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04 [문화재법령] 노르망디 앞 영국 왕실속령 저지 섬, 강력한 매장문화재 보호법 마련 영국 왕실 속령Crown Dependencies으로, 자체 법률을 제정해 시행하는 저지 섬(Bailiwick of Jersey)이 매장문화재 보호와 관련한 새로운 법률을 시행하기로 한 모양이다. 영국 왕실에 속한다 하지만, 위치로 보면 프랑스 노르망디를 코앞에 둔 울릉도(72.86km2)보다 약간 큰 섬으로 인구 대략 10만 명인 이곳(116km2)에서는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발견 매장문화재는 당국에 신고도 하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라, [살기는 좋은 모양인지 절해고도 치고선 인구가 많다.]하지만 최근 법률 개정을 통해 그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BBC가 전했다. 이런 새로운 법률안 시행에 BBC는 지난 2012년, 저지 섬 그루빌Grouville이라는 곳 한 들판에서 금괴와 은괴, 장신구를 포함하는 '.. 2026. 3. 9. [가축화] 아라비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길들인 개의 증거 (2021년 4월 9일) 개는 고대부터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개가 인간의 삶에 언제부터 함께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 역사는 매일매일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지역에서 고고학 팀이 이 지역 고대인들의 가축화한 개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를 발견했다.사우디아라비아 항공 고고학 프로젝트Aerial Archeology project in the Kingdom of Saudi Arabia(AAKSA)의 최근 발굴 조사에서 상당량의 유골, 장신구를 포함한 장례 용품,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에서 연대 측정 결과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인된 가축화한 개 유골이 발견되었다.이 무덤은 기원전 4300년 무렵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유골은 신석기-금석병용기Chalcolithic 시.. 2026. 3. 9. [한지] 다 빈치도, 미켈란젤로도 다 정복한 일본 전통 종이 와지和紙 한지韓紙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다고 난리치고, 그런 움직임 일환으로 그에 앞서 한지를 외국에 알리겠다 해서 주로 문화재 분야에 집중해서 유럽으로 시장 진출을 꾀하기도 했으니, 그래서 심혈을 기울인 데가 유럽 중에서도 이탈리아였다. 내가 알기로 이를 위해 이탈리아에 쏟아부은 돈 또한 수월찮았으니, 문화체육관광부니 문화재청(지금의 국가유산청)이니 앞서거니뒤서거니 해서 틈만 나면 그쪽으로 달려가 기념촬영하고선 돈 대주기도 참으로 무던히도 했더랬다. 하지만 이미 알려졌듯이 유럽 쪽 문화재 수리복원(미국 쪽으로 마찬가지일 텐데)은 일본 싹쓸이판이라, 그 강고한 시장을 뚫는데 한지는 실패했다. 물론 아주 다 실패했다 하기는 힘들 테고, 또 이것도 현재 사정이라 미래에는 어찌 될지 장담은 하지 못한다. 누가 .. 2026. 3. 9. [서양미술] 시스티나 예배당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3개월간 때 빼는 작업..현장은 계속 공개, 복원엔 일본산 화지和紙 쓴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예배당Sistine Chapel 벽화를 그린 지 5세기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그의 작품에 감탄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땀은 벽에 미세한 입자를 남겨 벽화를 손상시켰다.이제 전문가들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성당 제단 뒤쪽에 있는 '최후의 심판Last Judgment' 벽화를 세척하고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 관장 바르바라 자타Barbara Jatta는 런던 타임스 톰 킹턴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마법 같고 경이로운 색채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미켈란젤로는 1541년에 이 벽화를 완성했는데, 이는 그가 구약성서 장면들을 묘사한 예배당 천장화를 그린 지 거의 30년 만의 일이었다.그리.. 2026. 3. 9. [로마문명] 빈돌란다 로마 병사들은 잉크 현지서 자체 제작, 재료도 다양 로마 제국 북쪽 끝, 영국 국경을 넘나드는 강풍이 몰아치고 병사들이 제국의 경계를 지키던 이곳에서 글쓰기는 전쟁만큼이나 중요했다.새로운 과학 연구에 따르면 빈돌란다Vindolanda 요새에 주둔한 로마 병사들이 지중해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구식이 되어버린 고대 기술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잉크를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 분석법 저널(Journal of Analytical Methods in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는 유명한 빈돌란다 목판Vindolanda writing tablets에 사용한 잉크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화학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영국 박물관과 협력 기관의 과학자들은 최첨단 영상 및 분광 분석 기술과 고고학적 조사를 결합해 로마의 외딴 국경에 주둔한 병사들이 편지, 보고서, .. 2026. 3. 8. [고고동남아/필리핀] 필리핀 카가얀 동굴Cagayan Cave 벽화 연대는 3,500년 전 (2021년 6월 29일) 필리핀 카가얀Cagayan 주 페나블랑카Penablanca 마을 동굴 벽에 그린 사람 형상 벽화가 동남아시아 최초로 직접 연대 측정된 암각화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암벽화를 통해 깨진다.] 동굴 벽화에서 채취한 안료 샘플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약 3,5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 결과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직접 연대 측정된 암각화와 그 고고학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Radiocarbon'에 발표되었다. 논문 주저자인 안드레아 잘란도니Andrea Jalandoni 박사는 동굴 벽화의 안료 샘플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약 3,500년 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에 밝혀진 연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2026. 3. 8. 이전 1 2 3 4 5 6 7 ··· 38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