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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다? 껍데기만 파는 한국고고학 이 분 설명이 이렇다. 출전은 부산역사문화대전이다. https://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06291 와질 주머니 호(瓦質-壺) - 부산역사문화대전busan.grandculture.net 와질 주머니 호 한자 瓦質-壺 영어의미역 Grey Jumeoni Ho Pottery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복천동 16-5]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 집필자 박정욱[정의] 부산 지역에서 출토된 삼한 시대 전기 고식 와질 토기의 대표적인 기종. [개설] 와질 주머니 호는 와질 쇠뿔 달린 항아리[瓦質組合式牛角形把手附壺]와 함께 주로.. 2025. 3. 26.
만년 전 아메리카 대륙 사람들이 신은 짚신 1938년 고고학자 루터 크레스먼Luther Cressman이 미국 오리건Oregon 주 포트 록 동굴 Fort Rock Cave을 조사한 결과 약 7,600년 전 마자마Mazam 산이 분화한 화산재 층 아래에서 많은 샌들을 발견했다.이들 신발은 1만년 전 아메리카 대륙에 살던 사람들이 남긴 것으로 북미 초기 인간 생활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처음에는 이 샌들은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1950년대에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이 도입되면서 샌들의 섬유는 9,0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접 연대 측정 신발이 되었다.  이 포트 록 샌들은 디자인 면에서 독특해 꼬임 기술twining technique을 사용해 잘게 썬 세이지브러시 나무껍질 shredded s.. 2025. 3. 26.
기후변화가 영구동토층에서 노출한 고래잡이 무덤들 The frozen landscapes of Svalbard, a remote archipelago of Norway in the Arctic, have hidden a special archaeological find for years—graves from the 17th and 18th centuries that belong to European whalers. However....북극에 있는 노르웨이 외딴 군도인 스발바르Svalbard의 얼어붙은 풍경은 수년간 특별한 고고학적 발견물을 숨겨왔다.그것은 17세기와 18세기에 만든 유럽 고래잡이들European whalers의 무덤이다.하지만 기온 상승은 이러한 매장지에 위협이 되어 부패를 가속화하거나 일부는 바다로 흘러들기도 한다.약 600명 고래잡이.. 2025. 3. 26.
소나무, 이젠 헤어질 결심을 할 때 산불 피해 키우고, 경제성 없는데···침엽수 비율 1.5배로 늘린 산림청 입력 : 2024.10.03 15:29 수정 : 2024.10.04 18:56 김기범 기자https://www.khan.co.kr/article/202410031529001 [단독]산불 피해 키우고, 경제성 없는데···침엽수 비율 1.5배로 늘린 산림청침엽수의 목재로서 경제성이 극히 떨어지고, 산불 피해를 키울뿐 아니라 재선충 피해까지 크다는 지적에도 최근 9년간 산림청이 경제림의 침엽수 비율을 1.5배로 늘린 사실이 확인됐다. 산불을 www.khan.co.kr 기후변화 시대 국토개조론 일환으로 저 문제가 지적된지는 꽤 된다. 소나무가 특히 문제라는 사실 말이다. 이 소나무 산불엔 폭탄이다. 핵폭탄이다. 아니 수소폭탄이다.이 분 불.. 2025. 3. 26.
방염포, 문화재 현장과는 동떨어지지는 않았나? 방염포防炎布는 글자 그대로 불에 타지 않도록 연소를 차단하고 지연하는 갓빠다. 이 방염포가 문화재현장에서도 도입되어 있기는 하며 이번 경북 지역 산불에서도 동원되고 있다. 내가 이쪽은 문외한이라 뭐라 단안하는 말을 하지 못하겠지만, 저 방염포도 불을 버티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산불은 지나는 객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이번처럼 강풍을 동반한 산불은 더 그래서 휩쓸고 지나간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 휩쓰는 순간을 버티면 그런 대로 최악은 면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저 방염포라고 하는 것들을 보니 문화재 현장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한다.목조건축물 구조에 맞게 설계한 그런 방염포가 있어야 한다. 딴 데 쓰던 방염포 옷장처럼 걸어놓은 데.. 2025. 3. 26.
같은 방염포에 살아남은 만휴정과 전소한 연수전 이번 의성 산불에 전소되기 직전 고운사 연수전이다. 이 장면을 보면 분명 방염포를 쳤다. 한데 버티지를 못했다. 같은 방염포를 친 안동 만휴정이다. 이곳은 일단 살아남았다. 같은 방염포를 쳤는데 한 쪽은 날아갔고 한 쪽은 살아남았다. 이 차이가 무엇을 말함일까?나는 현장 차이라 본다. 현장 사정을 보지 못해 단안하기는 힘들지만 만휴정은 불길이 피해간 듯하다. 나아가 연수전은 방염포를 쳤는데도 이기지 못했다? 워낙 불길이 강해 버텨내지 못했을 수도 있고,저 사진 현장 사정을 볼 때 저 건축물 구조상 쳤다 해도 제대로 구실을 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이런 것들을 면밀히 따져야 하는 이유는 향후 대책 때문이다.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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