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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카자흐스탄 공동 고고학팀, 파지리크 무덤 발굴 (글로벌 타임스环球时报, 2026년 8월 13일 16:38) 올해 7월, 중국-카자흐스탄 공동 고고학팀이 카자흐스탄 마르카콜 호수马尔卡科尔湖 인근 알타이 산맥阿尔泰山 지역에서 첫 번째 고고학 조사 및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실크로드 고고학 협력 연구센터丝绸之路考古合作研究中心와 알리 파라비与阿里·法拉比 카자흐 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구성한 이 공동 고고학팀은 토스카인托斯卡因 1호 묘지에서 파지리크 문화巴泽雷克文化 무덤 두 곳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두 무덤 모두 도굴 정도는 달랐지만 인골, 도기, 금박 조각, 말뼈, 철제 마구 등 여러 중요 유물을 출토했다. 이 유물들은 마르카콜 호수 지역 파지리크 문화의 매장 체계, 장례 풍습, 물질문화를 탐구하는 데 귀중한 물증을 제공한다.또한, 공동 고고학팀은 주변 지역.. 2026. 8. 14.
중국-키르기스 공동 조사팀, 첫 사업 연도에 슈라바샤트 고대 도시 유적 예비 조사 완료 (중국뉴스네트워크中国新闻网, 2026년 8월 13일 21시 33분) 실크로드 고고학 협력 연구센터丝绸之路考古合作研究中心는 8월 13일 중국-키르기스스탄 공동 발굴팀이 슈라바샤트舒拉巴夏特古城遗址 고대 도시 유적에서 진행한 1년차 발굴 작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공동 발굴팀은 계획에 따라 지상 정찰, RTK 지도 제작, 굴착 탐사, 무인항공기(UAV) 항공 측량, 단면 정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약 1.3㎢ 규모의 핵심 지역 내 여러 도시 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이번 발굴을 통해 유적 단지의 전체적인 공간 구조를 예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유적은 동서 방향으로 분포된 여러 하위 유적으로 구성된다.성벽은 다진 흙으로 쌓았고 해자로 둘러싸여 완벽한 방어 체계를 이룬다. 이번 .. 2026. 8. 14.
보스턴 차 사건 관련 유물이라 해서 분석하니 느닷없이 중국차를 매개한 19세기 태평양 무역이 튀어나왔다 보스턴 차 사건과 관련된 중국 차 상자 라벨이 19세기 태평양 무역 실상 드러내by 마이클 브린들리Michael Brindley, 벤자민 다니엘Benjamin Daniel, 피터 디지케스Peter Dizikes,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역사학자 트리스탄 브라운Tristan Brown은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의 유물로 전시된 중국 차 상자 라벨Chinese tea chest label을 처음 조사했을 때, 그 이야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보스턴 대장장이 토머스 웰스Thomas Wells 후손들은 1987년 올드 사우스 미팅 하우스Old South Meeting House에 이 라벨을 기증하면서, 1773년 영국 차British tea가 파괴될 당시 수습되었다고 주장했다.당시 .. 2026. 8. 14.
100년 전 중국 고고학과 양잠의 시작을 알린 그 자리에 들어서는 으리으리 누에박물관 산서성 운성시 하현에 건설 중인 서음 고고 박물관西阴考古博物馆 사전 답사 [박물관 위치] 百度地图 map.baidu.com (시나 파이낸스, 2026년 8월 11일 12:30) 고대와 현대의 보물을 담은 박물관: 실크로드가 비추는 문명고대 문명 발자취가 역력한 샤현의 비옥한 땅에, 서음고고박물관西阴考古博物馆이 바이샤[백사하白沙河] 강변과 야오타이산[요대산瑶台山] 기슭에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다.총 2억 3,500만 위안을 투하한 이 문화 공간은 61.52에이커(약 2,800제곱미터) 부지에 약 12,100제곱미터(약 1,900㎡) 건축 면적을 자랑하며, 곧 설계도를 넘어 실제 모습을 드러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926년, 리지[이제李济] 선생은 하현 서음촌 유지夏县西阴村遗址 발굴을 이끌며 중국.. 2026. 8. 14.
조선시대 유통하는 생선, 상인들이 뿌렸을까? 조선 후기 일기를 보면 생선이 선물로 많이 오가는 것을 본다. 그런데, 이 생선은 어떤 경로틀 타고 와서 선물로 증여되었을까? 내륙 지방이라면 원거리 행상을 하는 상인이 들고온 것을 사다 쓰고 나머지를 다른 이에게 물물교환 격으로 선물로 보냈을까? 일기를 보면 전혀 그런 것이 아닌 것 같다. 필자는 이 생선의 공급선으로 관청을 주목한다. 이 생선은 원래 공납품으로 바닷가에서 내륙지역의 관가로 수송된 것이어떤 어떤 이유로 사족들에게 선물로 증여되고, 그 선물이 된 생선은 다시 또 다른 사족들에게 재차, 삼차 선물로 팔려나갔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면 각 고을에서 생선이 퍼져 나가는 모세혈관은 사족들 상호간의 선물이란 형식을 빌더라도, 그 고을까지 생선이 전해지는 대동맥 격의 생선 운반은전혀 상인이 아니라.. 2026. 8. 14.
걸핏하면 얻어맞는 고려의 만적이 넘쳐나는 묵재일기 元年, 私僮萬積等六人樵北山, 招集公私奴隷謀曰, 國家自庚癸以來, 朱紫多起於賤隷. 將相寧有種乎? 時來則可爲也. 吾輩安能勞筋骨, 困於捶楚之下?고려사에 보면 만적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여기서 우리라고 해서 노상 채찍에 맞으며 살아야 겠는가, 라고 이야기 한 것이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묵재일기는 증언한다. 묵재일기를 보면, 노비가 말 안 듣는다고 패고, 게으르다고 패고, 해 놓은 게 맘에 안 든다고 팬다. 그 부인되는 이도 틈만 나면 여종들을 팬다. 선비들은 노비를 점잖게 대한 줄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말 들을 때까지 줘 팼고, 이렇게 노비를 다루는 것은 비단 묵재 집안만의 일은 아니었으리라. 만적도 틈만 나면 얻어맞다 못해 우리라고 이렇게 노상 쳐맞고 살겠는가, 한번 들고 일어나려다 발각이 되.. 202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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