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494 살아남은 만휴정, 방염포 설치 수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12026 주변은 다 탔는데, 안동 만휴정은 화마 피했다…그 이유는? [현장영상]국가지정문화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안동 만휴정(晩休亭)이 불길이 번지기 전 덮어둔 방염포 덕분에 큰 피해...news.kbs.co.kr 방염포가 어느 정도 이런 사태에 위력이 있는지 만휴정으로는 가늠할 수 없다. 왜? 예상한대로 직접 불길이 닿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국가유산청 같은 데서야 대처를 잘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선전하고 싶겠지만또 이를 보도하는 언론 양태를 보면 마치 방염포가 현장을 지킨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냉철해야 한다. 저 영상을 비롯한 관련 영상들 검토하면 주변에 불길이 덮치지 않았다.뒤쪽에 소나무 숲 일부가 탔지만 타.. 2025. 3. 28. 오세윤 작가 다음달 경주 풍경 사진전 문화재 전문 오세윤 사진작가 전시회가 오는 4월 5일(토)부터 같은달 21일까지 경주시 봉환로 35-1 경주 문화의 거리 큐신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경주 풍경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을 내어 놓는다. 아울러 경주남산연구소 남산의 미소전도 자리를 함께한다. 전시관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에 있다. 2025. 3. 27. 고고과학이 밝혀내는 바이킹 이주 확장의 비밀 과학을 장착한 저네들 고고학은 우리가 이제는 넘볼 수도 없는 처지다. 저만치 달려갔다. 우린 구석기시대인데 저들은 21세기 첨단을 달린다. 저런 연구를 바라보며 위기감이라 있으면 그래도 희망이라도 있을 텐데, 지금도 토기 타령하고 자빠졌으니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각설하고 고고과학이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는 바이킹 뼈다구를 분석해 그 DNA를 염기서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 본향을 떠나 어디를 거쳐 어디까지를 갔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이른바 바이킹 지도를 2020년인가 공개한 적 있다. 저 지도는 그 유명하다는 네이처Nature 라는 잡지에 공간됐다.이에 따르면, 유럽 전역 바이킹 시대 매장지에서 발견된 바이킹 요원 442명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바이킹의 가족 관계, 이주 패턴, 문화적 정체성.. 2025. 3. 27. 기후변화가 영구동토층에서 노출한 고래잡이 무덤들 The frozen landscapes of Svalbard, a remote archipelago of Norway in the Arctic, have hidden a special archaeological find for years—graves from the 17th and 18th centuries that belong to European whalers. However....북극에 있는 노르웨이 외딴 군도인 스발바르Svalbard의 얼어붙은 풍경은 수년간 특별한 고고학적 발견물을 숨겨왔다.그것은 17세기와 18세기에 만든 유럽 고래잡이들European whalers의 무덤이다.하지만 기온 상승은 이러한 매장지에 위협이 되어 부패를 가속화하거나 일부는 바다로 흘러들기도 한다.약 600명 고래잡이.. 2025. 3. 26. 같은 방염포에 살아남은 만휴정과 전소한 연수전 이번 의성 산불에 전소되기 직전 고운사 연수전이다. 이 장면을 보면 분명 방염포를 쳤다. 한데 버티지를 못했다. 같은 방염포를 친 안동 만휴정이다. 이곳은 일단 살아남았다. 같은 방염포를 쳤는데 한 쪽은 날아갔고 한 쪽은 살아남았다. 이 차이가 무엇을 말함일까?나는 현장 차이라 본다. 현장 사정을 보지 못해 단안하기는 힘들지만 만휴정은 불길이 피해간 듯하다. 나아가 연수전은 방염포를 쳤는데도 이기지 못했다? 워낙 불길이 강해 버텨내지 못했을 수도 있고,저 사진 현장 사정을 볼 때 저 건축물 구조상 쳤다 해도 제대로 구실을 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이런 것들을 면밀히 따져야 하는 이유는 향후 대책 때문이다. 2025. 3. 26. 화마를 버티고 나온 고운사 동종 애초 전소로 알려졌지만 한쪽 계곡 건축군을 살아남았다는 의성 고운사 화마 현장 중 저 장면이 이번 참상을 증언하는 순간으로 소환되거니와 저 동종이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옛날 청동 제품 종이라면 거의 다 녹아 내렸어야 정상이다. 실제 그래서 2005년 식목일 낙산사 화재에 조선초기 보물 동종이 녹아 파편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고 한국전쟁 참화에 선림원 동종도 그렇게 사망하셨다. 한데 그 같은 현장 신식 동종은 살아남았다. 왜일까?같은 동종이라 하지만 같은 동종이 아니기 때문일까 한다. 구리는 녹는 점이 1,085 °C라, 그 합금 주석은 녹는점이 231.9 °C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저런 화마를 만나면 주석은 다 날아가고 구리 또한 저와 같은 현장에서 대개 천도를 넘어가므로 다 녹아내린다. 나아가 청.. 2025. 3. 2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