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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407

옛다 로만 글라스 한 점 한 점 깔짝대지 말고 기왕 사기치려면 이런 걸로 사기쳐라. 해양실크로드? 육상실크로드? 그래 다 좋다. 로만글라스 중에서도 병님들이다. Ancient roman glass bottles. *** related articles *** 요상한 로만 글라스 납닥이 로만글라스 바이알 아킬레스가 노는 스키로스 섬 풍경과 로만글라스 서커스 컵, 덴마크가 출토한 로만 글라스 어떤 로마? 동로마? 서로마? 2024. 8. 26.
옹기 장수보단 길을 보라! 이 사진 근대기 한국 모습이라며 소개되는 장면을 보거니와 정확한 촬영시점은 혹 누가 눈썰미 밝은 분은 소개해주셨으면 한다. 헤러더 느낌도 나는데 모르겠다. 아무튼 저 사진을 보면서 옹기를 봐야는가? 물론 그런 눈썰미가 있을 테지만 나는 길을 본다. 고갯길 느낌이 나지만 그렇다고 뭐 험준한 고갯길도 아닌데 도로다운 도로 하나 없다. 그냥 사람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난 길이다. 인공으로 닦은 도로가 아니다. 저런 나라에서 무슨 수레를 운운한단 말인가? 옹기는 고고학 도자학이요 길은 인문학이다. 2024. 8. 7.
올려다 본 에페수스 셀수스도서관 한국사람이 특히 많이 가는 튀르키예 에페수스Ephesos 그것을 대표하는 셀수스도서관 The Library of Celsus 잔해라 사진이 참 좋다. 나 역시 이 구도로 찍은 사진이 어딘가 있을 텐데, 지금 찾기 귀찮아 아래 출처를 표기한다. 📸 Nazlı Atabey 2024. 8. 6.
피렌체 탑을 오르는 남자 딱 봐도 100년은 넘은 직한 이런 사진이 무슨 저작권이 있으리오? 저 사진을 소개한 어떤 분이 이렇게 설명을 한다. A man climbs up a staircase of the Tower of Palazzo Vecchio, in the background looms Brunelleschi’s Dome from Santa Maria del Fiore, Florence, around 1900. by Fratelli Alinari, 1889 한 남자가 1900년경 피렌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에서 브루넬레스키 돔을 배경으로 베키오 궁전 계단을 올라간다. 프래텔리 알리나리, 1889 설명에 뭔가 착종이 일어난 듯, 촬영시점이 1900년 무렵인지 1889년인지 헷갈린다. 다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100년.. 2024. 8. 3.
자이언트? 놉 휴망거스 북 어디선가 저런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르기를Giant Books, Archives of Prague Castle이라 하는데, 그래 저 정도면 자이언트 giant라는 말로도 부족하며휴멍거스 humongous 라 해야지 않을까? 어찌 자이언트 따위가 저런 데 비길 만 하리오?그렇다면 저 사진은 진짜일까? 아니면 포토샵 연출일까?저 장면이 하도 요상해서 그 출처를 추척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라 그에 의하면 이렇댄다. 언뜻 책을 펼친 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분간이 쉽지 않으나 분명 여성이다. 이 거대한 책을 들여다 보는 여성 사진은 실제라 한다. 1958년 체코 사진작가 미로슬라프 페테르카 Miroslav Peterka 가 프라하 클레멘티눔 Clementinum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국립도서관 기록관이 프라하 성.. 2024. 6. 5.
원산폭격하는 청둥오리 저 친구들 주특기는 대가리박어 새는 보통 잡식이며 청둥오리 또한 그렇다하지만 살피기로는 주로 수초를 뜯어먹는 베지태리언에 가깝지 않나 한다. 글타고 보이는 지렁아를 마다하겠냐만 개구리도 즐기는지는 모르겠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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