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774 댐 건설로 수몰 위기 처한 앙골라 유적서 15세기 무덤과 화장 유골 발굴 샌디 오스터, Phys.org수력 발전 댐 건설이 임박하자 고고학자들은 댐 수몰 전에 앙골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지와 유일하게 알려진 화장 유골을 15세기 정착지에서 발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카쿨로 카바사Caculo Cabaça 유적에서 고고학자들은 앙골라 중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과 앙골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지, 그리고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화장 유골을 발굴했다.이 연구는 야외고고학저널(Journal of Field Archaeology)에 발표되었다.하지만 유적이 댐 저수지 아래에 수몰될 예정이었기에 연구팀은 유골이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했다."우리는 곧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했습니다."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Muséum national .. 2026. 7. 27. 반일종족주의 친일종족주의 다 좋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앞뒤는 맞아야 하지 않겠는가? 호적 일기만 들여다 봐도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소리를 하는데생각은 비우고 따라 하는 것도 유분수지. 필자가 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목소리 높여 외치는 이들에게 한 가지 조언 하자면, 조선시대 호적 일기 한 번 펴보지도 않고 이차 사료도 아니고 남들이 써 놓은 이야기 인용에 인용에 인용이런 책을 읽고 목소리 높여 논쟁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가끔 이 문제에 끼어 드는 이들 중 학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도 조선시대 호적 한 번 일기 한 번 보지 않고 끼어든 것이 아닌가의심스러운 사람도 많다. 필자도 굳이 지금 여러가지 학계에서 주장 되는 논의 중친일적 조류가 있는 이야기를 애써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만, 최소한 무슨 이야기를 하던간에 앞.. 2026. 7. 27. 조선후기의 촛점은 민족모순인가 계급모순인가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은 80년대에도 한국사회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화두였다. 한국이 이렇게 비실거리는 것은 식민지-혹은 반식민지 수탈 때문인가, 아니면 자본가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 때문인가, 이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따라 한국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이외세를 몰아 낼 것인가, 정품 노동운동인가로 나뉘어지고, 그에 따라 소위 말하는 NL과 PD가 분기하였다. 둘 다 한국이 어차피 선진국이 된다는 것은 꿈깨라. 어차피 한국은 좀 있으면 망하는데 식민지이기 때문에 망하느냐, 아니면 노동자가 억압되는 문제로 망하는가 하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으로, 이 사이에 논쟁이 바로 유명한 사회구성체 논쟁이 되겠다. 이 사회구성체 논쟁이란 것은 필자가 여러 번 썼지만, 한국사회를 분석하여 어떻게 혁명을 할 것인가를 논쟁.. 2026. 7. 27. 무덤을 만든 폭풍: 고대 몬순이 만들어낸 장엄한 공룡 화석 유적 by 알피오 알레산드로 키아렌자Alfio Alessandro Chiarenza,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약 8천만 년 전, 현재 이탈리아 북동부에 해당하는 열대 해안 지역은 몬순 폭우와 열대성 사이클론 tropical cyclones 공격을 받았다.폭풍은 공룡 사체, 악어, 식물, 강 진흙을 갯벌로 쓸어갔고, 조수와 미생물 필름film of microbes이 모든 것을 밀봉하여 놀라운 보존 상태를 만들어냈다.나와 동료들은 트리에스테 인근 빌라지오 델 페스카토레 화석 산지(Villaggio del Pescatore Lagerstätte)의 격렬한 열대 기후를 재구성한 새로운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이곳에 불과 40여 년 동안 생명체가 거의 매일 기록된 형태로 보존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2026. 7. 27. 한국사 주인공으로 한 번도 등장해 본 적 없는 노비들 필자가 아는 한 노비들은 우리나라 역사 기술에서 과거는 포함 심지어는 21세기까지도 한 번도 역사의 주체로 설명되고 기술되었던 적이 없다. 필자가 기억하는 바 노비가 우리 사회의 화제이자 스폿라이트를 받던 적은 딱 두 번 있었으니, 웃기게도 둘다 소위 K 드라마 관련이라, 한 번은 바로 "추노" 두 번째는 바로 "미스터 선샤인"이다. 이 두 드라마의 주인공 언저리에 있던 인물들이 바로 노비로 이것도 드라마라 한때 화제가 반짝 일었을 뿐,전 국민이 우리 조상만큼은 양반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 그런지 그 후에도 노비는 한때 전 국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인구수를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스폿을 받은 바가 없다. 로마시대는 노예가 굴렸다고 전해지는 바, 그 당시에도 노예의 비율은 전체 인.. 2026. 7. 26. 이란 혁명을 열렬히 환호한 미셸 푸코, 그 이후 각종 탄압에는 주둥이를 다물었다 1978년, 이란이 혁명의 기운이 무르익자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는 관광객이나 외교관이 아닌, 자신의 이론을 확인하려는 이론가로서 그곳에 도착했다.권력, 담론discourse, 그리고 서구 제도의 숨은 작동 방식에 대한 분석으로 명성을 떨친 이 프랑스 철학자 푸코는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의 특파원으로 두 차례 이란을 방문했다.그는 자신이 목격한 것이 전례 없는 일이라고 확신했다. 그것은 계급 투쟁에 의한 마르크스주의적 봉기도, 헌법 개혁을 추구하는 자유주의적 반란도 아니었다.이 점에서 푸코의 예상은 적중했다.이란 혁명은 마르크스주의적이지도, 자유주의적이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가 서구 정치 범주에서 벗어난 대담한 시도라고 칭송한 것은 새로운 무언.. 2026. 7. 26. 이전 1 2 3 4 5 6 7 ··· 41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