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3083 나는 왜 시누헤 이야기를 최초의 소설이라 하는가? by 유성환 ["최초의 소설"이라는 부제에 대하여] 에 졸저 《시누헤 이야기》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번 기사는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책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 기사에서 저는 《시누헤 이야기》의 부제인 "최초의 소설"에 대한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 "최초의 소설"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이런저런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라는 수식어에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이 말이 배타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최초로” 무언가를 했다거나 어떤 것이 그 부류에서 "최초"라고 주장한다면 나머지는 모두 그 사람이나 대상보다 뒤처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겠죠. 고대 이집트 서사문학 작품의 경우, 《시누헤 이야기.. 2024. 6. 18. 은이 나지 않는 이집트의 은팔찌 헤테페레스 1세 왕비의 은팔찌 Silver Bracelets of Queen Hetepheres I 이집트에서 출토된 초기 은제 물건 중 하나로, 나비(은, 터키석turquoise,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 카르넬리안carnelian) 형태 반보석을 상감한 것이다. 기원전 2575-2550년 4왕조 고왕국 기자의 대피라미드 근처 헤테페레스 1세 왕비 무덤 출토.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 소장. 이집트엔 은이 나지 않는다. 2024. 6. 18. 고도와 낙차를 이용해야 하는 수로 우리네 농촌 수도가 그렇듯 로마 역시 물을 이용하려면 고도가 높은 데서 물을 끌어와야 했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까닭이다. 이 낙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지막지 수로가 길어지고 무엇보다 표고를 조절해야 했다. 그 낙폭을 이용해 물을 흘러내린 것이다. 이 장면은 로마시대 수로 aqueduct 양상을 생생히 단면으로 보여준다. 파이프라인이다. 사진은 튀르키예에 남은 로마시대 수로 유적이랜다. 펌프는 따라서 저 물에 대한 본성의 배신이다. 거꾸로 솟아오르게 한 까닭이다. 2024. 6. 18. 박스형 침대, 유럽의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고육 북유럽 추운 겨울에 가정 난방은 중요한 도전이었다. 이를 위한 기발한 해결책이 나왔다. 박스 침대 box bed. 거의 옷장처럼 이 침대는 특히 불길이 마지막 불씨로 줄어든 후 밤의 매서운 추위로부터 따뜻한 은신처를 제공했다. 이 상자 침대에는 중세 후기에 시작되어 유럽 전역에서 유행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에서 발견된다. 어떤 곳에서는 20세기까지도 썼다. 2024. 6. 17. 유럽을 뒤흔든 훈족 the Huns 의 출현 모든 야만인 집단 중에서 아마도 가장 두려웠던 것은 훈족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작고 덥수룩한 말을 타고 휘저은 진정한 유목민이었다. 강력한 활을 사용하여 주로 말등에서 싸웠다. 그들은 습격과 약탈에 기반을 둔 매우 거칠고 잔인한 집단이었고 광대한 거리를 여행할 수 있었다. 훈족은 훌륭한 전사였다. 사람들은 그들이 침략하면 너무 두려워 싸우기보다 도망가는 경우가 많았다. 오랫동안 역사가들은 훈족이 흉노족Xiongnu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이제 큰 논쟁의 문제이지만 그것을 증명할 자료는 없다. 서기 300년대 후반 훈족은 중앙아시아에서 서쪽으로 동유럽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도미노 효과를 낳았다. 훈족이 게르만 오스트로고트족 Germanic Ostrogoths [동고트족] 영토를 침공하자 그들은 .. 2024. 6. 17. 아디스 아바바의 건설자 타이유 왕비 Queen Taytu 타이 베툴 Taytu Betul은 1851년에 태어나 1918년 2월 11일에 사망했다. 그는 1889년부터 1913년까지 에티오피아 황후였고 메넬리크Menelik 2세 황제의 세 번째 부인이었다. 19세기 후반 아프리카 쟁탈전 당시 반식민지 저항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던 그는 남편과 함께 1886년 현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세웠다. 2024. 6. 17.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5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