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398 문화재청의 문화재 독점시대는 일찌감치 끝났다 해수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사후관리·세계중요유산 등재 지원 차민지 / 2023-01-25 11:00:05 해수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사후관리·세계중요유산 등재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사후관리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국 k-odyssey.com 이 소식에서 문화재 쪽에서 주시해야 하는 대목은 아래 구절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간 7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데 올해부터는 지원이 끝난 곳들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명목으로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게 이번 사업의 골자다. 저 정책은 해수부가 자체로 추진하는 해양문화재 정책 일환이다. 이 해수부의 저런 쪽 움직임이 문화재 쪽에서 바라보는.. 2023. 1. 25. 쓰레기로 넘쳐나는 강이 안타깝다? 언론의 상징 조작 꼭 댐이 아니라 해도 이른바 자연상태(나는 그런 상태가 있는지 자체를 의심하긴 한다만) 강물은 어느 곳에서인가 반드시 맴돌이 현상을 일으키기 마련이라, 이런 데 어느 한 쪽 구석을 보면 상류에서 떠내린 각종 더미가 모이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월드&포토] 에메랄드빛 강물 대신 쓰레기로 뒤덮인 드리나강 송고시간2023-01-23 07:00 [월드&포토] 에메랄드빛 강물 대신 쓰레기로 뒤덮인 드리나강 | 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발칸반도 서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를 대표하는 드리나강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www.yna.co.kr 외신에서 발행한 사진들로 엮은 이 보도 보면 언론 특유의 확대 과장 기법이 고스란한데, 어느 때인들 안 그랬겠는가? 저에 첨부한 각.. 2023. 1. 25. 필독해야 하는 조선시대 4대 필기筆記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아래 네 가지 필기는 각 시대 필기의 남상이며, 그 독창성에서도 그 시대를 창안 선도한다. 이는 필기라, 실록 같은 근엄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실록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감칠 맛 나는 생생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1. 《필원잡기筆苑雜記》 조선 전기 문단을 주도한 사가정 서거정徐居正 찬이다. 2. 《용재총화慵齋叢話》 사가정 바톤을 이은 문단의 거두 허백당 성현成俔 찬이다. 필원잡기를 인용한 대목도 적지 않지만 기타는 허백당 찬술이다. 3. 《어우야담於于野譚》 조선 선조 시대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 찬술이다. 가감없는 기술이 특징이다. 4. 《지봉유설芝峰類說》 광해군 시대 이수광李睟光 찬이다. 2023. 1. 24. 전공 책 읽지 마라, 공부를 위한 독서 추천 툭하면 문화재 타령, 혹은 역사 타령 일삼는 나를 두고 매양 사람들이 내가 그와 관련한 공부 혹은 전철을 밟지 아니했을까 묻지만, 다시금 말하지만 나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이라, 그와 아주 동떨어졌다 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썩 생소한 길이라고는 할 수 없는 길을 걸었다. 나는 막연하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는 문학도였고, 그 희미한 꿈이 수십 년이 흐른 지금도 아주 없어지지는 아니해서 스멀스멀 그때의 꿈이 아련하기도 해서, 그 흔적이 이래저래 묻어나기도 한다. 그래, 나는 제대로 아는 건 없지만 셰익스피어를 좋아하며,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혹닉한다. 그래서 저들이 남긴 혼이라도 잡지 아니할까 하는 헛된 꿈을 안고서 스트라퍼드 오폰 에이븐을 밟았고, 그리 꿈에 그리던 Sligo를 가서는 감격에 계워 죽는 .. 2023. 1. 24. 작전회의보단 스테이크가 더 중요할 수도 있는 법 모처럼 집에 올라온 김에 책장에 쌓인 책들을 보다가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을 얻었다. 6.25 전쟁에 참전한 어떤 장군 회고록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6.25 전쟁 당시 한국군을 크게 도운 미군 장성 제임스 밴 플리트 James Alward Van Fleet ( (1892~1992) 라는 분이 있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공군 조종사였던 아들을 잃기도 한 그는 다른 미군 장성들보다 한국을 각별히 아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그는 꽤나 대식가였다고 한다. 스테이크를 좋아했는데 그 크기가 보통 사람들의 그것에 비해 두 배는 족히 되어야 만족했다나. 그것까진 좋은데 가끔 그의 요리사가 난감해할 때가 있었다. 한국군 장성들이 작전회의를 하러 그를 방문하곤 했는데, 회의라는 것이 늘 그렇듯 가끔 식사.. 2023. 1. 24. 문명 연구에의 도전 한국은 좁은 한반도를 벗어난 인류보편의 문명권에 대한 진지한 연구의 역사가 전무하다. 이는 이 자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한국사를 보는 시야를 좁게 만든다. 한국사에 대한 평가를 왜곡되게 한다. 다른 문명에 대한 연구는 인류사에 대한 기여임과 동시에 한국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인류보편의 문명권에 대한 연구가 우리는 워낙 늦다보니 끼어 들어갈 곳이 없다. 이런 목적으로 다녀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집트, 남미,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모두 선점한 나라 연구자들이 있어 한국인이 연구에 끼어 들어가기 극히 어렵다(그 문명을 국내에 소개시켜주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발굴조사 등에 참여하여 연구 업적을 산생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소위 나와바리라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후발주자인 우리로서는 .. 2023. 1. 24. 이전 1 ··· 2346 2347 2348 2349 2350 2351 2352 ··· 40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