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577 스웨덴 중세 묘지에 함께 묻힌 아기와 어른들은 혈연관계 없어 초기 기독교 매장 관습에 대한 중요한 의문 제기 스웨덴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종종 아이들을 어른들과 같은 무덤에 묻었지만, 고고학자들은 이들이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혈연관계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 중세 사람들이 어떻게 시신을 매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스웨덴 공동묘지 세 곳에서 발굴된 142구 유골 DNA를 분석했으며, 특히 두 명 이상 사람이 같은 무덤에 묻힌 공동 매장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우리는 흔히 한 무덤에 묻힌 어른과 아이들이 부모와 자식이거나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스톡홀름 대학교 고유전학자이자 이번 연구 제1 저자인 마야 크르제빈스카Maja Krzewińska는 성명에서 밝혔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 2026. 7. 11. 아시아 집땃쥐 유전체가 폭로한 인도-태평양 무역과 인류 이동 역사 by 홋카이도 대학 길고 뾰족한 주둥이 때문에 생김새가 생김새가 쥐와 헷갈리기도 하는 아시아 집땃쥐Asian house shrew는 특유의 사향 냄새로 유명한 작고 털이 많은 동물이다.동남아시아, 동아프리카, 일본 남부, 인도양 연안 섬 등지의 집과 농장, 항구와 도시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린네 학회 동물학 저널(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홋카이도 대학 연구진은 아시아 집땃쥐 DNA에 동아시아에서 아라비아해에 이르는 인류의 이동, 무역, 문화 교류의 기록이 숨어 있음을 밝혀냈다.인류가 처음 이주를 시작한 이래로,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아시아 집땃쥐와 같은 다른 종들을 함께 이동시켰다.10년 이상 수집된 표본의 유전자 데이터를.. 2026. 7. 11. 파푸아뉴기니 거대 동물 시대는 인간 도착 이후까지 오랫동안 지속[2022] by 플린더스 대학교Flinders University (2022년 10월 7일) 파푸아뉴기니 고원지대 외딴 숲을 네 발로 누비던 거대한 캥거루가 불과 2만 년 전까지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는 최근 갱신됐다. 6천년 전까지도 생존했댄다.] 이는 호주 본토의 대형 동물들이 멸종한 지 한참 후의 일이다.플린더스 대학의 고생물학자들은 호주국립대학교 고고학자 및 지구과학자들과 협력해 침부 지방Chimbu Province에 있는 풍부한 화석 산지인 놈베 바위그늘Nombe Rock Shelter에서 발견한 거대동물megafauna 뼈를 새로운 분석 기법을 이용해 재조사했다.이는 파푸아뉴기니의 흥미로운 자연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 일환이다. 이번 새로운 분석 결과는 뼈 .. 2026. 7. 11. 노르웨이 마지막 바이킹 군주 맨발왕 마그누스 시대의 은화 노르웨이 한 금속 탐지가가 발견한 900년 된 희귀한 은화를 단추로 착각했지만, 연구원들은 이것이 노르웨이 마지막 바이킹 왕으로 불리는 전사이자 맨발왕 마그누스Magnus Barefoot[Magnus Berrføtt] 시대 희귀 유물임을 밝혀냈다.노르웨이 남서부 우트스테인 수도원Utstein Monastery 근처 들판에서 발견된 이 동전은 마그누스 베르푀트Berrføtt[Barefoot, 곧 맨발이라는 뜻] 재위 기간인 1093년부터 1103년까지의 것으로 추정된다.스타방에르 대학교 고고학 박물관University of Stavanger Museum of Archaeology이 2025년 12월에 발표한 성명서(번역본)에 따르면, 이는 노르웨이 땅에서 발견된 최초의 동종 동전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성명서.. 2026. 7. 11. 2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거대 캥거루, 6천 년 전까지 뉴기니에 생존 by Loukas Koungoulos, Isaac A. R. Kerr, Sue O'Connor, The Conversation 약 5만 년 전, 오늘날 살아있는 캥거루와는 전혀 다른 캥거루가 뉴기니 산악 열대우림에 살았다.1983년 서양 과학계에 처음 발견된 프로템노돈 툼부나Protemnodon tumbuna는 현대의 붉은캥거루red kangaroo와 크기는 비슷했지만 훨씬 더 땅딸막하고 근육질이었다.가장 특이한 점은 거의 뛰지 않았다는 것이다.주로 네 발로 움직였으며, 길고 강한 앞다리는 복잡하고 가파른 지형을 민첩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이 특이한 동물은 한때 호주와 뉴기니를 누빈 수많은 거대 동물 중 하나였다.프로템노돈 툼부나는 약 2만 년에서 5만 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간주됐다.하지만, .. 2026. 7. 11. 익숙한 이야기가 학자의 수명을 단축한다 요즘 필자도 나가는 준비를 하며 60 이후의 연구를 준비하다 보니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나게 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이 지나니 더 이상 책이 줄지를 않는다. 왜 그런고 곰곰히 보니, 익숙한 책을 손에 쥐고 버리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언젠가 한 번은 또 볼 것 같아 버리지를 못하는 것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책으로 내가 새로운 논문을 쓸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심심풀이 삼아 나중에 또 읽을 것 같은 것이다. 그 이유는 그 내용이 익숙하고 옛날에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이다. 학자로서 뭔가 계획을 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60 이후에도 뭔가 연구를 계속해 보겠다고 한다면이런 익숙하지만 앞으로 거기서는 뭔가 더 나올 가능성이 없는 책들 이런 책부터 모두 청산하여 버려야 한다.. 2026. 7. 11. 이전 1 2 3 4 5 6 7 ··· 40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