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883 스토리의 창작이 되는 AI 간단한 스토리라인을 주고, 이야기를 확장해 보라고 요청한 결과이다. 현재 당장 AI를 여러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작업의 초고를 쓰는 비서처럼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최종책임은 작자 본인이 져야 한다. 신동훈; Can you help my writing? I will propose you a brief storyline. Can you expand this with your idea? Yes, I can definitely help you expand your storyline! Please provide me with the brief storyline and any additional details or context that may be helpful.. 2023. 2. 22. 살아 남으려면 AI에 익숙해져야 한다. 현재 AI는 특정 분야의 경우 상당히 전문적인 논의가 가능한 수준 (인간과의 대담, 회의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고 유용할 수 있다)이라 본다. 연구자로서 살아 남으려면 현 단계에서는 우선 AI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검색을 시키거나 여러 명령을 내리거나 하는 수준을 넘어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본다. 아래에 필자와 현재 화제가 된 AI와의 대화를 잠깐 소개해 본다. 신동훈 how can we use AI for university lab? There are many ways that artificial intelligence (AI) can be used in a university lab. Here are a few examples: Data analysis: AI can be used.. 2023. 2. 22. 국가國歌 national anthem 이야기 (2): God Save the Emperor God save the king은 영국의 국가다. 작자미상, 연대미상 곡조에 가사를 붙인 것인데, 영국 군주가 왕일 경우에는 God Save the King, 여왕일 경우에는 God Save the Queen이다. 찰스3세 즉위 후 God Save the King으로 바뀐 것으로 안다. 영국의 God Save the Queen 여기에도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전혀 안 그럴 듯한데, 통일 독일제국, 그러니까 독일 제2제국 국가가 같은 곡조에 가사만 달리 붙인 것이다. 그러니까 1차대전 이전, 독일제국과 영국은 같은 국가를 다른 가사로 부른 셈이다. 독일하면, 훌륭한 작곡가가 많은데, 국가만큼은 영국에서도 꿔 오고 오스트리아에서도 꿔 오고 한 셈이다. 바로 전 글에서 쓴 오스트리아와 독일이 공유한 국가.. 2023. 2. 21. 24년 만에 다시 보게 된 문화재청 학예직 고공단 국장 1999년 6월 16일 나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썼다. 문화재청 문화유산국장에 학예직 발탁 (서울=연합뉴스) 김태식기자 = 문화재청(청장 서정배)은 16일자로 국·과장급 간부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문화재청이 문화재관리국에서 청으로 승격한 뒤 처음 이뤄진 것으로 문화재기획국장에는 이돈종李敦淙 옛 문화재관리국 문화재기획관이 승진했으며 문화유산국장에는 학예직 출신인 박영복 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이 발탁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국장에 학예직을 전진배치한 것은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앞으로 있을 학예연구관 등의 인사에서도 승진, 신규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대폭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shik@yonhapnews.co.kr(끝)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당.. 2023. 2. 21. 연합뉴스 K컬처아카데 여행자학교 3기 강사열전 (2) 임지현 기자는 취재원이라는 이름으로 교유하는 이들이 대개 자신보다 연배가 높을 수밖에 없으니,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정년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그렇게 알고 지낸 취재원으로 이른바 학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둘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으니,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연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된 그런 사람들을 만나 하는 인사가 요새는 부쩍부쩍 "승님, 은퇴 안했소?" 라는 말이니, 혹 아직 현역이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 남았소"라는 반문이 일상화한다. 나는 문화재와 더불어 이른바 학술이라 해서 지식인 사회 동향을 담당하는 기자질을 근 20년 하다 보니, 그런 기자생활 중 알게 된 사람 중에는 문화재계 인사와 더불어 이른바 지식분자가 쪽수로 압도하는데, 임지현 형도 개중 한 명이라, 이 양반도 만남이 아주 오래되어 한.. 2023. 2. 21. 제주 김한평 선생 송덕비 제주종합경기장 뒤쪽에 '사평마을'이란 곳이 있다. 시골 어디나 있을 것 같은 마을회관이 있고, 그 한켠에 비석 몇 기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제주에서는 흔한 재일교포 공덕비들이다. 역사의 격랑 속에 고향을 떠나야했던 이들이 두고 온 산하를 잊지 못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고, 여기 남은 이들은 그 은혜를 잊지 않고자 비석을 세운 것이다. 2016년부터 3년간 전수조사한 결과 제주 전역에 재일교포를 기리는 비석과 동상이 742개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 있는 비석 중 하나는 그중에서도 꽤 독특한 위상을 갖고 있다. 일부러 육지에서 돌을 갖고 오고 육지 명필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1921~2006)의 글씨를 받아 세운 비석이기 때문이다. 일중이 80년 넘게 살면서 숱한 비석글씨를 썼지만 제주에 남긴 그의 비.. 2023. 2. 21. 이전 1 ··· 1903 1904 1905 1906 1907 1908 1909 ··· 36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