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39 한국제사와 선산의 문제점 한국 제사와 선산의 문제점은-. 다른 나라 같으면 공공기관이나 사찰, 교회, 신사 등에서 할 일을 가정으로 친족으로 끌고 들어와 집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런 건 집에서 하는 일이 아니다. 위패나 화장유해의 봉납, 매장, 그리고 추모의식까지 이런걸 자기 관할의 땅에 매장하거나 모시고 추모의식까지 자기들 손으로 음식 다 준비하여 집에서 거행하고 있는것이 지금 한국인데,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온다. 이게 될 리가 없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당연히 불가능이다. 제사와 선산으로 상징되는 추모 및 매장 공간은 개인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오면 안 되는 것이다. 그게 사찰이 됐건 교회가 됐건 추모시설이 됐건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 보다 공적영역으로 나가야 하고, 제사로 상징되는 추.. 2023. 11. 4. 싸지른 총리 총대 매고 대타 사임한 이태리 총리 보좌관 멜로니 伊총리 속인 장난전화 못 걸러낸 외교 보좌관 사임 2023-11-04 05:27 멜로니 총리, 전쟁 피로감 발언 "새로운 것은 아냐" https://m.yna.co.kr/view/AKR20231104005300109?section=international/index&site=hot_news_view_swipe01 멜로니 伊총리 속인 장난전화 못 걸러낸 외교 보좌관 사임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수석 외교 보좌관이 러시아 유튜버의 장난 전화를 걸러내지 못한 데 대해 책임지...www.yna.co.kr 우리가 무슨 이태리 정치인에 관심이 가겠는가? 저짝이라면 모솔리니와 베를루스코니 정도밖에 기억에 없다. 따라서 저 보도에 첨부한 사진을 보고선 언뜻 .. 2023. 11. 4. 그 많은 무연고 무덤은 무엇을 말하는가? 필자가 초창기 발굴현장을 다니던 무렵. 그러니까 2006년경이던가. 산을 깎아 관공서로 들어설 부지에 발굴조사를 하던 곳에 나가 그곳 현장에서 작업하던 분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다. 필자가 그곳에 갔을 때, 이미 현장은 몇만 평인지도 모를 부지를 모두 나무를 쳐 내고 그야말로 일대 장관이었는데, 그 넓은 부지에 수도 없는 조선시대 묘지가 있었다. 아마도 조선시대에는 동네 야산으로 여러 문중의 선산이었는지, 과장 좀 보태서 발도 못 디딜 정도로 빽빽하게 무덤이 사방에 있었다. 그런데 현장 발굴 책임자 분 이야기는 더 충격적이었다. 이 모든 무덤 거의 전부가 무연고묘, 즉 주인없는 무덤이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죽었을 때 후손들이 무덤을 만들었겠지만, 어느 시기인가부터 무덤을 잊어 버리고 지금은 후손 있는.. 2023. 11. 4.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3) 떠나는 자, 남은 자 서울대서 열린다는 고고학전국대회인지 뭔지에 얼굴 비친다고 기차로 고창서 상경한 영디기를 쳐박은 모텔이다. 한잔 빨고 있을지 골아떨어졌을지는 모르겠다. 대회 참가자들이 사당역 인근 모텔들에 대체로 아지트를 틀었는지 모르겠지만 가뜩이나 번화한 그쪽은 아홉시 전까지는 쉬어가요 손님 받는 바람에 투숙도 하지 못한대서 남영동 사저서 직선 거리 오십미터인 저짝을 소개하고선 밀어넣었다. 가끔 경주 오작가도 이용하는 이 모텔은 그런 번다함이 없어 내가 지인들을 소개하는 곳이지만 들어가본 적은 없다. 장흥 촌놈이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문화재, 개중에서도 발굴과 그 활용이라 해서 맨 돌이나 깨고 그렇게 깬 돌로 나무 쪼아 움막 짓는 일을 천직으로 아는 친구다. 근자 강요 백수가 된 춘배랑은 나이도 같고 나 또한 형 행세.. 2023. 11. 3. 학살전쟁 개시 시기를 앞당겼다는 신석기시대 집단 무덤의 인골들 [사이테크+] "5천년 전 스페인 집단매장지는 수개월간의 전쟁 사상자 무덤" 송고시간2023-11-03 07:22 스페인 연구팀, 신석기 매장지 유골 분석… "유럽 전쟁 역사 1천년 이상 앞당겨"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유럽에서 신석기시대에 부족 간 소규모 분쟁이 아니라 최소 수백명이 수개월 이상 살상전을 벌인 대규모 전쟁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1천년 이상 이른 약 5천년 전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2133700017?section=culture/scholarship [사이테크+] "5천년 전 스페인 집단매장지는 수개월간의 전쟁 사상자 무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유럽에서 신석.. 2023. 11. 3. 이크롬 차기 사무총장에 Aruna Francesca Maria Gujral 이크롬 ICCROM 차기 사무총장 Director General 에 아루나 프란체스카 마리아 구즈랄 Aruna Francesca Maria Gujral 이 내정됐다. 이크롬 회원국들은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 4년 이 기구를 책임질 수장으로 그녀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에 시작한다. 인도계 이탈리아 국적으로 알려진 Ms Gujralas는 20년 이상 공공 국제 부문에서 일했다. 특히 18년간 유엔식량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에서 일했으며 20개국에서 여러 일을 했다. 이쪽에서 일하는 조유진 선생 새 보스다. 또한 이크롬 새 이사 중 한 명으로 국립문화재연구원 신지영 실장을 선출했다. #I.. 2023. 11. 3. 이전 1 ··· 1495 1496 1497 1498 1499 1500 1501 ··· 36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