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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야사에 휘둘리는 조선후기사 조선시대 소위 통설이라는 주장이 사료 연구로 간단히 뒤집히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원래 이런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이렇더라, 이런 내역들인데 20세기 이후 지방 사족들 목소리가 워낙 높다 보니 조선시대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에 편중되어 그 주장을 토대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 바, 정작 문헌 고찰을 상세히 하면 간단히 논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이전에도 이야기한 것 같지만, 우리나라 향촌 사족들 이야기가 조선후기사 이해에 영향을 주다 보니 지방 사족들이 엄청난 영향을 주고 사족으로 권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지만, 이런 것은 멀리 볼 것도 없이 문과 방목만 살펴봐도 근거가 없고, 중앙 사족의 힘과 권위가 워낙 강고하여 향촌 사족은 이에 비할 바가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 .. 2026. 6. 7.
폼페이 제빵소 유적 아래서 발견된 말 혹은 나귀 두 마리가 보여주는 화산 폭발 직전의 순간 폼페이 '순결한 연인들의 집House of the Chaste Lovers' 유적에서 고대 도시에서 일하던 동물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다.제빵소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서 말, 당나귀 또는 노새로 추정되는 말과 동물equids 두 마리 뼈를 발견했다.이 발견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폼페이를 파괴하기 직전의 마지막 순간들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이 동물들은 20세기 후반에 처음 발굴된 지역을 정비하고 재조사하는 작업 중에 발견되었다.연구원들은 제빵소 오븐 옆 방에서 이전 발굴 작업에서 손대지 않은 흙을 일부 제거했다.그 아래에는 벽에 기댄 두 마리 대형 초식동물 유해가 놓여 있었다. 순결한 연인들의 집은 폼페이에서 가장 중요한 발굴지 중 하나로 꼽힌다.이 .. 2026. 6. 7.
이집트 텔 콤 아지자 유적에서 멧돼지 매장지 발견 이집트 베헤이라 지역Beheira Governorate에 위치한 텔 콤 아지자Tell Kom Aziza 유적에서 그리스-로마 시대 공동묘지 일부와 고왕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정착 활동 흔적이 발견되었다.이는 이집트 역사 여러 주요 시대를 아우르는 긴 고고학적 연대기를 보여준다.이번 발굴은 이집트 최고유적위원회Supreme Council of Antiquities 산하 고고학 조사단이 수행했다. 이집트 관광유적부에 따르면, 공동묘지는 이전 거주층 위에 만들었으며, 지층 분석 결과 고왕국 시대부터 신왕국, 후기 왕조 시대를 거쳐 그리스-로마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발굴을 통해 다양한 매장지가 발견되었다.일부 무덤은 흙을 파낸 단순한 구덩이였지만, 다른 무덤들은 진흙 벽돌로.. 2026. 6. 7.
흥부 자식들 같은 선사시대 우리 조상님들 패션, 과연 그랬는가? 김단장께서 방추차, 반달돌칼 이야기를 쓰는 김에필자도 평소의 의문을 하나 조금 풀어보기로 한다. 바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옷의 디자인에 대해서다. 필자는 이쪽 전공이 아니라 매우 조심스러운데, 삼국시대 옷이야 무덤 벽화등 실물에 준하는 증거들이 있으니 비교적 정확히 그렸으리라 보지만, 우리나라 신석기-청동기시대 옷 디자인을 보면 예외 없이 통 옷감을 한 군데 구멍 뚫어 흥부네 집 애들처럼 입고는 허리에는 띠를 둘러 묶은 모습으로 그려 놓는데이거 과연 정말 그럴까. 왜 필자가 이렇게 의문을 갖는지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유명한 외치-. 외치가 발견된 알프스 꼭대기에서, 외치 자체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발견되었지만, 그 주변을 뒤지니 당시 그가 입던 옷을 많이 수습하여 그 당시.. 2026. 6. 6.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지껄인 호태왕비문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놈들 주특기가 방금 전에 지가 한 말도 잊어버리고선 스스로 배신하는 말을 밥 먹듯이 한다는 점이다. 나는 광개토왕비문이 북한의 작금 로동신문과 똑같다 했다.로동신문을 보면 북한 같은 지구상 낙원 없다. 위대하신 령도자 지휘 아래 그 신민은 천국을 구가한다. 하지만 뜯어보면 이를 배신하는 것 천지라, 그런 증거를 다름 아닌 로동신문 구절에서 일일이 찾아 들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앞서 그러한 명백한 증거로 추모에 의한 고구려 건국 신화를 예로 들었거니와, 개뻥은 이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넘쳐 난다. 비문에 이르기를 "백잔[백제]과 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 속민屬民이었기 때문에 (죽죽 조공했지만) 왜가 신묘년(391)에 바다를 건너와 백잔을 격파하고 동쪽으로 신라를 … 하여 .. 2026. 6. 6.
불탄 삼끈과 함께 출토한 신석기 시대 반달돌칼! "제2호 주거지는 길이 1050㎝ 너비 520㎝이며, 깊이는 45㎝가량 되는 반수혈주거지이다. 여기서도 기둥구멍, 주춧돌은 확인되지 않는다. 화덕은 3개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유물은 2호주거지에서 많이 출토되었으며, 강하게 외반된 호형壺形 팽이형토기와, 목이 없는 토기, 작은 단지형의 편평한 바닥을 가진 토기들이 다수 출토되었다. 석기는 돌살촉이 많고 기타 도끼·끌·대팻날·창·반달돌칼·달도끼·그물추·가락바퀴·숫돌·돌돈〔石貨〕 등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이 외에 불에 탄 삼끈 3㎝ 정도, 뼈송곳, 사슴 · 돼지 등의 동물뼈, 대합과 같은 조개껍질 등이 출토되었다." (평양 입석리 주거지平壤 立石里 住居址) 뭐 더 필요해?저 집터에서 반달돌칼이랑 가락바퀴, 그리고 불 타다 남은 삼끈, 그리고 뼈 송곳까지 같이.. 202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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