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718 2026학년도 수능 한문 감상 by 박헌순 1.해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에 대한 대화를 가설하고 대화 내용과 맞는 한자어를 찾는 문제. 수험생은 그림을 열심히 볼 필요가 없다. 그냥 대화 내용만 잘 읽으면 된다. 아니, 대화 내용도 읽을 필요가 없다. 한문을 조금 알고 눈치 빠른 고졸 수준의 수험생은 문제를 읽지 않고도 곧바로 2초 정도에 답을 찾을 수 있다. 글씨 류하전탄야부지. 중국 당나라 시인 두순학의 한시 구절. 이 초서 글씨는 수험생 실력측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그냥 그림에 있으니까 있는 것일 뿐. 이런 유형이 해마다 출제된다. 대개 시험의 목적은 학생들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고 동시에 공부의 방향을 지시하는 것이다. 한문공부보다 눈치공부를 하게 하는 1번 문항은 문제 유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장황하게 그림을 보.. 2025. 11. 14. 히틀러, 혈흔 DNA 검사 결과 칼만 증후군 앓아 히틀러, DNA 조사 결과 성적 및 사회적 행동과 관련된 유전적 질환 앓았을 수도날짜와 장소가 확인되지 않은 이 사진은 히틀러가 그의 연인 에바 브라운Eva Braun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돌프 히틀러는 고환 하강undescended testicles과 왜소음경micropenis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유전 질환인 칼만 증후군Kallmann Syndrome을 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과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목요일에 밝혔다.나치 독재자의 혈액 DNA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히틀러가 유대인 혈통이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행한 노래들은 히틀러의 해부학적 구조를 조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었다. 국제 과학자 및 역사학자 팀의 이번 연구 .. 2025. 11. 14. 개는 농경을 따라 아메리카 대륙을 천천히 여행했다 개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현대 치와와는 메소아메리카에서 모계 혈통 유래 고대 DNA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개의 놀라운 여정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다by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고고학과 오렐리 마닌Aurélie Manin 박사가 이끄는 새로운 연구는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의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른 놀라운 여정을 추적하여 개가 초기 농경 사회와 함께 어떻게 천천히 남쪽으로 퍼져 나갔는지 보여주었다.이는 인간의 이주, 농업, 그리고 문화적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다. 국제 과학자 팀은 멕시코 중부에서 칠레 중부,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수집된 고고학적 및 현대적 개 70마리의 완전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분석했다.그 결과, 중남미의 모든 접촉 이전 개들 pre-contact dog.. 2025. 11. 14. 유골과 곡물로 밝힌 스페인 엘 아르가르 청동기 사회 군상 https://youtu.be/8maifTI3b2g 2020년 3월 12일 Ancient Origins 보도라, 대략 4천 년 전 이베리아 반도 일부 지역에서 번성한 초기 청동시대 엘 아르가르El Argar 문명 이야기가 나오므로, 그 이해를 위한 일환으로 이 연구 또한 바닥에 깔고 들어감이 좋을 듯해서 들추어 소개한다. 덧붙이건대 이런 연구방법 기똥 차다. 이런 연구가 저쪽 학계에서는 이미 시도된 지가 20년이 넘어가는데 우린 그 근처도 얼씬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통탄할 뿐이다. 엘 아르가르El Argar 사회는 기원전 2200년부터 기원전 1550년까지 이베리아 반도 전역의 복잡한 언덕 위 정착지에서 번영했으며, 당시의 무덤과 정착지 배치는 뚜렷한 사회 계층 구조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2025. 11. 14. 4,000년 전 도기들이 유럽 초기 국가가 존재했음을 밝히다 4,000년 전 도기들이 유럽 초기 선진 사회를 밝히다4,000년 전 스페인 남동부에서 운영된 전문 도기 작업장 증거가 발견됨으로써 청동기 시대 엘 아르가르El Argar 사회에 대한 기존 가정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 아르가르 주요 정착지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도기는 현지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정치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전용 생산지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발견은 초기 청동기 시대(기원전 2200~1550년)에 이베리아 반도에서 정교하고 계층적으로 조직된 국가 체제가 운영되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바르셀로나 자치대학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연구팀은 티라 델 리엔소Tira del Lienzo와 무르시아Murcia 지방.. 2025. 11. 14. 조선시대 문집은 족보와 같다 조선시대 문집 국역은 지금까지 많이 이루어졌다고 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이루어진 문집 국역에서는 이렇다 할 이차 연구가 많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아니면 이름도 모르는 일기도 수백 수쳔 편 이차 저작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왜 그런가. 문집을 연구하는 분들이 능력이 안 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문집에는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송시열의 송자대전은 넘아 있는 권수만 200권에 육박하는 거질인데, 송자대전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연구가 나온 것이 있는가.수준이 높아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일까 아니면우리가 게을러서 일까.필자는 역사학자도 인문학자도 아니므로, 마치 지나가는 임금님을 보고 순진하게 벌거벗었다고 외치는 어린아이 심정으로 이야기해 본다면, 애초에 그 안에는 아무것.. 2025. 11. 14.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7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