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431 Spinning thread with spinning wheel in Myanmar, 미얀마 실잣기 https://www.youtube.com/watch?v=qCk4Dq97JlA An old woman in Bagan, Myanmar is spinning thread on cotton with a spinning wheel. 물레로 실을 잣는 바간 할머니. 목화솜을 말아서 뽑은 실은 옷감 재료가 된다. 바간 어느 전통마을이다. 2023. 7. 14. 우즈벡 답사기(3):히바에서 부하라로(사막을 달리다) 히바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튿날 부하라로 출발했다. 이번 여행기간 동안 도시 간 이동은 비행기, 기차를 이용했는데, 히바에서 부하라로 가는 기차표만은 예매를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타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우즈베키스탄 기차 예매 방법] * 우즈베키스탄 열차 예약 앱(Uzrailwaystickets) 설치 또는 홈페이지(https://eticket.railway.uz/en/home) 접속 후 가입(구글 계정 연동 가능, 이메일 가입 가능) O'zbekiston Temir Yo'llarieticket.railway.uz 히바에서 부하라까지는 자동차로 꼬박 달려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만만치 않은 여정이다. 이찬칼라에서 출발하여 도시를 벗어나 점점 외곽으로 빠져나가자,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만.. 2023. 7. 14. 젤렌스키와 이승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66399 젤렌스키 '분노 트윗' 나토 회의장 뒤흔들어…백악관 '격노' 美 "우크라 '초청' 표현 빼자" 분위기 험악…격론 끝 초안 유지 "서방을 아마존 취급?" 英 국방장관 발언 여진도…우크라 "감정적 발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내건 회원국 가입 n.news.naver.com 목하 NATO 회의에서 젤렌스키의 분노가 화제가 된 모양이다. 이미 느끼신 분이 많겠지만, 사실 우크라이나의 지금 상황은 1953년 휴전협정 전후한 한국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 전쟁이 끝난 후 안전보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전쟁이 재발하면 다음에도 지금같은 상황 이상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어차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2023. 7. 14. 고궁박물관을 떠나는 김충배 [신고] 공식적으로 만 2달 후면(2023.9.16) 3년간의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으로서의 직임을 마치고 공무원이 아닌 자연인으로 돌아갑니다. 그 이후는. 두 달 새 뭘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만 어쨌든 새로운 역할을 찾아 봐야겠지요. 너무도 행복했던 지난 3년 많은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지만 무엇보다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인연이 가장 값진 결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뭔 청승이냐 하시겠지만 아시다 시피 세월이 아주 금방이라. 이것 저것 준비하고 인사도 드리고 하다보면 금새가지요. 우선 고궁박물관에 오면 보자고 했던 수많은 페친들께 아직 두 달 있으니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말씀 드립니다. 밥한 번 먹자를 남발하여 그 약속 지키자면 인생 한 갑자 더 돌아야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 2023. 7. 14. 기산풍속도로 보는 명주실 꼬기 by 춘배 요새 누에 꼬치에 꽂힌분이 계셔서. 저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 꽈서 명주실꾸레미를 만드는데, 다 뽑고 나면 번데기가 달랑 남는다. 우린 이걸 된장 조금 간장조금 마늘 조금 넣고 청양고추 조금 넣고 끓여 먹는다. 요기서 보면 저 부뚜막 같은 구조물을 보라. 이런 아주 기초적인 가내 수공업에 소용되는 기구들은 수천년 지나도 바뀌지 않는 법. 마치 농사 도구인 호미 삽 살포 따위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기산풍속도 #누에 #누에치기 #양잠 2023. 7. 14. 허영, 공허를 채우는 빈 자리 연배가 대략 나랑 비슷하고 고교생 아들을 둔 분들이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비참하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을 것이외다. 애들 키운다고 고생하셨소. 이젠 우리도 허영을 채울 나이인 듯 하오. 갑시다, vanity fair로. 그 허영 채우는데 남녀노소 다 하는 영화 연극 뮤지컬이 있겠소만 그건 약발이 없소. 허영 채우는데 인문 교양 역사 만한 게 없습디다. 박물관도 가시고 문화유산도 가세요. 가서 맘껏 허영을 채웁시다. 이 아름다운 현장 못 보고 죽는 게 억울하지 않겠소? (2016. 7. 14) *** 저 말을 하는 내가 먹먹했다. 내가 그리 산 까닭이다. 허영은 나를 존재케 하는 이유다. 허영이 없으면 공허가 밀려든다. 21세기는 상업 측면에서 허영을 쟁투하는 전쟁터다. 이 전투에서 이겨 허.. 2023. 7. 14. 이전 1 ··· 2126 2127 2128 2129 2130 2131 2132 ··· 40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