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810 봄은 파열이요 균열이다 봄은 밀어내기다. 숙변과 변비와의 싸움이 봄이다. 그래서 봄은 파열이다. 오늘 성남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병마와 싸우는 친구의 승리를 기원한다. March 16, 2017 나는 이날 친구를 뒤로 하고 한중연 본관 건물 나서다 그 뜰에서 저러한 목련 봉우리를 마주하고선 저리 썼다. 그리 힘겹게 버틴던 그 친구는 기어이 갔다. 2019. 3. 19. Health and Life in Ancient Egypt – Mummies in Focus Aegyptus et Pannonia 6 conference Health and Life in Ancient Egypt – Mummies in FocusAegyptus et Pannonia 6conference Call for paper – Aegyptus et Pannonia 6: Health and Life in Ancient EgyptMummies in FocusConference 27-30 August 2019, Budapest The Hungarian Egyptian Friendship Society (HEFS / MEBT) with its partners, the Hungarian Natural History Museum and The Hungarian National Museums’s Semmelweis Medical History Museum, in.. 2019. 3. 19. 섹스게이트에 휘말린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작금 섹스 게이트에 허우적인다. 뭐라 이름해야 할지 아리송한 버닝썬 게이트를 필두로, 김학의 게이트에 장자연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3대 게이트가 이른바 국민적 관심을 온통 유발한다. 이들 3대 게이트가 화력이 특히 큰 동인으로는 대중의 구미를 맘껏 당기는 요소를 두루 장착했다는 데서 찾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 섹스와 마약과 여성 연예인이 주축 소재로 등장한다. 물론 저들 중에서도 실은 그 출발은 단순 폭력시비에서 출발한 버닝썬 게이트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지만, 그것이 증폭하는데는 그 등장인물이 연예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흥행은 더욱 배가한다. 더구나 그런 그들이 성접대를 한 의혹이 있다 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그네끼리 유통하면서 키특키득했다 하니, 이보다 .. 2019. 3. 19. [조선시대 미라-6] 관련 논저 목록: 서울의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아래는 우리 연구실에서 2002년 이후 수행한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논저 목록이다. 필자는 2002년에 처음으로 조선시대 미라를 접한 이래 2006년부터 다른 일 다 접고 본격적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는데 그 후 13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논문과 단행본 합쳐 60편 조금 못되는 보고를 한것 같다. 우리 연구실 전체 연구업적의 1/3을 차지 할 정도의 양인데 조선시대 미라 단일 주제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분야 연구의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짐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세월 동안 세상도 많이 바뀌고 조선시대 미라의 학계 위상도 많이 올라가서 필자가 이 연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해외 관련 연구자들은 "조선왕국"이라는 나라의 이름도 그 역사도 잘 모르는 수준이었지만 (이 때문에 논문 투고때 마다.. 2019. 3. 19. Gold Man from Millennial kingdom The millennial kingdom Silla is often referred to as the kingdom of gold. This aspect of Silla is almost similar to the results of recent archaeological excavations. Here is a royal tomb called Chunmachong excavated in the 1970s in Gyeongju, the millennial capital of the kingdom. It is estimated that this tomb, which is not known exactly who was buried, was made in the late 5th century or early .. 2019. 3. 19. Statement by the Chinese Delegation at the 39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on the "Sites of Japan's Meiji Industrial Revolution" 2015년 7월 4일인지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 회의에서 일본 메이지시대 산업혁명 유산군(Sites of Japan's Meiji Industrial Revolution)이 질긴 줄다리기 끝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자마자, 이 회의를 지켜본 중국대표단이 회의장 각국 대표단에 뿌린 유인물이다. 서명도 없고, 대표자 명단도 없으며, 날짜도 없으니, 공문서로서의 그 어떤 효력도 지니지 못한다. 본국 외교부에서 훈령도 받지 못했으므로, 이런 식으로 중국 대표단이 분풀이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막강한 중국도 당시 세계유산위 21개 위원국이 아닌 까닭에 그 어떤 발언권도 없어 분통만 터뜨리면서 일부 대표단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유인물은 당시 내가 폰카로 촬영한 자료만 남고 실.. 2019. 3. 19. 이전 1 ··· 3034 3035 3036 3037 3038 3039 3040 ··· 3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