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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이입에 대한 논점: 후기 (3) 한우에 유입된 정체 불명 혈통 앞서 한국소는 모두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했다.한우는 모두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육화 된 소의 후예다, 라는 말을 했다.따지고 보면 이 말은 사실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왜냐하면, 다른 곳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한우 중에 메소포타미아 기원도 아니고 어느 곳 기원도 아닌 소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이를 소 미토콘드리아 haplogroup P라 한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37-021-00428-7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소 미토콘드리아 P형은 딱 두 곳, 한국과 연변에서만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미토콘드리아 dna는 기존의 다른 소 dna와는 계통이 아주 다르다. 이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살던 야생소가 아니라, 다른 지역 야생소가 별개의 경로를 거쳐 사육소.. 2026. 8. 8.
네안데르탈인 이입에 대한 논점: 후기 (2) 메소포타미아 소를 물들인 다른 소 앞선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한 장을 더해 본다. 필자는 전 세계 소는 지구상 각지에서 야생소를 잡아 사육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아는 혹 없는 소는 메소포타미아에서, 혹이 있는 소는 인더스 강 유역에서 처음 포획되어 사육이 시작되었던 것이 분명해졌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 그림을 보자. 여기서 T라고 쓰인 node에서 갈려 나온 가지들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사육화 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 소들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한우도 포함된다. 전 세계의 혹없는 소들은 모두 이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는 원래 야생 소 (Bos primigenius)였던 것이 메소포타미아에서 포획, 사육이 시작되어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다. 그런데 Q라고 쓰여진 노드가 보일 것이다. 이는 조상이 다른 것이다... 2026. 8. 8.
네안데르탈인 이입에 대한 논점: 후기 (1) 현대 인류한테는 없는 그네들 mDNA와 Y 염색체 앞선 김단장꼐서 올리신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후속논평이다. 현생인류에 대한 네안데르탈인 DNA의 이입은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이지만, 반면에 많은 논란거리를 지닌 주제이기도 하다. 이 주제는 무엇보다 최근 이 주제로 노벨상 수상자까지 배출한 덕분에현재 관련 주제의 논문은 무소불위로 최고 수준의 저널에 출판이 계속되고 있고, 그 학문적 여파도 만만치 않지만 몇가지 점에서 논의해야 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렇다. 우선, 네안데르탈인 뼈에서 고대DNA를 추출한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모계유전과 부계유전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 DNA와 Y 염색체는 그 서열이 확인된 상태이다. 흥미로운 것은 모계를 대표하는 미토콘드리아 DNA, 그리고 부계를 대표하는 Y 염색체는 네안.. 2026. 8. 8.
가장 오래된 조력 출산 증거 6,000년 된 신생아 뼈에서 발견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발견된 아주 작은 뼈 세트가 연구자들에게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수동 출산 절차manual childbirth procedure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했다. [조력출산assisted birth을 말한다.]이 유해는 약 6,000년 전에 죽은 아기 것이었다. 부상은 사람들이 어려운 출산을 위해 신체적 분만 기술을 사용하려 했음을 시사한다.이 연구는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Reports에 실렸다. 연구자들은 이탈리아 북부 벨루노 돌로미티 국립공원Belluno Dolomites National Park 내 라멘 계곡Lamen Valley에 있는 리파리 알티 바위 그늘Ripari Alti rock shelter에서 발견된 태아 또는 신생아 유해를 .. 2026. 8. 8.
천년 간극 같은 무덤을 튀어나온 전혀 다른 카자흐의 사람들 같은 고고학 유적을 튀어 나온 두 사람 얼굴을 복원했더니이 이미지는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 (제티수Zhetysu)에 있는 동일한 고고학 유적에서 나온 두 역사적 인물을 디지털 얼굴 재구성한 것이다.이 재구성들은 전문 인류학 플랫폼인 Ancestral Whispers에서 만들었다.사카 맨Saka Man (왼쪽): 초기 철기 시대(기원전 8세기-4세기경)에 해당하는 그는 쿠르간Kurgan (무덤) 내부에 가장 중요한 피매장자였다. 그는 주로 서유라시아인 얼굴 특징을 보이며, 그 지역 동이란어East Iranian를 사용하는 유목민을 대표한다.돌궐 맨Turkic Man (오른쪽): 초기 중세 시대에 해당하는 이 인물은 수세기 후에 기존의 사카 쿠르간과 정확히 같은 매장지 내에 있는 입구(침입적) 매장지에.. 2026. 8. 8.
야생 카푸친 원숭이가 폭로한 초기 인류 도구 사용의 비밀 야생 카푸친 원숭이, 다른 개체가 남긴 고대 도구 흔적을 따라 도구를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 나와야생 카푸친 원숭이capuchin monkeys는 돌 도구를 선택할 때 강도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이전 도구 사용자들이 남긴 흔적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모된 돌이나 깨진 견과류 껍질은 이들의 도구 선택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데, 심지어 물리적 특성상 최적의 선택이 아닌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Evolutionary Anthropology와 상파울루 대학교 연구진 공동 연구다. 연구진은 야생 수염카푸친 원숭이wild bearded capuchin monkeys.. 202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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