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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국밥을 하나국밥으로 만든 문화재, 그 위대한 탄생 저 말이 하도 문제가 많고, 또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는 못하는 까닭에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다가 마침내 그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재청 주도로 저걸 대체하는 새로운 대체어로 유산 heritage라는 말을 들고 나왔으니,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세계유산을 염두에 둔 것이라 이 세계유산은 1971년 채택한 국제협약에 뿌리를 두었으니, 한데 이 협약이란 것도 약칭 World Heritage Convention 라 하지만 그 정식 명칭은 the 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이라, 계통이 다른 두 heritage를 임시 봉합한 데 지나지 않는다. 이 유산은 Cultural Heritage와 Nat.. 2023. 6. 25.
어느해 여름 송광사 2023. 6. 25.
"상주의 고대국가 사벌국의 제사유적 확인" 어제 상주박물관에서는 학술발굴조사 중인 "상주시 외답동 산24-1번지유적"의 자문위원회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상주박물관은 경북지역 공공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매장문화재발굴조사(고고학조사)도 할수 있는 기관이다. 발굴조사단 운영은 기록만 남아있는 상주지역의 역사와 숨어있는 매장문화유적을 학술조사를 통해 찾아내고 보존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ʻ세종실록지리지ʼ에 기록된 질 좋은 도자기를 만들던 상품(上品) 자기소를 포도가 유명한 모동면 상판리에서 찾아 발굴조사하여 현재 "상판리 자기가마"로 사적지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추가적 발굴조사와 지표조사를 통해 2개의 중요 자기소도 확인하였다. 최근에는 삼국사기에 전해지는 상주의 고대 국가인 "사벌국"의 실체를 밝혀내고자 여러 유적을 조사중에.. 2023. 6. 24.
2차대전의 전개와 해방전후사 물론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들이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기분 나쁜 일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해방정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2차대전은 뚝 잘라서 버려버리고, 2차대전 이후 해방된 이후만 잘라 항복한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진주한 미군을 점령군 운운은 웃기지도 않는 논리이다. 어제까지 일본제국 조선총독부 관할이던 지역을 1945년 8월 15일 이후, 일본과의 전쟁에서 뭘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민의를 수렴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건준과 인공을 들이대며 이것을 한국정부로 인정하지 않으면 미군은 점령군-정복자라고 우겨댄다면, 그런 논리가 어디있나? 해방전후사의 인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1937-1945년까지 세계대전의 이해가 가장 우선적이며 그 안에서 한국의 독립을 설명해야 한다... 2023. 6. 24.
해방전후사와 한국전쟁의 기원 기본적으로 이 두 책은 실증적인 연구인 것처럼 보이지만 팩트의 해석 자체가 문제가 있는 책이다. 《해방전후사의 인식》(해전사》은 크게 보아 내용이 아래 세 가지다. (1) 이승만 욕 (2) 건준 옹호 (3) 토지개혁의 해석의 편파성. 남한의 "유상몰수 유상분배"에 대한 왜곡. (1)과 (2)는 통해 있고, 당연히 미군정 욕으로 이어진다. (3)은 그 후 사구체 논쟁에서 이른바 남한사회를 식민지반봉건사회로 보는 NL의 세계관의 남상을 이루는 것이다. (3)은 이미 남한의 선진국 진입과 북한의 거지화-몰락에 의해 뻥이란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부연할 필요 없다. (1)과 (2)가 문제인데, 이 논리가 먹히려면 한 마디로 전술한 바와 같이 2차대전 종전 이전까지 미군의 역할을 일체 무시하고 리셋하지 않으면 불가능.. 2023. 6. 24.
Opening of 3rd Han River Rairoad Bridge 미국의 지원으로 복구된 한강 제3철교 개통식 Opening of the 3rd Han River Rairoad Bridge after it had been restored with U.S. assistance 1957. 7. 5 문봉제 교통부장관, 월리엄 E. 원 주한미경제조정관 참석 Willam E, Warne, U.S. Economic Coordinator for Korea and Mun Bongje, S. Korean Minister of Transport Mun Bongje 뭐 주고 뺨 맞는다고 미국이 그랬다. 자국 이익을 위해 그랬을 뿐이라고 참 말들 쉽게 한다.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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