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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연구 총평

문외한이 고인돌 이야기에 붙여

by 日莫途遠 202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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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장께서 쓰는 고인돌 이야기에 조금만 감상평을 붙이고자 한다. 

필자가 이쪽은 문외한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들어주기 바란다.

 

 

위에 붙인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고인돌 덮개돌이 워낙 무게가 나가는 바람에 

고인돌을 축조할 때 그 덮개돌을 어떻게 올렸냐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보면

백프로 이렇게 설명들 한다. 

받침돌 주변에 흙을 쌓아 경사지게 만들고 

그 위에 덮개돌을 끌어올린 후 쌓아두었던 흙을 치워 만든다는 것이다. 

만약 시신이 먼저 받침돌 사이에 놓여 있었거나

아니면 화장을 한 인골을 그 받침돌 사이에 두고는 

흙을 엎어 덕개돌을 올린 후에 

"그 흙을 파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그 흙을 파내지 않았다면 김단장 하시는 이야기와 별 차이가 없는 스토리가 되는 게 아닐까. 

문제는 덮개돌을 올리는 데는 주변에 흙을 쌓아 올려야 한다는 점은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이 흙을 애써 덮개돌 끌어 올린 후에 치웠겠는가, 그것이 문제일 텐데. 

간단하다. 위 방식대로 흙을 쌓아 덮개돌을 올린 후, 

일부러 파내지 않고 그냥 두었을 때 과연 그 흙더미가 유지되는가를 보며 되겠다. 

필자가 보기엔 굳이 그냥 안 파내도 그대로 놔두면

장마철만 몇 번 지내면 거의 사라질 것이라 본다. 

사실 김단장께서 하신 주장과 통설의 중요한 차이는

흙을 쌓아 올렸겠는가 하는 점 보다도, 

그 흙을 굳이 다시 긁어내 치웠겠는가 하는데 있겠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양자 간에는 고인돌의 용도,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인식 차이가 있겠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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