 종종 있다. 거북, 특히 그 대가리는 짙은 섹슈얼 코너테이션이 있음을 하시何時도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언제나 성姓 담론을 수면 위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거북 대가리 귀두龜頭가 실은 남자의 음경 그 귀두龜頭임을 언제나 힘주어 강조했다. 두 단어가 한자가 같은 까닭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 지칭하는 대상이 같기 때문이다. 일전에 나는 어떤 글(아래 참조)..
차장 뚫은 법등法燈 부처님 손바닥이라더니 이 양반도 오지랍대마왕이라 차장 뚫고서 법등이 안절벨트 맸다.
페이즈원 회고전 참 간난이 많다. 큰맘 먹고 투자한 페이즈원 시험 구동 나갔다가 남산 탑골 계곡에서 배얌한테 물렸다. 다행히 독이 없는 놈이라 큰 탈은 없었다. 그때 이 사건을 접하곤 나는 이리 적었다. "대박 치리라." 아마 공주 어느 현장이었나 본데 삼각대 자빠지는 바람에 널찐 페이즈원 캐머라가 전치 8주 중상을 봤다. 직후 페이즈원은 덴맠 본사로 긴급 후송되어 전신 마취 대수술에 들어갔다. 그래도 황룡사지 목탑터 너머 선도산 일몰은 기억하지 않겠는가? 페이즈원으로 담은 황룡사 일몰은 그만큼 황홀했으니 버닝썬도 따르지 못할 환락이었다.
나와바리 쟁탈전..농가무 작년 여름 어느날 시흥 관곡지에서 있었던 코스모스 쟁탈전이다. 나비가 이겼는지 벌이 승자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피비린내가 진동했다는 후문은 있다.
1년전 어느 언론사 문화부에서 있었던 일 지금으로부터 꼭 1년 전 오늘에 있었던 일이다.그날 가요 담당 기자가 트와이스라는 걸그룹과 관련한 기사를 올렸기에 이런 걸그룹이 있냐, 얼마나 유명한가를 물었다. 뭐 같잖았겠지. 장난치는 줄도 알았겠지.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나는 트와이스라는 이름도 첨 들었고, 그네가 아주 유명한 걸그룹이란 것도 처음 들었고 처음 알았다. 뿐인가? 그네가 5인조 아닌가 했다가 9인조라 해서 꾸사리 찐빠 잔뜩 먹었다. 뭐 그렇다고 변명 비스무리한 까닭이 썩 없지는 않아 2년간 풍찬노숙이 여파가 자못 컸다는 풍문도 없지는 않으나 그것이 빠져나갈 구멍이 되는 건 아니었다. 과거가 중요한가? 그때 느낀 바 있어 이래서는 아니되겠다 싶어 꼭 알아야 하는 지금의 대세인 친구들 몇몇을 꼽아달라 해서 그때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와 레드..
Sarira Reliquary from the Pagoda at Hwangboksa Temple Site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사리구 慶州皇福寺址三層石塔舍利具 Period : Unified Silla Period (668~935 AD) In 1942, the three-story stone pagoda at the Hwangboksa Temple site in Guhwang-dong, Gyeongju was dismantled for restoration. Inside the pagoda, archaeologists discovered a gilt-bronze sarira reliquary, inscribed with the year 709 CE; inside the reliquary, they found these two gold Buddha statuettes, along with a silver mo..
역사, 몰라도 될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 언제적인지 역사 과잉을 지적하면서 나는 역사를 몰라도 될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피를 토한 적이 있다. 단군? 몰라도 된다. 이순신? 몰라도 된다. 세종? 몰라도 된다. 이것이 끝끝내 참사를 빚을 줄 알았더니 기어이 안중근 사진을 모른다 해서 젊은 여식들을 때려잡는 지경에 이르렀다. 묻는다. 안중근? 왜 알아야는가? 그의 사진? 긴또깡이면 어떻고 하야시면 어떠한가? 예술의전당에서 일전에 안중근 할빈 의거 백주년을 맞아 그 턱별전을 개최한 적 있다. 그에 그의 친적이 잔뜩 나왔거니와 검지가 잘린 그의 수결이 이런 글씨들에는 첨부된 일이 많다. 당연히 실물 크기다.내가 그 수결에 내 손을 바닥을 펴서 살모시 얹어본 적 있다.안중근은 모든 손가락 마디가 나보다 하나가 모자랐다.지금의 초등생 고학년보다 작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