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37

샤인머스캣 농장 취직하며 일본을 원산지로 삼는 샤인머스캣 Shine muscat 은 일본으로서는 죽 쑤어 개 준 꼴이라 본토보다는 외려 한반도 상륙해서 위력을 발휘하니 대략 2010년 어간 경북 김천에 상륙하고선 전선을 이웃 상주로 확대하더니 소출이 좋다 해서 기존 포도밭은 다 갈아엎어버리고 이걸로 대체하는 농가가 급속으로 늘어났다. 듣자니 지금은 키로당 만오천 정도 한다는데 코로나 직전만 해도 삼만오천원을 호가했다. 뭐건 먼저 먹고 튀어야 하는 법이다. 요샌 소출이 많아지는 바람에 몇년전에 견주어서는 폭락세다. 이 샤인머스캣 농장은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다가 등잔불 밑이 어둡다고 고향집 바로 앞 논이 그것이라 둘러봤다. 이 친구 포도 개량종으로 아는데 나무는 보니 포도랑 구별되지 않는다. 한 가지 나고서 하나는 기성 포도 다른.. 2023. 9. 30.
기자님들 모시고 갔어야, 경남도와 5개 지자체의 사우디 패착 철 지난 얘기지만 앞으로 이런 일은 얼마든 있으니 지자체들에 당부 또 당부한다. 영란법이니 해서 요상한 제한 걸리는 통에 제약이 많는 건 알고 있지만 합법으로 할 방법 얼마든 있다. 중요한 국제 이벤트는 반드시 기자님 모시고 가라. 출입기자단에서 자율로 선발한 그 기자님 모시고 가라. 이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건은 해당 지자체한테는 다시 없는 홍보 기회였다. 내가 알기로 경북 혹은 고령군은 기자님 모시고 갔는데 경남 쪽은 도에서건 기초지자체건 이 언론홍보는 전연 신경쓰지 않아 공무원만 덜렁 갔다. 그것이 초래한 비극이 있다. 대동한 지자체에서는 그네들 목소리를 현지서 대변할 창구가 있었지만 경남 쪽은 전연 그러지 못했다. 경남 쪽에서는 도청, 그리고 관련 기초지자체 각 1명씩 사전 조율해서 각기 다른.. 2023. 9. 30.
경남도지사를 분개케 한 세계유산위 한복 사건 https://www.mk.co.kr/news/society/10838545?fbclid=IwAR1HZq8eLIIlgzS20nxMqnaiSz0wxTwRBxOKen7l1WCmlwqR77d-imQ1IgU 가야고분 기념식 장소 두고 경남·북 충돌 - 매일경제 경남 "고분 5개…우리가 최다"경북 "유네스코 등재 첫 추진" www.mk.co.kr 이 논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지만, 문화재청 패착이 너무 크다. 왜냐면 이 가야고분군은 이미 일찌감치 등재예고가 된 마당에 등재는 예정된 수순이었으므로 이미 이 문제는 거간 조정해서 일찌감치 확정했어야 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너희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는 짐짓 그럴 듯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논란만 부추겼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가야고분군은 연속유산이라.. 2023. 9. 30.
추어탕의 완성은 정구지로 서울 사투리로는 부추라 한다. 화려하다 하긴 힘드나 은은하되 살피면 이쁘지 아니한 구석이 없다. 누구 말대로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그건 이쁘지 않단 말이다. 2023. 9. 30.
인도의 회고 (14): 신데 교수 2016년 인더스문명 라키가리 유적 조사 계속이다 데칸대학 고고학과 바산 신데 Vasant Shinde 교수는 한국의 박물관과 야외 전시관에 관심이 많았다. 인도 문화유산도 이렇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이제 신데 교수도 정년 은퇴 생활을 즐기게 되었는데 아마도 신데 교수의 꿈은 그 후학들이 잇게 되지 않을까. 필자도 2016년 이후는 인도를 더이상 방문하지 못했는데 아마 신데 교수가 꿈꾼 모습으로 인도의 박물관들이 많이 바뀌었으리라 믿는다. 2023. 9. 30.
Angry Cock 이랑 놀기 아침 쌈박질 좋아하는 닭이랑 노는 재미도 쏠쏠하다. 2023.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