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469

칼날을 감춘 너 잘한다는 추임, 개인기에 기대는 홍보는 재앙 앞서 나는 계속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거니와 홍보를 안이하게 생각하는 이도 많지만 그에 대한 과대망상도 문제라, 이번에는 그 증상으로 홍보가 절실할수록 나타나는 병폐 하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데 그에서 두드러지게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가 개인기에 기대는 홍보라는 요물이 있으니 간단히 논하건대 이 시스템 반드시 망하기 마련이라 첫째 조직내부의 시기 질시 때문이고 둘째 조직외부의 과도한 요구 때문이며 셋째 본인의 소모품화 때문이다. 이런 일은 홍보가 절실한 기관일수록 짙게 드러나는데 그네는 존재감을 콘텐츠가 아닌 껍데기로 우선 틀어막고자 한다. 그래서 이른바 홍보스타라 해서 너 잘한다 추켜주기 시작하는데 이는 간단히 말해 너만 일하라는 주문이다. 실제로 조금이라도 쓸모가 있다고 판단하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 2023. 10. 14.
1,600 year old Chinese Northern Zhou-era coins discovered in S. Korea South Korean archaeologists have discovered five "wǔ xíng dà bù 五行大布", a Chinese Northern Zhou-era coin deliberately buried in a jar in Iksan, North Jeolla Province, which is believed to have been a large city comparable to the capital at the end of the Baekje Dynasty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373-16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373-16www.google.com The coins were placed in the shape o.. 2023. 10. 14.
21~22일 전곡선사박물관 전곡구석기축제 10월 21(토), 10월 22(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작지만 알찬 구석기 문화제가 열립니다. 앞으로 오로지 전곡선사박물관에만 맛볼 수 있는 잔칫상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 아 ~~~ 요즘 페북계를 달구고 있는 두 거물백수도 출동하니 친견을 원하시는 분들은 걍 오시면 됩니다.ㅋㅋ #전곡선사박물관 #전곡구석기문화제 #어게인1993 #경기문화재단지지씨멤버스예약 #예약은댓글창참조 ***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삐끼질이라, 저에서 말하는 페북계를 달구고 있는 두 거물백수란 김태식과 김충배다. 같은 백수라 도매급으로 같이 넘어가는 게 몹시도 기분나쁘다. 난 급이 다른 백수다. 춘배는 생계형, 나는 자발적 백수. 반딧불과 번갯불 차이다. 이 점을 독자들은 혜량해 주기 바란다. 2023. 10. 14.
박서보 선생을 추억하며 더 자주 찾아뵐걸, 더 많이 여쭤볼걸, 더 잘 적어둘걸....그랬다. 박서보 선생님이 오늘 아침 영면에 드셨다. 꼭 오늘 날씨처럼, 찡하게 오래 찔끔찔끔 눈물이 난다. 몇년 전이던가, 홍대앞 호미화방에서,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직접 물감을 사러나오신 선생님을 뵌 적 있다. 마지막까지 그림을 그리겠다 하셨고, 실제 그렇게 사신 분. 선생님의 안식을 위해 기도한다. 살아남은 그림들의 중쇄를 찍을 때마다, 고치는건 주로... 살아계셨던 원로작가들의 생몰년 괄호를 닫는 일이었네.... *** 이상은 서울경제 조상인 기자 글이다.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별세…암 투병에도 작업 의지(종합) 송고시간 2023-10-14 11:25 올해 2월 "한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서울대병원에 빈소 https://www.y.. 2023. 10. 14.
시베리아의 미라 (2) 앞서 쓴 필자 근간 논문에 대한 계속이다. 필자는 우리나라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는 인골과 미라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였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해외 연구를 병행하였다. 그렇게 선택된 곳이 이번에 단행본이 나온 인도 인더스문명 유적지, 그리고 또 다른 곳이 러시아 극지 유적에 대한 인류학적 조사였다. 다 아시다 시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원래부터 백계 러시아 인의 땅이 아니라 대략 17세기 초반 경 이들이 우랄 산맥을 돌파하여 동진을 시작하면서 비로소 러시아령으로 편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17세기 초반 이전에는 우랄산맥 동쪽, 특히 극지에 가까운 지역은 이 지역 토착민들의 땅이었다. 이곳은 앞서 연재에서 밝혔듯이 러시아의 대미견제 최전선에 해당하는데 유전이 대거 이 지역에서 발견되면서 러시아.. 2023. 10. 14.
기자 김태식 연합뉴스 수상 내역(사내) 1. 1996-05-10 격려상 임오경, 일본 이즈미팀 감독됐다 사장 2. 1997-02-14 취재상 황장엽 망명전 수양딸 피신시켜 사장 3. 1998-03-04 격려상 {화제} 세종대왕 이름딴 소행성 탄생 사장 4. 1998-12-21 격려상 중, 탈북자 150명, 북 압송 사장 5. 2000-05-13 특종상 풍납토성 발굴현장 무단파괴 사장 6. 2000-12-19 올해의보도상(대상) 풍납토성 발굴현장 무단파괴 사장 7. 2001-05-03 취재상 한글초기 문헌 {월인석보 권 20} 발견 사장 8. 2003-12-19 올해의보도상(대상) 백제 최대 고분군 공주서 발굴 사장 9. 2005-02-27 취재상 영국정부 작성 독도 지도 발굴 사장 10. 2006-05-25 취재상 19세기초 평양기생 일상 기.. 2023. 10.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