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841 고대 식물 씨앗도 이젠 AI가 식별, 중국 연구진 시스템 개발 by 링난 대학교Lingnan University 고대 식물 씨앗은 인류 문명의 진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를 제공한다.링난대학교와 산둥대학교는 고대 중국 식물 씨앗을 식별하는 데 특화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고고학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고고식물학 전문가의 식별 과정을 모방해 90% 이상의 분류 정확도를 달성했다.연구진은 고고학 유적에서 발굴된 식물 씨앗을 식별하는 기존 방식은 전문가가 씨앗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검사하는 것에 의존했는데, 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대규모 생산에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밝혔다.연구팀이 구축한 대규모 표준화 데이터베이스는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고식물학 연구와 문화유산 디지털화에 기여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Heritage Science.. 2026. 7. 31. 유럽에서 가장 오랜 권력 중심지 중 하나는 아일랜드에 얼스터Ulster의 전설이 북아일랜드 산악 지대에서 시작되기 훨씬 이전,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아르마 카운티County Armagh 한 언덕에 위치한 하우히 요새Haughey's Fort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간주된다.새로운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하우히 요새는 단순히 방어 목적으로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권력의 중심지이자 특수 수공예품 생산, 장거리 교역, 그리고 선사 시대 아일랜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례 의식의 중심지였다.기원전 1200년 무렵에 들어선 하우히 요새는 훗날 투아타 데 다난(고대 얼스터의 통치자)의 루흐[Lugh of the Tuatha-De-Danaan]의 전설적인 거주지가 된 나반 요새Navan Fort보다 약 500년 앞서 번성했다.. 2026. 7. 3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난파선 화물에서 드러난 1600년대 세계 무역의 비밀 건축자재 유럽에서 실어 자카르타로 나르다 호주 근해서 침몰 by 커틴 대학교Curtin University 호주에서 가장 악명 높은 난파선 중 하나에서 인양한 화물을 이용한 커틴 대학교Curtin University 주도 새로운 연구는 17세기 건축 자재 조달 및 운송에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글로벌 공급망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밝혀냈다.이 연구는 1629년 서호주 해안에서 난파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Dutch East India Company 소속 선박 바타비아Batavia 호에서 인양된 석재 블록, 벽돌, 그리고 평형수를 분석해 이 자재들이 이전에 추정한 것처럼 단일 채석장이 아닌 유럽 여러 채석장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혀냈다.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2026. 7. 31. 사슴을 타는 일본원숭이, 쥐랑 노는 흰뺨긴팔원숭이 애완동물이랑 노는 영장류, 인간만이 아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제공 인간은 왜 애완동물을 기르는가? 새로운 국제 연구에 따르면 인간과 동물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행동적 기반 중 일부는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진화적 뿌리를 지닐 수 있다.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과 전 세계 공동 연구진은 인간이 아닌 다른 영장류와 다른 종 사이의 친밀한 상호작용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이 연구는 88종 영장류와 127종 파트너 종(그중 55종은 영장류가 아님)이 관련된 427건 사례를 기록했으며, 원숭이와 유인원이 다른 종 개체와 자주 놀고, 털을 골라주고, 안아주고, 옮기고, 심지어 입양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영장류학 저널(Primat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과학 문헌(303건), 언.. 2026. 7. 31. 뚜껑이 날아가면 고인돌이 되어버리는 석실분, 일본 석무대 고분의 경우 한반도 청동기시대 유산을 대표한다는 소위 고인돌은 그 형식에 따라 상다리 모양으로 울뚝한 탁자식(북방식)과 옴팡하니 돌뚜껑이 바닥에 찰삭 들어붙은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뚜껑은 돌판으로 덮어버리고 그 아래다가 매장 주체 시설을 마련한 개석식(지하석곽식) 세 가지로 흔히 구분하거니와 저 중에서도 마지막 개석식은 실상 고인돌이 아니라 완연한 석실분이라, 고인돌로 볼 수도 없거니와 문제는 나머지 둘, 곧 상다리 탁자식과 배깔고 바닥에 누운 바둑판식이 되겠거니와 저 배깔고 누운 바둑판식도 이런 시설을 만들던 당시(대체로 청동기시대) 지표 사정을 알기 힘든 경우가 많거니와, 이 경우는 돌뚜껑 자체를 봉분으로 썼다 봐야 한다.문제는 우리가 고인돌이라 할 때 그 마스코트와 같은 탁자식. 그 대표주자가 앞서 여러 .. 2026. 7. 31. 의도하지 않은, 일상성이 의미를 부여하는 일기 필자는 최근 조선시대의 일기를 탐닉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이것저것 찾아 닥치는 대로 읽고 있는 바, 그 동안 파고 들던 호적과 족보의 문제도 옆으로 잠시 제쳐둔 상태다. 일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조선시대 일기 중에는 누군가 읽을 것을 의식하고 쓴 일기가 상당히 많은데, 이런 일기들에서는 필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일기들은 대개 정치판 이야기가 많고, 당파의 문제도 예민하게 건드리는데, 정치사 하는 분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되겠지만, 필자에게는 치지도외의 내용이 되겠다. 필자는 이 블로그에 쓰는 대로 조선시대 사람의 일상, 삶, 건강과 질병 등 부분을 파고 드는데이런 정보는 사료에서 얻기가 쉽지가 않다. 우리나라는 문헌이 많은 나라라 하지만 일상의 삶을 적어 놓은 글이 많지가 않기.. 2026. 7. 31. 이전 1 2 3 4 5 6 7 ··· 41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