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64 브렉시트가 촉발한 영국-EU 백신전쟁 EU와 영국에 소재하는 백신공장 분포현황이다. 지명과 그에서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 이름을 나열했다. 이 지도를 봐야 지금 EU와 영국간에 벌어지는 백신전쟁을 이해하는 단초를 마련한다. 덧붙여 하필 영국이 근자 EU를 탈퇴해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한 점도 이번 분쟁을 이해하는 또 다른 관건이다. 영국이 EU를 탈퇴하지 아니했다면, 이 문제는 EU 내에서 해결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인구에 따라 국가간 백신물량이 배당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이 탈퇴함으로써 상황이 더욱 이상하게 꼬이고 말았다. 문제는 백신공급이 문제가 없다면야 무슨 분쟁이 있겠는가? 하지만 지금 팬데믹 국면을 지배하는 키워드는 vaccine shortage다. 생산하는 백신은 제한될 수밖에 없고 모자라는 판국에 그렇다고 공평한 분배가 지배하는.. 2021. 1. 29. 로또 맞으려면 천연기념물 산양을 치자! 출근길 사슴 친 美 남성의 '전화위복'…저녁에 22억 복권 당첨 송고시간2021-01-28 15:52 김유아 기자 하루 사이에 불행이 큰 행운으로 급변 www.yna.co.kr/view/AKR20210128142500009?section=news출근길 사슴 친 美 남성의 '전화위복'…저녁에 22억 복권 당첨 | 연합뉴스출근길 사슴 친 美 남성의 '전화위복'…저녁에 22억 복권 당첨, 김유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8 15:52)www.yna.co.kr 우린 야생 사슴이 없지 아마? 대신 설악산 보호구역 탈출한 산양이 전국에 득시글하기 시작했으니, 기왕이면 좀 귀한 걸 골라야지 않겠는가? 멧돼지는 자칫하다 내가 골로 갈 수 있고, 노루나 고라니는 흔해 빠졌고 값도 안 나가서 줘도 노린내가.. 2021. 1. 29. 소더비 대박 쳤다는 보티첼리 초상화 보티첼리의 초상화, 경매서 1천억원에 낙찰…39년만에 70배 www.yna.co.kr/view/AKR20210129006100072?section=culture/performance-exhibition 보티첼리의 초상화, 경매서 1천억원에 낙찰…39년만에 70배 | 연합뉴스 보티첼리의 초상화, 경매서 1천억원에 낙찰…39년만에 70배, 강건택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29 04:37) www.yna.co.kr 참 돈벼락은 이상하게 맞곤 하는데, 환장할 문제는 저런 일이 나한텐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제아무리 뒤져봐도 만권을 헤아린다는 이 서재에서 100만원은 고사하고 10만원대 갈 만한 책 하나 없다. 누군 부엌 걸린 그림이 르네상스 작품이라 해서 돈벼락 맞고, 누군 다락방 뒤져서 떼.. 2021. 1. 29. "우리 당이 담뱃값 인상을 막지 못해 유감"이라던 2015년의 문재인 지금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2015년 1월 8일, 새정치연합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하고는 전북을 찾았다. 고창, 군산, 전주를 차례로 돌며 이른바 서민이라는 사람들과 호흡을 하는 쇼를 연출했으니 당시 이 소식을 전한 우리 공장 전북본부 보도를 보면 문은 "고창에서는 전통시장을, 군산에서는 빵집을, 전주에서는 막걸릿집을 찾아 장애인, 자영업자, 노총각, 회사원 등의 애로를 듣고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고 한다. 군산 한 빵집을 찾은 문은 '3대 가족당원'이라는 박재만 전북도의원 가족을 비롯한 시민을 만나 고충을 듣는 쇼를 연출했으니, 이 자리에서 박 의원 어머니 한옥희(당시 80세) 씨가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담배를 피우는데 이번에 담뱃값이 올라 (경제적으로)힘들다. 이번 기회에 끊을까 생각했지만 잘.. 2021. 1. 29. 전복顚覆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주지가 싫으면 중이 떠난다. 갈 절도 없고 맘에 드는 주지도 없을 땐? 끌어 엎어야 한다. (2015. 1. 29) 2021. 1. 29. 그대 고을의 사기그릇은 좋아, 아주 좋아 조선의 '도통'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책이 점필재 김종직이 지은 이다. 거기 보면 그 아버지 김숙자가 고령 고을을 다스릴 때의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가 경상도 각 고을을 감찰하러 다니다가 고령에 들렀다. 김숙자가 대접을 하는데, 김종서가 잔칫상보담도 거기 놓인 그릇에 감탄한 나머지 "그대 고을의 사기는 아주 좋구먼, 아주 좋아! [貴縣砂器 甚善甚善]" 근데 김숙자는 눈치가 없었던 건지 알고도 짐짓 그랬던 건지, "하나 드리지요."란 말은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점필재는 김종서의 사람됨을 비판하고 아버지의 지조를 높이려는 뜻으로 이를 기록했을텐데, 오늘날은 한국 도자사의 중요한 사료로 주목을 받고 있으니 사료의 쓰임새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여담인데, 조선 초 백.. 2021. 1. 29. 이전 1 ··· 2371 2372 2373 2374 2375 2376 2377 ··· 36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