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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봉황대고분 꼭대기에 관람대 설치하는 것 정도가 되어야 문화재활용이라 하지 않겠는가?
올라가지 마라?
이런 구닥다리 자세로 무슨 문화재를 활용한단 말인가?
왜 안 되는가를 묻고
그에 대한 뾰죽한 반론을 찾을 수 없거덜랑 과감히 개방하라.
사꾸라 피는 시즌 대릉원은 미추왕릉 꼭대기에 올라야 한다.
연전 경주 모 기관 강연에서 나는 봉황대고분 미추왕릉 꼭대기를 개방하자 했다.
왜 안 되느냐 물었다.
왜 안 되는데?
***
[하지 마라를 윽박할 때가 아니라 왜 안 되는가를 물어라]
봉황대고분은 올라가지 마라?
왜 안 되는가를 묻고
그에 대한 뾰죽한 반론을 찾을 수 없거덜랑 과감히 개방하라.
이 정도 배짱도 없이 무슨 얼어죽을 문화재 활용이며
무슨 문화재산업이란 말인가?
저 꼭대기 원하는 광고업체 있음 촬영장 대여하라!
못하는가?
안하는가?
발상은 쿠데타처럼 전환해야 한다.
유택幽宅이므로, 봉분 훼손 되니까?
유택에 맞는 대접을 하면 될 것이요 훼손 안 되게 하면 되잖아?
그 정도 배짱도 없고 그 정도 대책도 그 정도 기술도 없단 말인가?
(2024. 6. 24. 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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