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49 부안 서외리 당간 扶安西外里幢竿 당간지주幢竿支柱는 비교적 흔한 데 견주어 당간幢竿 자체가 남은 것은 몇 사례 되지 않는다. 안성 칠장사와 전남 담양 어디, 청주 시장통 등지에 가뭄 콩나듯 남았을 뿐이니, 개중 하나로 덜 알려진 부안 서외리 당간이 있다. 정상부 일부가 파손 결실되었지만, 그런대로 당간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희유希有하다. 혹 부안 일대를 가시는 분이 있거덜랑 죽어나사나 내소사만 찾지 말고 짬을 내어 이런 곳도 들려봤으면 한다. (2016. 12. 26) 2020. 12. 26. 열나 차리긴 했는데 손님이 없는 무관중 군사페레이드 국립고궁박물관이 군사의례 특별전을 차리기는 했는데.... 사람을 못 받는다. 파리 날린다. 2020. 12. 25. Merry Christmas along with Odeng 성탄절은 오뎅이랑 부활한 예수가 제자들 보고 물었다. 오뎅 있냐? 2020. 12. 25. 한국계 미국 감독이 만든 영화 '미나리' '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 강훈상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5 12:58:26 퓰리처 수상 작가, 골든글로브 '이중잣대' 지적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3605414220′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 국적의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 한국계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강력하게 던졌다는 내용의 칼럼을 워싱턴k-odyssey.com 요새 저 '미나리'라는 영화 관련 소식이 부쩍부쩍 날아들거니와, 내가 저 영화를 접하지 못했으므로, 왜 제목을 Minari라 했는지가 궁금하거니와, 이를 통해 우리네 .. 2020. 12. 25. 이규보가 증언하는 13세기의 불복장佛腹藏 고려 중기를 살다 간 이규보李奎報(1169∼1241)의 문집 《동국이상국전집東國李相國前集》 제25권 / 잡저雜著에 수록된 글이다. 이에 첨부한 운문은 손을 볼 데가 제법 있는데 여유가 되지 않아 원문 그대로 첨부한다. 아래 글이 지닌 중요성은 여러 가지다. 첫째, 이 무렵 복장 유풍 그 일단을 엿본다. 둘째, 강릉까지 몽고군이 들이쳤다. 셋째, 그들이 복장을 노렸다. 넷째, 그렇다고 해서 복장을 훔쳐낸 이가 몽고군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전란에 항상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법이다. 다섯째, 복장을 재봉안하는 의식이 있었다. 다섯째, 복장 유물 내역을 본다. 여섯째, 그 내역을 보면 동시대 매장 패턴과 일치한다. 일곱째, 동경이 들어간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여덟째, 복장을 안치하는 의식은 同 시.. 2020. 12. 25. 처첩妻妾, 처妻와 첩妾 “처(妻)는 제(齊)이니 남편과 한 몸이 되는 사람이고, 첩(妾)은 접(接)이니 겨우 접견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귀함과 천함이 본래 정해진 분수가 있으니 어찌 바꿀 수 있겠는가.[妻者 齊也 與夫齊體之人 妾者 接也 僅得接見而已 其貴賤自有定分 豈可易哉] ”《大明律釋義 권6 4장》 妻 [qi1] 卷十二 女部 反切:七稽切 📷 婦與夫齊者也。从女从屮从又。又,持事,妻職也。 臣鉉等曰:屮者,進也,齊之義也,故从屮。 📷 古文妻从𡭙、女。𡭙,古文貴字。 妾 [qie4] 卷三 䇂部 反切:七接切 📷 有辠女子,給事之得接於君者。从䇂从女。《春秋》云:“女爲人妾。”妾,不娉也。 *** related article *** 단군조선 이래 한반도에 일부다처제는 존재한 적 없다 단군조선 이래 한반도에 일부다처제는 존재한 적 없다 이 말은 하도 여러.. 2020. 12. 25. 이전 1 ··· 2423 2424 2425 2426 2427 2428 2429 ··· 36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