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2867 보티첼리 상념하는 이 그리고 서케 르네상스 미술계를 수의계약으로 주무른 저 유메이나 페인터 보티첼리 작이라 세부다.내가 그의 미술을 논하고저 저 초상을 끄집어낸 것이 아니니 바로 본론한다.이저 머리스타일은 이를 부른다.뭐 깨끗하다고? 아름답다고? 개뿔! 중세라 보건상태 개판 일보전이었을 것이니 제아무리 관리한다 해도 이 혹은 서케를 막을 순 없다.보나마나 이가 드글드글했으리라.몸만 씼음 뭐하는가?방구석은 온통 벼룩천지라 유럽은 요새도 재수 없음 벼룩이 간 신세 되기 십상이라 특히 에어비앤비 투숙은 벼룩 조심해야 하니 아예 떠날 때 ddt 준비하는 것도 한 대처방법이다.에프킬라가 벼룩한테도 저승사자인지 모르겠으나 아예 방구석 들어가자마자 소독 쏵 해놓고 나갔다 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각설하고 저 머리카락 말이다.도대체 저들은 이 문제를 어.. 2025. 7. 4. 조랑말 타고 개폼 낸 카이사르 아마 몇년 전에 저 발굴소식이 공개되었다고 기억한다. 우리 또한 자세히 다룬 적 있기 때문이다.저 폼페이 유적 말은 마구를 착장한 상태라는 점에서 특히 이목을 끌었다.한데 크기다. 우리가 요새 보는 승마용 그런 자이언트 말이 아니라 조랑말 계통이다. 덩치가 작다. 이 말은 안장을 얹고 탈 준비를 마친 상태였고, 안장은 청동 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상태였거니와이는 곧 이 말이 새끼가 아니라 다 큰 말이라는 뜻이다.폼페이 교외에 위치한 미스테리아 빌라Villa of the Mysteries에서 다른 두 마리 말 유해와 함께 묻혔으니이 빌라는 고위 군사 행정관이나 로마 장군 소유였다 하거니와 그렇다면 저 시대 로마 고위 장군이나 관료들은 저런 코딱지만한 말을 타고 다녔다는 결론밖에 더 나오겠는가?율리.. 2025. 7. 4. [단원 풍속도첩을 묻는다] (1) 파노라마 단원 김홍도 이른바 풍속도첩이라소장처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제공하는 그 전편을 먼저 소개한다. 2025. 7. 3. 2000년 긴 잠을 깬 쿠샨 왕조 공주 틸리아 테페 고고학 유적 6번 무덤 주인공 장착물을 복원한 장면이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조우잔Jowzjan 주에 위치한 틸리야 테페 유적에서 1978년부터 1979년까지 진행된 고고학 발굴을 통해 발굴된 여섯 개 왕릉 중, 6번 무덤은 가장 풍부하고 신비로운 무덤 중 하나로 손꼽힌다. [Tillya Tepe 표기가 고민이다. 틸리야 테페, 혹은 틸랴 테페 정도가 아닐까 한다.] 이 무덤에는 당시 상류층에 속한 40세 정도 쿠샨 왕조 공주로 추정되는 귀족 여성 유해가 정교하게 제작된 금 장신구와 고급 유물들로 이루어진 특별한 컬렉션과 함께 묻혀 있었다. 이 매장지에서 발견된 가장 중요한 유물은 다음과 같다.왕관 : 가볍고 분리 가능한 황금 왕관은 머리에 개별로 부착 가능한 다섯 가지 독특한 장식 요소로 구.. 2025. 6. 29. 카자흐스탄의 '황금 인간' 황금으로 떡칠한 이 분은 중앙아시아 고고학을 논할 때 표상과도 같아 자주 소개된다. 물론 이는 발굴 성과를 토대로 삼아서 저렇게 장착했을 것이라고 상상 복원한 것이다. 이식 무덤 : 카자흐스탄의 사카(스키타이) '황금 인간' The Issyk Burial: Kazakhstan’s Saka (Scythian) “Golden Man” 1969년, 오늘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근 이식Issyk 근처에서 발굴된 기원전 3세기 매장지에서 저와 같은 각종 장신구로 포장한 유해가 발굴됐다.개중에는 수수께끼 같은 룬 문자를 새긴 은 그릇, 칼, 그리고 의복에 수놓은 수백 개 금 장신구가 있었다.이 조각상에는 중앙아시아 여성들이 의례용 머리 장식으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우뚝 솟은 원뿔 모양 머리 장식이 있었다.이 조각상.. 2025. 6. 29. 폭력이 강압한 하나의 이탈리아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너무나 쉽사리 잊는 점이 이것이다. 이탈리아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하나로 생각하지만 천만에!그건 강압과 권력에 의한 폭력의 임시봉합이다. 로마 제국에 의해 이탈리아 반도가 로마 제국이라는 하나의 영역으로 포섭되기 전 사정만 해도 저처럼 다양한 정치체 짙은 부족 혹은 민족이 많았다.저들이 꼭 종족에 기반했겠는가?우리는 하나다 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는 그 무엇이 있었을 것이며 그것을 기반으로 삼아 저와 같은 문화 혹은 정치체가 난립했다. 저걸 하나로 깔아뭉갠 것이 이탈리아라는 환영이다. 오늘날의 이탈리아 반도 부족들은 로마 시대 이전과 그 시기에 이탈리아 반도에 거주한 고대 민족 집단이었다.이들은 초기 이탈리아의 문화, 언어, 정치 환경에 따라 각자 살다 강제로 합쳐져 좋게 말해 로마.. 2025. 6. 28. 이전 1 2 3 4 5 6 7 8 ··· 4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