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63 동전의 양면 주인과 노예, 《오수재》에 격발하여 몇년 전 방영한 재방 아닌가 한《왜 오수재인가》가 신상이더라. 우연히 그 첫 회를 어느 케이블 채널 재방으로 중간에서 시청하게 되었으니, 살피니 한국 드라마에서는 흔해 빠진 변호사 혹은 로펌 이야기라 흘러가는 폼새 보니 내세울 거 하나도 없는 출세지향 표독 여변호사가 어느날 각중에 뿅 하고는 정의의 변호사로 돌변하는 과정을 그릴 것이 뻔한지라 검찰총장 출신이 막바로 대통령이 되어서 그런가 요샌 툭하면 법조 드라마라, 뭐 우연히 그리됐겠지 해 두겠다. 말 나온 김에..누구나 다 얘기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어 한마디 해둔다. 영화나 드라마 속 그런 잘난 변호사는 없다!!! 그런 데 보면 변호사가 참 말도 조리있게 잘하지만 그런 변호산 엄따. 다 버벅댄다. 잘난 변호사는 법정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혹은.. 2022. 6. 5. 이영표 선수 이야기에 더해서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6/04/TOM2Q4LKAJDDNLZI2BQRTDJXEQ/ 현실이 된 그의 예언… “손흥민, 세계 축구사의 위인 됐다” 현실이 된 그의 예언 손흥민, 세계 축구사의 위인 됐다 아무튼, 주말 노력주의자 이영표가 본 손흥민 성공의 진짜 비결 www.chosun.com 뭐 구구절절이 맞는 소리이다. 이영표의 이야기는 축구선수 뿐 아니라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할 줄 아는것이 논문 쓰는 재주밖에 없는지라 이영표 씨 의견에 내 경험을 가지고 토를 달아 보자면. 흔히 학자들은 "당장 대단하게 보이는 논문과 업적"에 집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런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내가 논문이라고.. 2022. 6. 5. 인동초 기억의 한 편린 이걸 내 고향에서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는데 생각나지 않는다. 엄마한테 물어봐야는데 시간이 늦었다. 서울념들은 인동초忍冬草라 하며 이름 대로 혹독한 겨울을 이긴 풀이라지만 여름 다 되어 피는 꽃을 왜 이리 부르는지 도통 까닭을 모르겠으며 더구나 그 이름에서 이를 김대중에 비긴 이유도 모르겠다. 김대중이 인동초를 닮았는가? 내가 기억하는 오직 한 가지는 이 꽃을 따서 말려서는 시장에 내다 팔았다는 것이다. 한약재로 쓴다는 건 알았으되 그 이상 자세한 건 모른다. 소출은 많지 않아 내가 딴 그것을 아부지가 오일장에 팔러 가곤 했다는 기억이 있을 뿐이다. 2022. 6. 4. 내가 왜 빠가사리탕 먹는 왜가리보다 못하단 말인가? 황쏘가리 어름치 미호종개 꼬치동자개...한국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천연기념물이렸다? 이건 곧 무슨 말인가 하면 이걸 함부로 잡아묻따 하면 처벌받는다는 뜻이다. 저에 따른 처벌이 구체로 어케 되는지는 찾아봐야겠지만 암튼 자칫하면 쇠고랑도 찬다. 한데 의문은 이렇다. 그렇다고 저런 황쏘라리며 꼬치동자개니 하는 놈들이 안 잡아 먹히느냐 하면 합법 포획자들이 있다. 저런 놈들을 누가 잡아묵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수달 같은 놈이라든가 다른 큰 물고기한테 자묵힐 것이 뻔하고, 나아가 무엇보다 새님들한테 먹이가 될 것이 뻔하다. 이에서 이런 의문이 자연스레 등장한다. 같은 천연기념물을 자묵는데, 사람은 처벌받고 왜 수달이며 왜가리 백로 하는 놈들은 멀쩡한가 말이다. 내가 수달보다 못한가? 인간이 왜가리보다 못하단.. 2022. 6. 3. 경주시문화상에 故 이근직 ■ 제34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 최용대 작가, 교육·학술부문 故이근직 교수 선정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올해 제34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최용대 작가, 교육·학술부문에 故 이근직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최용대 작가(1954년생, 내남면)는 만 21세의 나이로 국전(國展)에 입선하며 대한민국 화단에 등단했다. 이후 국전 입선 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1회·입선 3회 등 경주 출신 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또 신문에 경주미술사 관련 기고문을 22회 연재했으며, 경주 출신 작고 작가 작품전시 자문과 경주미술협 회 경주미술사연구회 수석연구원으로.. 2022. 6. 3. 이른바 학자들의 3대 새빨간 거짓말 우리 학자들이 논문이나 책에서 매우 자주 쓰는 말로 세 가지가 있다. 첫째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학同學들의 많은 지도편달(혹은 질정)을 바란다"는 것이요, 둘째가 "이번 논고論考에서는 다루지 못한 문제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며, 셋째가 "좀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학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우리 고고학계나 역사학계에서 이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였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편달, 즉 채찍질을 바란다고 해놓고선 자기 학설이나 주장을 비판하는 '동학'에게는 발끈하다 못해 서로 사이가 틀어지기 일쑤이고, 약속한 '별도의 논고'는 도통 나올 기미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런데 "좀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은 그동안 자기가 주장하던 말이 틀렸다는 유력.. 2022. 6. 2. 이전 1 ··· 2344 2345 2346 2347 2348 2349 2350 ··· 39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