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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산딸기 산딸기가 남자들에게 야릇함을 자극하는 이유는 이를 제목에 내세운 70년대 동시상영 영화의 잔영이라 해도 좋다. 이런 류의 영화에 자주 주연한 여배우가 내 기억에 정윤희 이미경이 있었고 좀 시간이 흘러 언뜻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쩍벌녀가 있다.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따먹어 보니 그런대로 단맛이 난다.(2017. 5. 25) **** 누군가는 선우일란 마흥식까지 논급하더라...음큼한 사람들 2020. 6. 3.
논 가운데 선 산청 삼장사지 삼층석탑 Three-storied stone pagoda at Samjangsa Temple site, Sancheong, Gyeongsangnamdo Province, Korea. 28th May, 2012 경남 산청군 삼장사지 삼층석탑...논길을 걸어가야 한다. 현지 문화재 안내판은 아래와 같다. 국문 영문 모두 손대지 않는다. 삼장사지 삼층석탑 山淸三壯寺址三層石塔 Three-story Stone Pagode of Samangsa Temple Site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호 Gyeongsang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31 이 탑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부재部材들을 모아 1989년에 복원한 것이다. 또절터에는 탑과 더불어 철조여래좌상鐵造如來坐像과 석등石燈도 있었다.. 2020. 6. 3.
그 좋다는 자연은 인공이다 자연自然이 좋다 한다. 인간의 때가 타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고 한다. 언뜻 보면 그럴 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우리의 자연은 대부분이 60~70년대 대대적인 사방공사에 말미암은 결과임을 망각한다. 자연은 되도록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당위에는 동의하나 절대 손을 대어서는 아니된다는 발상, 나는 거부한다. 사람을 거부하는 그런 자연 필요없다. (June 1, 2014) *** 놔둘 수도 없고 놔둬서도 안 된다. 끊임없이 개입해야 한다. 2020. 6. 2.
Gwanghwamun Gate of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 광화문 景福宮光化門 The gate is the main and south entrance of the palace. 2020. 6. 2.
Actor Park Bo-gum, enlisted in the military this summer 배우 박보검, 해군 군악대 지원…합격 시 8월 31일 입대 | 연합뉴스 배우 박보검, 해군 군악대 지원…합격 시 8월 31일 입대, 정빛나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02 08:21) www.yna.co.kr Actor Park Bo-gum (27) applied to the Navy Military Band. According to the Navy on the 2nd, Park Bo-gum applied to the keyboard parts of the Navy's military music and honor guard battalion recruited last month. The acceptance will be announced on the 25th of this month at 1.. 2020. 6. 2.
낙서질 바위..전세 역전해 문화재로 재탄생한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다. 맨질맨질한 바위면마다 낙서질 못해 환장한 곳이라 그때도 분명 방명록이 있었는데 그건 일시요 영속성 없다 해서 너도나도 바위에 달라 붙어 낙서질에 여념이 없었으니 그 낙서질 주범에 퇴계 이황이 위치하거니와, 퇴계는 한국 낙서질 문화의 남상이라 토이기 toeigi 선생 다녀간 곳이란 소문 삽시간에 퍼져 나도 하나 새기자 해서 이내 그 바위 곰보가 되어버리니 그걸 새긴 이 치고 본인이 돌 쪼은이 단 한 명도 없어 애꿎은 백성만 동원되었으니, 그 품삯이라 해봐야 얼마되지 아니해 재능기부에 가까웠으니 백성들 불만이야 오죽 했겠는가? 겨울에 다녀간 이도 있어 그 엄동설한에 돌 쪼아봐라. 각석은 백성의 고혈을 짜낸 착취의 유산이다. 위대한 유산이란 실은 자연 파괴의 상흔이며 그건 피와 땀, 때론 목숨..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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