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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2197

호화찬란한 고대 이집트 공주 목걸이 켄메트 공주의 목걸이 Necklace of Princess Khenmet 이 목걸이는 그의 미라에서 발견되었다. 보석으로서의 장식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지하 세계의 사악한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적으로도 착용했다.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일련하는 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줄 금 구슬 사이에 대칭적인 방식으로 배열되었다. 목걸이 중앙에는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앙크Ankh 표식을 장식하니, 이는 "평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 양쪽에는 10개 부적이 배열되었다. 힘을 나타내는 우세르User 사인, 독수리 여신 네크베트Nekhbet와 코브라 여신 와제트Wadjet, 상하 이집트 수호신이 그들이다. 중왕국, 12왕조, 아메넴하트 2세 통치, 기원전 1932~1898년 무렵. 다슈르에 있는 아메넴하트.. 2024. 9. 5.
멕시코 大피라미드의 터널 멕시코 푸에블라Puebla에 위치한 촐룰라 대피라미드Great Pyramid of Cholula는 고대 공학의 놀라운 업적으로 부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다. 거대한 어도비 벽돌 외관 아래에는 20세기 초 발굴 중에 발견된 매혹적인 터널 네트워크가 있다. 수 킬로미터에 걸쳐 뻗은 이 터널은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단계를 거쳐 진화한 피라미드의 다층 구조를 엿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고고학자들은 이러한 지하 통로를 탐험하면서 피라미드의 성장과 변형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발견했다. 터널은 피라미드가 연속적인 층으로 어떻게 건설되었는지를 보여주며, 각 층은 서로 다른 건설 시대를 나타낸다. 이 복잡한 네트워크는 피라미드의 건축적 복잡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피라미드 건축자의 종교 및.. 2024. 9. 5.
로마 벨로드롬 데코레이션으로서의 이집트 오벨리스크님들 Circus Maximus, Rome 549 A.D and today 곧 로마 구심 팔라티노 언덕과 콜로세움 인근 지금은 빈터(아래 사진)로 길쭉하게 남은 저 흔적이 로마시대 키르쿠스 막시무스 Circus Maximus 라는 벨로드롬이라 저것이 서기 549년 무렵에만 해도 첨부 사진 위와 같았을 것이라고 상상도를 그려 제시한 것이다. 저것이 당시 사정을 꼭 100프로 반영하지는 못한다 해도 저와 엇비슷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저 상상도는 이해의 시각화라는 측면에도 의미가 있다. 저 로마시대로 거슬로 올라가서 우리가 주목할 대목은 그 벨로드롬 복판을 길쭉하게 장식하는 기념물들이다. 자세히 살피면 이집트에서 뽑아다 놓은 오벨리스크들이 보인다. 저 중에서 아마도 2개인가가 로마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른다.. 2024. 9. 5.
이탈리아 지형, 산상을 선호한 문명 이탈리아 지형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걸 보면 이탈리아 역시 한반도랑 비슷하게 산지 분포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하지만 막상 다녀보면 넓은 들판이 상당히 발달해 있다. 평지라 해서 사람이 살 만한 땅인가는 전연 다른 문제다. 저들 역시 평지로 내려와서 정착지로 활용하기는 그 연원이 깊지 않다.  지금도 보면 거의 예외없이 산상 도시라, 이는 결국 외적 방어와 홍수 피해 우려 때문이라 봐야 한다. 모조리 산꼭대기에는 마을이 발달한 점이 산 기슭에 모조리 동네가 발달하는 한반도와는 사정이 전연 다르다.이는 결국 산정 지형도 영향이 크다 볼 수 있는데, 한반도 산지는 산꼭대기가 편평한 데가 적어 산상도시가 발달할 주변 환경이 되지 않는다. 2024. 9. 5.
말만 많이 들은 그랜드 캐니언 Grand Canyon 콜로라도 강이 감돌아 흐르는 미국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라 한다.  그래 그랜드 캐니언이건 캐년이건, 하도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내 눈으로 보질 못했으니 언제나 궁금하기는 하다.  언제 마주할 날 있을 지 모르겠고, 그런 날이 오면 저 풍경이 포토샵 거친 그것인지 아닌지 확인할 날도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한다.  인생은 유한이라, 그 유한에서 무한을 향해 아둥바둥 달려갈 뿐이다. 2024. 9. 3.
페니키아 향수 유리병 이런 야시꾸리 유리 제품 지중해 쪽에선 비교적 드물지 않게 만난다. 딱 봐도 개똥폼 냈다.​ ​이 분들은 기원전 5-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름과 향수를 담고 있던 알라바스트론 유리 용기들 alabastron glass vessels이시다. ​이런 유리는 지중해 동부 지역(페니키아 또는 로도스 작업장으로 추정된다)에서 만들었다. 이탈리아 페라라Ferrara 소재 페라라 국립 고고학 박물관 National Archeological Museum of Ferrara 소장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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