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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을 밀어낸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 올림픽메달 이야기 파리 올림픽 메달에 에펠탑 철조각…"프랑스 간직하길" 송고시간 2024-02-08 21:41 파리올림픽조직위, 메달 디자인 공개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8179600081?section=search 파리 올림픽 메달에 에펠탑 철조각…"프랑스 간직하길" | 연합뉴스(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는 메달 색에 상관없이 프랑스의 대표적 상징인 에펠탑...www.yna.co.kr 이 소식 중에 올림픽 메달의 앞면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중앙에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왼쪽 상단엔 아크로폴리스, 니케의 머리 위엔 오륜기와 이번 대.. 2024. 2. 11.
AI 고고학 혁명의 현장, 15.8kb 도판이? 2018년 2월 11일 페이스북 탑재한 서안 소재 한 소제 상관황후릉 漢昭帝上官皇后陵이다. 앞이 정비 이후, 뒤가 정비 이전 모습이다. 다운로드하니 전자 해상도가 47. 5kb, 후자가 15.8 kb다. 도저히 암짝에도 쓸모가 없는 화질이다. 이를 AI 도움을 받아 증폭했다. 믿기는가? 눈깔씨가리 사진이 이렇게 재탄생했다. 전자가 1.34mb, 후자가 983kb로 재탄생했다. 아주 고화질이라 할 수는 없지마는 이제 인쇄용으로 써 먹어도 하등 이상하지 아니하는 도판으로 변신했다. *** previous article *** AI가 불러오는 고고학의 혁명 AI가 불러오는 고고학의 혁명원본은 망실한 내 돌사진이다. 다행히 옛날 페이스북에 올린 게 남았다. 불행은 그때만 해도 페이스북이 지 맘대로 원본 용량을 .. 2024. 2. 11.
AI가 불러오는 고고학의 혁명 원본은 망실한 내 돌사진이다. 다행히 옛날 페이스북에 올린 게 남았다. 불행은 그때만 해도 페이스북이 지 맘대로 원본 용량을 줄여 탑재했다는 것이다. 다운로드하니 해상도 38.8K 폰으로 보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문제는 그 어디에도 인쇄용으로는 쓸 수 없을 만치 해상도 처참하다. 이걸 AI 기술을 적용해 화상도를 높여봤다. 흑백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 결과는 각각 내 돌사진이 AL-Enhancer이 390kb, Picma가 426kb로 각각 복원되었다. 아래가 그것이다. 이젠 인쇄용으로도 사용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이 기술을 고고학에 응용하면? 혁명이다. 각종 도판 저 화질이라서 활용 못하는 것이 오죽 많은가? 그것들이 인쇄용으로 다 복원가능하다. 이것이 어찌 혁명 아니리오? 참고로 두 애플리케이.. 2024. 2. 11.
AI가 베수비오 화산재 묻힌 2천년전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읽어낸 방식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문서를 읽는다면 두루마릴 펼쳐서 파피루스 위에 쓰인 까만 글자(검은 잉크)를 읽으면 됩니다. 하지만 (a)처럼 두루마리가 건들면 부서질 판이라 열어볼 수가 없죠. 그래서 (b)처럼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하는데, 문제는 종이도 꺼멓게 타서 잉크와 구별이 어렵단 말이죠. 촬영 결과(c)를 사람 육안으로 판독이 어려우니까, 기계를 훈련시켜서 AI가 (d)처럼 판독하라는 거죠. 이번에 학부생들이 해내서 상 받은 부분은 (c)에서 (d)로 가는 과정을 컴퓨터가 잘 하도록 훈련을 시켰다는 건데 신기하죠. 공부는 안하고 왜 이런 걸 하는 지. 이 사진은 Nature 지에서 발표한 것을 짜집기한 것입니다. 논문 자체는 구할 수가 없어요. 사진만 보여주네요. (c) 정도면 나도 읽겠다 하겠지만 (.. 2024. 2. 10.
[photo news] 설날은 세뱃돈 땡기는 날 애들이 실종해 가는 시대 애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 집안 분위기를 좌우한다. 저 놈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산다. 2024. 2. 10.
겁없는 공대생들이 AI로 읽어냈다는 헤르클라네움 파피루스 문서 서기 79년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묻힌 도시 중에서는 현재까지 폼페이와 더불어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이 그런대로 발굴이 이뤄졌으니, 후자는 현지에서는 에르콜라노 Ercolano라 부르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파피루스 저택Villa dei Papiri/Villa of the Papyri 이라 일컫는 곳이 있어 글자 그대로 파피루스 문더머미가 다수 발견된 까닭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 다만 이 문서는 워낙 부식 상태가 극심해 두루마리 상태를 펼치기도 힘든 실정이라, 그 텍스트를 어찌하면 많이 읽어낼까 하는 챌린지대회가 열리는 모양이라, 올해 대회 그랑프리 수상자는 놀랍게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팀이 선정되었다 한다. 이 일이 주는 교훈은 딱 하나다. 노땅들은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겁없는 젊은..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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