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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가야 제8대 좌지왕(재위 451~492년) 왕비 방원(邦媛)의 아버지다. 관위는 사간(沙干)인데, 신라인인지 금관가야인지는 알 수 없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가락국기(駕洛國記) : 질지왕(銍知王). 김질왕(金銍王)이라고도 함. 원가(元嘉) 28년에 즉위. 이듬해 시조(始祖)와 허황옥 왕후(許黃玉王后)의 명복(冥福)을 빌기 위해 처음 시조(始祖)와 만났던 자리에 절을 지어 왕후사(王后寺)라 하고 밭 10결(結)을 바쳐 비용에 쓰게 함. 치세는 42년. 영명(永明) 10년 임신(壬申; 492) 10월 4일에 죽음. 왕비는 김상(金相) 사간(沙干)의 딸 방원(邦媛). 왕자 겸지(鉗知)를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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