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56 불가리아가 이끄는 루마니아 고고학 요새 하도 불가리아랑 트라키아 검색을 많이해서인지 알고리즘이 인근 루마니아까지 찡가 넣어 마구잡이로 그쪽 고고학 자료가 뜬다.이 분은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Patera from the Pietroasele hoard, found in Istrița Hill (Pietroasele, Buzău district, Romania)Gold, 5th century AD(National Museum of Romanian History, Bucharest)이스트리차 언덕(루마니아 부자우 지역 피에트로아셀레)에서 발견된 피에트로아셀레 보물목록 중 파테라골드, 서기 5세기(부쿠레슈티 국립 루마니아 역사 박물관 소장)아무래도 루마니아를 다녀와야겠다.저에서 말하는 파테라란 무엇인가? 간단히 접시라 생각하되, 우리네 기준으로.. 2024. 8. 10. 즉자성, 레플리카의 중요성 지금은 전시환경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마주한 십년 전만 해도 브리티시 뮤지엄 전시 환경은 개판이라 유리상자에 쳐박았지만 그 유리도 온통 반사 유리라 제대로 된 감상과는 한참이나 거리가 멀었고 무엇보다 유리가 주는 격리감은 저 로제타 스톤이 구체로 어떠한 양태이며 얼마만한 크긴지 가늠이 쉬운 환경은 아니었다. 지금 전시개선을 위해 전시실을 탈출한 저 로제타스톤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대1일 실물 모사 레플리카라 레플리카 효용성 중 하나가 저런 즉자성에 있다. 특히 저와 같은 일대일 모사본은 내가 앞서 제기한 저런 의문을 단순명쾌히 해명한다. 나아가 재질은 다르나 내가 직접 접촉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다. 2024. 8. 9. 지중해 사르데냐 고인돌 이 고인돌 데 사 코베카다Dolmen de Sa Coveccada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북동쪽에 위치한 선사시대, 구체적으로 기원전 2700-2500년경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거석 무덤이다. 사사리Sassari 지방 칼란기아누스Calangianus 마을 근처에 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Dolmen Sa Covaccada, Mores · 07013 Mores, Province of Sassari, 이탈리아★★★☆☆ · 역사적 명소www.google.com 이 구조물은 한 거대한 캡스톤capstone[덮개돌] 을 지지하는 크고 곧은 석판들stone slabs[세움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또는 무덤과 같은 울타리를 형성한다. 약 10톤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캡스톤은 고인돌의 주목할 만한 .. 2024. 8. 7. 돛을 세우는 사람들, 고대 이집트 모형 배 이 배 모형은 선원들이 돛을 다듬고 노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설한다. 상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2600년 무렵 고왕국시대 유물이라 한다. 20세기 중반 이전 그 소유주가 브리티시뮤지엄에 대여했다는데 지금은 어떤 소유권 상태인지 모르겠다. 저런 명기明器 배는 끊임없이 나오며 유럽 웬간한 이집트 컬렉션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저 명기는 특이한 점이 미완성 상태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내가 볼 때는 그렇다. 저런 배를 왜 껴묻거리로 넣었을까? 저 명세는 아래와 같다. Funeral boat, Old Kingdom This model of a funeral boat shows its crew trimming sails and steering with the oars. This boat was .. 2024. 8. 7. 나비장, 만들고 쇳물을 부었나? 이걸 생긴 모양새가 나비 날개처럼 생겼다 해서 나비장이니 하는 이름으로 일컫는 것으로 아는데 이 전통은 분명 서양 쪽에서 유래한 것이고, 이런 흔적이 내 기억에 삼국시대는 모르겠고 통일신라에서는 확실히 보이기 시작한다. 아마도 로마 같은 데서 발원한 건축술 일단이 중국을 거쳐 수입되었을 것으로 보이거니와 실크로드 날사기 치는 사람들이 왜 이 나비장 이야기는 안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봐봐 명백히 저쪽 전통이잖아? 그건 그렇고 나는 저런 끼움새 나비장이 본래 잇고자 하는 돌 이음새를 파고선 거기다가 미리 제조한 끼움새를 찡구는 것으로 알았더니 저쪽 전통은 저 복원안을 존중한다면 돌에 홈을 파고선 그대로 거기다 쇳물을 부었네? 우리 쪽은 어떤지 모르겠다. 저걸 우리네 현장에서는 요새 은장이라 부른다고 춘.. 2024. 8. 7. 김충배가 소개한 LH 골호를 묻고 의심한다 한국토지공사에 오래도록 봉직한 내 친구 김충배가 새삼스레 소개한 한국토지박물관 후신 LH박물관 소장 통일신라시대 이른바 골호骨壺라고 하는 이른바 뼈단지라는 유물이다. 사진은 몸통이다. 이건 뚜껑이다. 보다시피 뚜껑에는 손잡이가 달렸는데, 그 손잡이는 이중이라, 아마도 배치 양상을 보면 네 군데에 귀가 달렸어야 할 듯한데 뒤쪽을 보지 않아 모르겠다. 손잡이마다 끄나풀이 달려있는데, 저건 충배가 심심해서 달았다 한다. 그 뚜껑 가운데는 이른바 보주형 꼭지가 있다. 한데 생긴 모양 전체 양상을 보면? 왕뚜껑이다. 이 사진은 이 골호를 소개한 어느 분 블로그에서 업어온 것인데, 출처를 찾아놨는데 밝히지 못해 몹시도 송구스럽다. 혹 원 저작자가 알려주시면 훗날이라도 표시하겠다. 저 설명문은 이렇다. .. 2024. 8. 6.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3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