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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010

국립민속박물관이 정리한 책가도와 문방도 계약직 임시공무원 김종대가 계약만료로 관장 자리에서 해촉되고선 여직 수장을 찾지 못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관장 궐위 사태를 틈타 볼 만한 소장품 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니 《책가도·문방도》가 그것이라, 그네가 이르기를 이 자료집에는 민박이 그간 수집한 유물 중에서도 책 혹은 서재를 소재로 삼은 회화인 책가도冊架圖 혹은 문방도文房圖 중에서도 책가도 4점과 문방도 23점으로 구성하는 총 27점을 선별하고 그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개중 17건에 대해서는 안료 분석도 실시한 모양이라, 그 결과치로 볼 수 있대니 볼 만하지 않겠는가? 김윤정과 민길홍 두 사람이 피땀 흘리며 고생한 결과치라 한다. 민길홍? 국박 있던 그 민길홍인가? 더구나 그 묵직한 보고서는 발간과 더불어 국민세금으로 이룩한 성과라 해서 무료로.. 2024. 3. 7.
다음달 과천서 선보이는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작년 1년 동안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여,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인 스코티의 전신 골격 레플리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시합니다. 몸길이는 13미터, 골반까지의 높이가 4미터 정도 됩니다. 4월 24일, 국립과천과학관 2층 중앙홀에서 공개합니다. 스코티 보러 많이 와주세요!! *** 공룡박사 박진영 선생 알림이다. *** 관련 전시 계획이 공식화했다.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 24일 한국 온다 송고시간 2024-04-03 12:00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 4월 24일 개최…골격 조립 4일부터 공개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3048900017?section=search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 24일 한국 온다 |.. 2024. 3. 6.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다짜고짜 홍보] 판리 지음, 홍승직 옮김, 아트북스 2022-2023년 이 책 번역에 매달렸습니다. 중국 사람이 일본의 우키요에를 연구하여 책을 내서, 중국어 번역자인 제게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 역자 팔보 홍승직 선생이 자신이 번역한 책을 이리 소개한다. 좀 더 자세했음 싶다. 2024. 2. 29.
한문협회장에 김창억 전국 92개(2024.2.1. 기준) 고고유산 조사연구 전문기관 연합회인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한문협) 제11대 회장으로 김창억⾦昌億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원장이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1965년 6월 10일 생인 김 회장은 1988년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2001년 동 대학원 석사, 2019년 일본 동아대학東亞⼤學 대학원 종합학술연구과總合學術硏究科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매장문화재 조사 분야에 투신하며 2009년에는 (재)세종문화재연구원을 설립해 2024년 현재 그 원장과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 착하다 순하다 이런 평가가 압도적인데, 이것이 한문협 회장으로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르겠다. 욕 많이 먹을 텐데 상처나.. 2024. 2. 29.
한성백제박물관이 공개한 방이동 52번지 한성백제 우물 몽촌토성 인근 서울 강남구 방이동 52번지 한성백제시대 목조우물 발굴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거니와 그 후발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나무 부재와 토기 등은 보존 처리 작업 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라 전했거니와 저 발굴은 문화재청이 허가하고 시행은 한국주택토지공사 서울지부가 하고 실제 조사는 중부고고학연구소라는 민간기관이 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실은 직접 저에 관여할 법적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이 점을 추후 해명해 보려 한다. *** previous articles ***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이번에 한성백제시대 목구조 우물이 발견됐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52번지 일원은 그 중대성을 논하려면 위선 지도를.. 2024. 2. 28.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이번에 한성백제시대 목구조 우물이 발견됐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52번지 일원은 그 중대성을 논하려면 위선 지도를 꽂아야 한다. 참고로 나는 평면도보다는 위성지도를 선호한다. 아래가 그 지점이다. 보다시피 풍납토성에서는 좀 멀지만 몽촌토성에서 아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석촌동고분군과도 인접한다. 뭐 볼짝없다. 왕경王京이다. 한성기 백제 최중심지는 생활공간으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고, 죽은 자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석촌동고분군이라, 그것들이 포위한 지점을 위치하는 저곳에서 드러난 백제의 흔적은 말할 것도 없이 왕경 위례성의 흔적이다. 어찌 사람이 성 안에만 산단 말인가? 저런 성은 왕족을 위한 배타하는 공간이라, 일부 정부기구도 들어가 있었겠지만, 여타 사람들은 모조리 성을 벗어난 지점을 도시를 이룩하..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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