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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한 방을 꿈꾸는 사람들한테는 모토다.
하지만 실상은 가지가지라, 돈 많은 과부, 혹은 돈 많은 집안에 장가들어서도 패가망신한 사람 수두룩빽빽하며
명 짧고 돈 많은 홀애비라 골랐는데, 요새는 남자도 툭하면 백수를 하는 시대라 생각 잘해야 한다.
나 역시 젊은 시절에는 인생 역전 한 방이라, 시집 장가 잘 가야 한다 후배들한테 말했지만, 요새는 책임지지 못하니 저런 말을 입에도 뻥끗하지 아니한다.
그냥 되는 대로 살 뿐이다.
그래도 모범은 없지 않으니, 우리 THE GHERITAGE TRIBUNE가 소개한 사례들로써 삶의 지침을 삼았으면 한다.
돈 많은 과부 만나 출세한 화랑 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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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노文弩는 아버지가 신라 재상을 지낸 비조부比助夫라는 사람이고, 엄마는 대가야 문화공주文華公主라, 그런대로 괜찮은 혈통이랄 수 있지만, 신라로 넘어와서는 빌빌 쌌다. 비조부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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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과부에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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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니 상당히 많은 남자의 꿈은 돈많은 과부다. 이 꿈 같은 얘기의 주인공으로 사마상여司馬相如만한 인물도 없다. 사마司馬가 성씨다. 지금의 사천성 성도 사람인 사마상여는 거문고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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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사위, 재산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 수모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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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채奇采는 고려말 권신 기철奇轍(?~1356)의 현손玄孫이다. 《성종실록》 5년 4월28일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논찬이 실렸다. 사신史臣이 논평한다. “정효상鄭孝常은 미천한 집안 출신으로 괴과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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