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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뇌는 무죄다! 뇌 기능 차이로 멸종하지 않았다! 현존하는 사람들 뇌를 조사한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 뇌와 현생 인류 뇌 사이의 차이보다 현생 인류의 뇌가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진화적 사촌인 네안데르탈인이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약 4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이유 중 하나는 유라시아에서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초기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와의 뇌 기능 차이 때문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그러나 뇌 구조의 다양성을 연구한 새로운 연구는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가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유사했음을 보여준다.네안데르탈인 두개골은 초기 현생 인류 두개골과 형태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네안데르탈인은 두개골이 길고 낮았으며, 눈썹뼈가 두껍고 콧구멍이 큰 반면, 현대.. 2026. 4. 29.
1,500년 전 유스티니아누스 흑사병 휩쓴 도시의 참혹함을 폭로한 공동묘지 요르단 제라쉬Jerash의 고대 도시에서 새롭게 확인된 집단 매장지는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전염병 중 하나인 유스티니아누스 역병the Plague of Justinian의 참혹한 실상을 드러낸다. [이른바 흑사병이다.] 수백 명 역병 희생자가 단 며칠 만에 매장된 이 유적은 역병이 어떻게 공동체 전체를 파괴했는지 보여준다.연구 결과는 평소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한곳에 몰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최근 고고학 과학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서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제라쉬 경마장 유적의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된 생물고고학적 흔적들을 분석했다.연구팀은 희생자들이 도시 공동체 일원인 이동 인구mobile population였다.. 2026. 4. 29.
1만2천 년 전 카라한테페 신석기 사람들은 가젤 고기랑 콩 요리를 드셨다 12,000년 된 카라한테페 유적서 인물·동물 조각, 그리고 놀라운 식생활 공개터키 남동부 선사 시대 유적 카라한테페Karahantepe는 정착 생활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다.고고학자들은 약 12,000년 전, 상징 예술, 건축 계획, 그리고 놀랍도록 다양한 식생활을 결합한 정교한 신석기 시대 공동체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거들을 속속 발굴하고 있다.최근 진행 중인 발굴 조사 결과는 이 유적이 단순한 의례적 표현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초기 인류가 환경과 복잡한 관계를 맺은 곳이었음을 보여준다.입체적인 인물 조각상, 정교한 동물 묘사, 그리고 새로운 식생활 자료들은 토기 이전 신석기 시대Pre-Pottery Neolithic period 일상생활에 대한 더욱 완전한 그림을 제시한.. 2026. 4. 29.
인류사 가장 중요한 곡물 밀 최초 기원이 마침내 밝혀지나? 글: 폴 아놀드Paul Arnold, Phys.org 빵밀bread wheat (Triticum aestivum)은 정확한 기원이 여전히 미스터리이지만, 연구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 중 하나인 이 밀의 기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다.국제 과학자 팀이 유전자 연구와 고대 식물 유적을 이용해 빵밀의 기원지와 시기를 남캅카스 지역 조지아, 즉 신석기 시대(약 8,000년 전)로 좁혔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되었다.빵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밀 품종으로, 전 세계 밀 생산량과 소비량 약 95%를 차지한다.현대 밀 식물 게놈과 야생 풀의 DNA 연구에 따르면, 남캅카스So.. 2026. 4. 29.
미암일기, 운암잡록을 일독 중 필자는 조선시대 건강과 질병 상태에 대한 검토를 역사 문헌을 통해 하겠다고 선언했던 바, 그 중 작업의 하나로 조선시대 일기를 일독 중이다. 지금 읽고 있는 것은 유희춘 선생의 미암일기와 유성룡 선생의 운암잡록. 두 저작 모두 필자의 연구에 주는 도움이 적지 않다. 특히 운암잡록에서는 상당히 놀라운 사실을 목격한 바, 조만간 논문화하여 세상에 내 놓을 생각이다. 미암일기에서는 필자의 작업,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속에서의 식생활에 대한 자료가 많다. 두 분 모두 당시의 일대 명사들인데, 남긴 저작으로도 생활사에 큰 도움이 되니 감사할 뿐이다. 2026. 4. 29.
[연구 근황] 세 권의 단행본 출판이 준비 중 지금까지 필자 연구를 정리하는 세 권의 마무리 단행본이 다른 연구자 분들의 공동 작업으로 함께 준비 중이다. 1. "조선시대 회곽묘와 미라"알려드린 바와 같이 김해 박물관 이양수 관장과 함께 편집하여 단행본으로 정리 중이다. 고고학 분야는 이양수 관장께서, 그리고 미라 관련해서는 필자가 정리하고 있다. 아마도 올해 하반기에는 출판될 것 같다. 필자가 생각하는 바 고고과학 3부작의 두 번째 책이다. 첫번째는 청주박물관에서 출판한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이었다. 2. "라키가리 보고서 제2권"이미 탈고하여 현재 영국 Archaeopress사에서 출판 검토 중이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계약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출판될 것이다. 라키가리 보고서는 1권이 2023년에 나왔고, 이것이 2번째 권이다. 라키가.. 2026.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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