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2465 돈 안 되는 문화재는.. 돈 안 되는 문화재 필요없다. 장사 안 되는 문화재 존재가치 없다. 돈 못 벌고 장사 안 되는 문화재는 쓸어버려야 한다. 2020. 9. 24. 학술대회는 청중이 왕이다 나는 학술대회나 강연회를 가면 언제나 청중을 보며, 청중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파악한다. 내 발표는 언제나 이 청중 기준에서 준비하고 말한다. 그것이 교감이라 생각하는 까닭이다. 학부모라면 학부모에 맞은 얘기, 그네들과 주고받을 주제를 이야기한다. 지자체 학술대회를 가면, 항상 그 지역민 시각에서 강연과 발표를 생각하고 준비한다. 그래야 말이 통하는 까닭이다. 한데 내가 본 학술대회 거의 모든 발표가 청중은 아랑곳없이 지가 준비한 얘기만 하더라. 그 강연 발표는 누구나 똑같아서 지가 가르치는 대학 전공 학생들, 혹은 동학 기준으로 하더라. 지 혼자만 지 좋아서 하는 마스터베이션에 지나지 않는다. (2019. 9. 23) *** related article *** 학술대회는 청중이 왕이다 학술대회는 청중이 .. 2020. 9. 23. 반구대 암각화 사연댐 물빼기가 능사 아니다 이 문제가 변영섭이 문화재청장에서 짤린 뒤엔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그 와중에 다름 아닌 사연댐 물빼기를 통한 암각화 보존방안을 그토록이나 목청높이 주창하던 그 변영섭이 하겠다고 싸인까지 한 소위 카이네틱댐 건설을 통한 보존방안이 효과 없는 것으로 판명나는 바람에 이를 두고 졸속정책이니 하는 공방이 있는 정도였다. 사연댐 수위를 낮추는 오직 하나의 방안만을 들고 돌진하던 변영섭이 나는 카이네틱 댐 건설 방안에 턱 하니 싸인을 하고, 더구나 그리하고도 사표를 던지지 않는 행태가 몹시도 보기 민망했다. 그렇다면 변영섭만이 독특했는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저 문제가 공론화하기는 내 기억에 90년대다. 이후 문화재청과 그 주변 문화재위 생각은 단 한번도 바뀐 일이 없다. 오직 단 하나. 암각화가 .. 2020. 9. 22. What does the stone structure of Poseokjeong 鮑石亭 symbolize? The remains of Poseokjeong Pavilion at the foot of Namsan Mountain,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are famous for their unique stone structures. What on earth did this structure symbolize? I would like to seek the answer to the mystery that no one has solved for a thousand years since the fall of Silla. Maybe we've got this too complicated? The Silla people thought very simple, so we thoug.. 2020. 9. 21. 내용은 안 들어오고 미모만 아말 클루니, 영국 정부 특사 사임…국내시장법 추진에 반발 송고시간 2020-09-19 19:08 음현혜란 기자 "국제법 위반 스스로 인정하는 영국 정부 결정 개탄스럽다" www.yna.co.kr/view/AKR20200919052500081?section=international/all 아말 클루니, 영국 정부 특사 사임…국내시장법 추진에 반발 | 연합뉴스 아말 클루니, 영국 정부 특사 사임…국내시장법 추진에 반발, 현혜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9 19:08) www.yna.co.kr 솔까 이런 기사 보면 내용이 들어오나? 이 빼어난 미모만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대체 이 친구가 어떤 친구냐 해서 검색에 들어간다. Amal Clooney 라 한다는데 1978년 2월 3일생이니, 올게 .. 2020. 9. 20. 죽기만 기다리는 기자들, 긴즈버그의 경우 Ruth Bader Ginsburg, Supreme Court’s Feminist Icon, Is Dead at 87 The second woman appointed to the Supreme Court, Justice Ginsburg’s pointed and powerful dissenting opinions earned her late-life rock stardom. 미국 연방대법관 긴즈버그가 죽자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 는 이런 미다시를 뽑았다.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원 페미니즘의 아이콘이 향년 87세로 타계하다. 정도다. 그렇다면 필생의 라이벌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는 어떨까? Justice Ruth Bader G.. 2020. 9. 19.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4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