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90 전투에서 전사한 남녀노소 고대 페루 떼무덤, 장례는 영예롭게 미스터리한 추키밤바 문화 24명 유골 발굴 Archaeologists in Peru Discover Graves of Men, Women and Children Killed in Battle, Then Buried With Honor The 24 members of the mysterious Chuquibamba culture were interred with valuable grave goods 미스터리한 추키밤바 문화 24명 유골 발굴이 소식 일부는 이미 우리도 전한 적 있다 기억하지만 모르겠다 그러다가 빠뜨렸는지. 암튼 특히 주목할 대목은 무덤에 강냉이가 그득그득했다는 사실이다. 그 강냉이 지금 우리가 먹는 그 강냉이랑 하등 다를 바 없다. 페루 남부 아티코 강 계곡Atico River Valle.. 2025. 4. 30. 앵무새 깃털 망토 두른 고대 페루 카랄 문화 여성 미라 약 5,000년 전, 고대 페루 원주민 부족 구성원들은 사회 엘리트를 매장했다. 이 시신은 여러 겹 천, 엮은 식물, 화려한 마코앵무새 깃털 macaw feathers로 감싸고선 조개껍데기, 돌 그릇, 투칸 부리 toucan's beak 등 귀중한 물건들로 주변을 채웠다. 페루 문화부 성명에 따르면, 이곳 고고학자들이 최근 아스페로Áspero 유적을 발굴한 결과 저런 매장지를 찾았다.아스페로는 기원전 3000년에서 1800년 사이 페루 해안 지역에 번성한 카랄 문명Caral civilization의 발전된 어촌 마을이었다. 이번 발견은 카랄 사회 구조의 핵심적인 측면을 밝혀냈다. 아스페로 유적 책임자인 다비드 팔로미노David Palomino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매장지는 높은 지위의 여성을.. 2025. 4. 30. 대명률과 삼국시대의 율령 필자는 최근 조선시대 살인사건 조사 문건이라 할 검안檢案을 의학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대명률을 준용하는 이야기가 심상찮게 나온다. 조선시대는 많은 사법적 사안에서 대명률을 준용했다고 알고 있고, 검안을 보면 실제로 그랬다고 보인다. 이건 그냥 필자의 관심사를 연구하다 보니 든 생각이지만, 그러면 삼국시대에는 율령을 만들어 썼을까? 당시 중국에는 이미 율령이 만들어져 작동하고 있었는데, 대명률과 마찬가지로 당시 중국 율령을 준용하지 않았을까? 삼국시대 율령 관련 기사를 보면, 소수림왕과 법흥왕에 "율령을 반포했다"라는 간단한 기사만 존재하고, 백제는 아예 율령 반포에 대한 사료 자체가 없는데백제만 유독 율령체제로 국가를 운영하지 않았을 리는 없고, 삼국의 율령이 전해지지 않는 것은.. 2025. 4. 30. 전차 타고 전장 누비는 투탕카멘?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개사기 Title: Tutankhamun in War Chariot Attacking Nubians흔히 저 장면을 설명하기를 전타 타고 누비아인들Nubians을 직접 치는 투탕카멘이라 한다. 진짜인 것 같은가?새빨간 거짓말이다. 투탕카멘은 신왕국 시대인 제18왕조(기원전 1332년에서 1323년 재위) 이집트 파라오였다.그는 파라오 아크나텐Akhenaten 과 아크나텐의 누이 중 한 명의 아들이었다.기원전 1333년, 아홉 살 또는 열 살에 왕위에 올라 네브케페루레Nebkheperure라는 이름을 새로 사용했다.왕위에 오른 후, 그는 나중에 안케세나멘Ankhesenamun이라고 이름을 바꾼 이복 누이 안케센파아텐Ankhesenpaaten과 결혼했다.그의 통치 기간 동안 그는 아텐Aten 신 숭배를 종식시키고 아.. 2025. 4. 30. 장물과 문화재 가치는 별개, 그렇다면 훈민정음 해례본도 취소? 시한폭탄 터뜨린 국가유산청장물로 밝혀진 보물…법전 '대명률' 사상 첫 지정 취소 송고 2025-04-29 07:26 김예나기자 장물로 밝혀진 보물…법전 '대명률' 사상 첫 지정 취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였다는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법률서 '대명률'(大明律)이 보물에서 제외됐다.www.yna.co.kr 그래 솔까 문화재위원들이라고 다 등신은 아닌데 왜 고민이 없었겠는가? 나름 이런저런 사정 고려해서 저리했겠다 싶기는 하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하나 생각해야 할 점은 이번 보물 취소 조치를 통해 문화재를 그것을 둘러싼 광범위한 그 무엇들의 총집합으로 봤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두어야 할 성 싶다. 세계유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OUV 정도에 해당할 테고 진정성, 완.. 2025. 4. 30. 투탕카멘 쓰레빠 The 3,300-year-old sandals of King Tutankhamun are remarkable artifacts from ancient Egypt, showcasing the craftsmanship and luxury of the time.투탕카멘 왕이 신던 혹은 신으라고 만든 3,300년 된 샌들이다.뭐 쓰레빠다.저쪽 기후가 그렇다. 비 한 방울 오지 않는 고온건조한 사막이니 저런 신발이 최고다.파라오라 해서 좀 사치를 부렸을 뿐이다.1922년(24년 아닌가?)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가 그의 무덤에서 발견한 이 샌들은 가죽으로 만들었고, 복잡한 패턴으로 장식했으며, 젊은 파라오의 내세로의 여행을 위해 디자인했다.왕실 복식의 풍요로움을 반영하여 그의 지위와 이집트 문화에서 .. 2025. 4. 30.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33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