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509 예열은 끝났다 이번엔 호박귀신? 이번 코비드19 보건사태에 한국은 세계추세와는 조금 다른 특이체질 모습을 보인다. 가끔 같은 길을 걷기도 했으니 대구발 신천지사태가 그렇고 전광훈발 광화문사태가 그랬다. 유럽미국이 더 맹렬한 확진추세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은 그런대로 버티는 모습이라 그럼에도 위태위태하다. 그런 판국에 서양발 호박귀신이 왔으니 또 호재다. 이 정부 전형의 수법이 그랬다. 자신들에게 돌아가야 할 책임소재를 외부로 돌리는 데는 천부적 재능이 있어 신천지와 전광훈을 내세워 멋지게 위기를 탈출한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걸로 지지율 상승까지 끌어냈으니 망정이다. 이번에도 혹여 대규모 확진으로 확산하면 틀림없이 이 정부, 그리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이른바 친여권 여론은 애꿎은 이태원 호박귀신 때려잡기에 나설 것이다. 신천지? 그건 언젠.. 2020. 11. 1. Moyangseong or Gochangeupseong 高敞邑城(又云牟陽城) 고창읍성 高敞邑城(又云牟陽城) Also called Moyangseong, Gochangeupseong is a fortress built in 1453. A local government office building of the Joseon dynasty era was then rebuilt within the walls. Here, visitors can see an example of Korea’s traditional fortress architecture and take a stroll nearby amidst beautiful natural scenery. The fortress has been designated as Historic Site No. 145 of Korea. 2020. 11. 1. 오토대제 AUTO大帝 양코배기 역사에 족적을 남긴 제왕 중에 저 이름이 있나니 이제는 뼈다귀도 남지 않은 저 대제가 21세기에 부활해 같은 이름을 자칭하는 무수한 변종을 낳으면서 무단증식 중이라. 이들은 오직 오토 기능만 알아 제아무리 좋은 카메라라 해도 해가 뜨건 구름이 끼건 백열등 아래건 형광등 아래건 조도에 관계없이 노출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오토만 우악스레 고집하나니 이런 이들을 일러 오토대제라 한다. 오토대제가 찍은 사진은 운이 좋으면 샷이 걸리기도 하니 그렇게 무수히 셔터 눌러댄 사진 수백 장 중에 겨우 한두 컷 얻어걸리나니 기타 우수마발은 형광등 아래선 빛을 발하다 못해 퍼지고 조금만 어두워도 화면이 미끄럼을 타서는 추상화를 방불한다. 그걸 뺏어 M으로도 돌리고 조리개도 늘캐고 셔터 스피드도 줄여놓을 짝 치면 .. 2020. 11. 1. 고창 문수사 대웅전 高敞文殊寺大雄殿 Daeungjeon Hall of Munsusa Temple, Gochang 고창 문수사 대웅전 高敞文殊寺大雄殿 Daeungjeon Hall of Munsusa Temple, Gochang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1호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은사리) Jeolla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51 (Eunsa-ri) 135, Chilseong-gil, Gosu-myeon, Gochang-gun, Jeollabuk-do 문수산 중턱에 자리한 이 절은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자장율사慈裝律師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뜻을 깨닫고 귀국한 후 세웠다고 전하지만 신라 승려가 백제시대에 백제 땅에 사찰을 세웠다는 말을 어찌 받아들에야 할지 모르겠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허물어진 것을 조선 효종 4년(1653)과 영조 40년(1764)에.. 2020. 11. 1. Autumn foliage over Korea Autumn has fallen over the slope of Mt. Munsusan, located in Gochang-gun, Jeollabuk-do. 고창 문수산 기슭 문수사로 가을 기운 물씬하다. 단풍 그 진수다. 2020. 10. 31. 섹시 할배 숀 코너리 '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2020-10-31 21:45 https://m.yna.co.kr/view/AKR20201031052800079?section=news&site=midnight'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 연합뉴스'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31 21:45)www.yna.co.kr 늙어도 섹시할 수 있다는 전범을 보인 배우 숀 코너리가 갔단다. 1930년생이고 지난 8월에 생일이었다니 서양 나이로 만 90세 장수했다. 제임스 본드보다는 이후 영화로 나한텐 각인한다. 캐서린 제타존스와 주연한 인트랩먼트라든가 니컬러스 케이지와 주연한 더 록 같은 영화가 나한텐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젊은시절에도 그.. 2020. 10. 31. 이전 1 ··· 2140 2141 2142 2143 2144 2145 2146 ··· 32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