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768

Full set of gilt-bronze accessories unearthed from 5-6th century tomb Full set of gilt-bronze accessories unearthed from 5-6th century tomb 14:52 September 03, 2020 en.yna.co.kr/view/AEN20200903004500315?section=culture/arts-culture Full set of gilt-bronze accessories unearthed from 5-6th century tomb | Yonhap News Agency SEOUL, Sept. 3 (Yonhap) -- A full set of accessories ranging from a gilt-bronze coronet to... en.yna.co.kr SEOUL, Sept. 3 (Yonhap) -- A full set.. 2020. 9. 3.
Death Mask로서의 신라 금관 금동관 신라왕경추진단이 오늘 3일 공개한 경주 황남동 120-2호분 발굴성과 매장주체부 유물배치 양상이다. 허리춤 이상 얼굴까지 노출한 모습이어니와, 저 중에서도 금동관이 확인된 얼굴 부분만 확대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유의할 점은 태환이식太環耳飾이라 하는 굵은테귀고리가 출토하는 지점이다. 화면 바라보는 사람 기준 오른쪽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해서 나뒹군 느낌이 있는 반면, 왼편 귀걸이가 비교적 원래 위치를 유지했다고 본다. 저것이 달린 지점은 말할 것도 없이 양쪽 귓볼 밑이다. 따라서 이로 볼 적에 저 금동관은 죽은 사람 얼굴 절반, 아마도 코끝까지 덮었음을 본다. 이로 볼 적에 지금까지 출토한 신라 금관 혹은 금동관은 이른바 데드 마스크 dead mask 라는 콩글리시로 부르는 데스 Death Mask 임을.. 2020. 9. 3.
Excavation of Silla Tomb(2) : 경주 황남동 고분발굴 소식 (2) 화보 2020. 9. 3.
Excavation of Silla Tomb(1) : 경주 황남동 고분발굴 소식 (1) 개요 금동관에 금동신발 신고 나타난 1천500년전 신라 무덤 주인 송고시간 2020-09-03 09:00 임동근 기자 경주 황남동 120-2호분서 금귀걸이·구슬팔찌 등 피장자 착용 장신구 일체 발굴 "무덤 주인은 귀족 최상위 계급이거나 왕족 추정" 금동관에 금동신발 신고 나타난 1천500년전 신라 무덤 주인 | 연합뉴스 금동관에 금동신발 신고 나타난 1천500년전 신라 무덤 주인,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9-03 09:00) www.yna.co.kr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금동관, 금귀걸이, 은허리띠 등이 묻힌 상태대로 - 문화재청 신라왕경사업추진단, 신라왕경 고분 조사 성과 온라인 설명회로 공개(9.3) - - 학예연구사와 문화재전문가 등 유튜브에서 유물 설명·실시간 답변- 지난 5월 27.. 2020. 9. 3.
김유신의 두 마누라와 네 딸, 그리고 조카 김유신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정실 자식으로는 태종무열왕 딸인 지소부인과의 사이에서 5남4녀를 두었다. 아들로는 삼광과 원술 등이 모두 대아찬 이상 등위의 재상을 지냈다는 점을 특기할 만 하거니와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아버지 후광이었다. 문제는 저 기술이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세한 근거 제시는 생략하지만 저 아들 중에서 행적을 분석하면 맏아들 삼광은 결코 지소부인 소생일 수는 없다. 김유신은 655년 지소와 혼인했는데, 당시 지소는 스무살도 안된 애송이고, 반면 삼광은 그 지소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았다. 더구나 김유신이 지소를 맞아들일 때 나이가 이미 61세라, 이때까지 미혼으로 지냈다고 보긴 힘들다. 고자도 아닌데 말이다. 삼국사기와 화랑세기 관련 기술을 종합한 김유신 혼인 관계도와 .. 2020. 9. 3.
졸업과 동시에 사제 관계는 끝난다 내 주변, 그리고 이곳 페북으로 얽힌 친구 중에서도 선생질 하는 사람이 많아 대뜸 이 제목에 괜시리 기분나빠할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제 관계는 졸업과 동시에 종말을 고해야 한다. 졸업 이후, 아니 재학 기간에도 동등한 인격체에 의한 관계여야 한다. 문화재 업계로 국한한다. 이 사제 관계가 형성되는 곳은 특히 학예직이 유독 강한데, 이 관계가 청산되지 못해 질질 끌려가는 곳이 학예직 세계다. 한 번 선생은 영원한 선생이라 해서인지 모르나, 그 제자가 공직 혹은 다른 연구기관에 진출하고도 강고한 사제관계가 형성되니, 이러고서도 무슨 행정이 되겠는가? 문화재청이나 국립박물관 학예직으로 진출했으면, 그 순간에 사제관계는 청산해야 한다. 다이다이 맞다이적인 관계여야 한다. 이건 소위 제자들에게도 말할 것도 .. 2020. 9.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