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파라오 유물 도난, 카이로 박물관 직원이 빼돌리고 녹여서 팔려!
3,000년 된 파라오 팔찌, 도난당한 다음 녹인 금으로 팔려9월 초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에서 유물이 실종된 후, 당국은 이 유물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달 초,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 복원 연구소에서 고대 이집트 팔찌가 도난당했다.3,000년 전 제작된 이 금 유물은 이집트 제3중간기 파라오 아메네모페Amenemope 소유였다. 수사관들이 이 유물 행방을 밝혀냈다.박물관 직원이 팔찌를 훔쳐 4,000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팔았고, 구매자는 팔찌를 녹여 팔았다고 한다. 런던 타임스의 마그디 사만 기자에 따르면, 박물관 직원들은 지난주 해외 반출을 위해 유물 목록을 정리하던 중 팔찌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다.관광·고고학부 성명에 따르면, 이집트 관리들은 법 집행 기관과 고고학 당국에 팔찌 사진을 배포하..
2025.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