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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6680

파주 월롱산 자락 절터를 팠더니 역시나 금속 공양구 퇴거물들 쏵 묻은 흔적이? 그래 어차피 보고 배운 거라고는 도둑질밖에 없으니, 국립문화유산연구소라 해서 땅 파는 일 말고 뭐 할 줄 아는 게 있는가?그래서 주구장창 민간에서도 하는 그런 일, 곧 파제끼는 일을 계속하는 중이라, 그 지방에 분산한 국립연구소 중 하나로 서울을 무대로 삼아 한반도 중부 지방을 나와바리 삼는 기관으로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라는 데가 있어 본래 암약지는 강화도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강화군에서 쫓까내주는 바람에 그람 잘 됐다. 누가 강화도를 간다더냐? 하면서 잽싸게 짐싸서 서울로 튀어 이름조차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국립문화유산연구소가 된 데가 어찌하여 강화도도 아니요, 그렇다고 풍납토성도 아닌 경기도로 나와바리 확장을 꾀하게 되었는지역시나 땅 파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 2026. 5. 13.
8월 정년퇴임하는 한문학도 안대회, 5년 더 석좌교수로 뉴스를 검색해 봐도 걸리지 아니하니, 이건 나라도 기록 차원에서라도 남겨야겠다 해서 쓴다. 한문학 전공자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가 오는 8월 정년퇴임과 더불어 같은 학교 석좌교수로 5년을 더 있게 되었다 한다. 오랫동안 근황도 묻지 못해 이런저런 궁금하던 사항도 물어볼 겸 해서 조금 전 전화를 드리다 블라블라, "퇴임하실 때 된 듯한데요?" 했더니, "아, 올 상반기 정년퇴임인데 학교에서 과분하게도 석좌 교수 자리를 주어 5년을 더 일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 아닌가?"아니 그럼 제가 성균관대 교수 안대회를 70세까지 5년을 더 봐야 한단 말입니까?" 강의는 없고 오로지 연구성과만 내면서 학교 이름만 빛내면 된다 하며, 그렇다 해서 저 양반 성정을.. 2026. 5. 13.
700년 전 독일 똥통에서 출현한 중세 라틴어 필기판 독일 파더보른Paderborn에서 진행된 발굴 작업 중 변소 안에서 수 세기 동안 보존된 희귀한 중세 노트가 발견되었다.이 발견은 도심 건설 공사 중에 이루어졌으며, 매장된 유물을 조사하던 고고학자들이 13세기 또는 14세기로 추정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이 작은 노트를 발견했다.베스트팔렌-리페 지역 협회Regional Association of Westphalia-Lippe (LWL)에 따르면, 변소 내부 습한 환경 덕분에 노트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가죽, 나무, 밀랍으로 만든 이 노트는 현재 뮌스터Münster에 있는 LWL 연구소에서 보존 처리 작업을 받는 중이다.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유형의 발견은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LWL 문화 담당 책임자인 바바라 뤼쇼프-파르.. 2026. 5. 13.
남미 가장 오랜 인류 정착지 몬테 베르데Monte Verde 연대 두고 격렬한 논란 '추측'과 '터무니없는 실패': 연구자 30명이 칠레 몬테 베르데 초기 인류 거주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 연구에 대해 신랄한 비판 서한 발표 수십 명 과학자가 칠레의 14,500년 된 유적 몬테 베르데가 실제보다 훨씬 젊다는 주장을 담은 연구 발표에 대해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신랄한 비판 서한을 보냈다.고고학자 톰 딜레헤이Tom Dillehay는 수십 년 동안 몬테 베르데 유적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 톰 딜레헤이)지난 3월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된 논란이 된 연구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거주지 중 하나인 칠레의 14,500년 된 구석기 시대 유적 몬테 베르데Monte Verde 실제 연대가 8,200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지난주에 발표된 세 편의 과학 서한에서 .. 2026. 5. 13.
클리블랜드, 2007년 이후 담배세로 예술 문화 분야 2억 7천만 달러 지원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박물관과 기타 예술 기관들은 다소 의외의 재정 지원 구조를 배경으로 한다.규모가 큰 시각 예술 단체는 물론이고 훨씬 작은 단체들까지도 클리블랜드가 속한 쿠야호가 카운티Cuyahoga County에서 누군가가 담배 한 갑을 살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원받는다.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이러한 세금으로 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미국 내 유일한 곳"으로 여겨지며, 비영리 단체인 쿠야호가 예술문화국(Cuyahoga Arts and Culture)을 통해 2007년 시행 이후 총 2억 7천만 달러의 예술 지원금이 모였다고 보도했다.이 단체는 485개 비영리 단체에 약 4,000건의 보조금을 지급했는데, 같은 기간 동안 오하이오 주 전체가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 2026. 5. 13.
봉분 지름 140미터, 담장 둘레 500미터에 달하는 마케도니아 최대 무덤 복원 공개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이후 처음으로 암피폴리스Amphipolis 소재 카스타 무덤Kasta Tomb 전체 모습이 드러나면서 고대 마케도니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규모의 매장 유적 중 하나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그리스 북부에 위치한 이 거대한 무덤에서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인 팀은 무덤을 둘러싼 대리석 울타리 전체를 드러내면서 연구자들이 유적의 규모와 알렉산더 대왕 사후 그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리나 멘도니Lina Mendoni 그리스 문화부 장관은 최근 복원 프로젝트의 최신 단계를 점검하기 위해 유적지를 방문했다.고고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이제 497미터에 달하는 봉분을 둘러싼 대리석 담장(페리볼로스peribolos)을 완전히 발굴했다.이 담장은 20에이커가 넘는 면적을 둘러싸고 .. 2026.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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