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992

족보는 먼 조상일수록 대수代數가 축소한다 내가 광범위하게 살핀 결과 족보(계보)는 대수가 늘어나는 일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특히 현재로부터 먼 상고로 갈수록 예외없이 계보는 축소한다.중간의 비리비리한 할배들은 빼버리기 때문이다.따라서 한 세대를 대략 30년으로 잡아 신라 상고기 왕대 계보를 추산해서는 신라 역사가 실제보다 엿가락처럼 늘어났데 하는 주장은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한데 이런 말을 일삼는 이가 신라사학계 연구자 100명 중 99명이다.이런 친구들이 역사학도라 자처하면서 논문을 쓰고 책을 내고 학생들을 가르친다.(December 14, 2017 at 7:00 AM · Seoul)     **************** 이는 현재의 우리한테 익숙한 가문 족보를 생각하면 이해가 훨씬 쉽다. 거개 지금의 우리는 우리 가문의 시조와.. 2019. 12. 15.
日本國文化財官理擔當者に告する 尋ねる。內部で寫眞を撮ると、それが文化財保護に害を傷つく?その案内板が言う意圖が一体何なのか私は死んだ振るっも納得していないハゲトノラ。 唯一日本だけであんな式の写真撮影禁止を警告する案内板があふれている。 日本國文化財官理擔當者に告する。 寫眞撮らせてください。大雄殿佛像撮ると佛像毁損ない。重要文化財建物內部寫眞いくら撮っても損傷はならない。法隆寺所有主なおばあちゃん...いくつかの写真撮らせていただけると。 2019. 12. 15.
사냥꾼도 자기품을 찾아든 짐승은 잡지 않는 법이다 [순간포착] 주먹 쥔 한상균과 고개 숙인 도법스님송고시간 | 2019-12-14 07:00한 위원장 24일간 조계사 은신…종교시설 '소도' 논쟁 불붙어 종교는 최후의 보루다. 아니, 그래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헐벗고 주린 사람이 갈 데 없어 마지막에 안착하는 곳, 나아가 쫓기는 사람한테 숨쉬고 잠잘 곳을 주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런 점에서 2015년 12월 10일 오전 조계사가 연출한 이 장면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많은 말이 있겠지만, 또 그럴 수밖에 없는 곡절이 있다고도 하겠지만, 나는 종교가 자신이 필요하대서 제발로 찾아든 사람을 저런 식으로 내보내서는 안 된다고 봤기에 이건 불교가 자비를 포기한 일로 봤다. 그것이 한상균이건 아니건 관계없다. 종교는 설혹 그가 죄인이라 해도,.. 2019. 12. 14.
2019 전국학예연구사회 출범 겨울철에 전국 하계사들이 모여 반란을 획책 중이다. 전국 지자체에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들이 모임을 결성하는 모양이라, 문화재업계도 소리소문없는 변화가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작은 증거 아닌가 싶다. 저들은 문화재 업무 최일선 종사자들이다. 내일이면 제대하는 경주시청 이채경 선생도 이야기했듯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저들은 뛰어다닌다. 저들의 협조없이 무슨 문화재를 보호한단 말인가? 유감스럽게도 쪽수도 적었고 단결 역시 쉽지 않아 제목소릴 내기 어려웠다. 저들은 일당백이라, 누군가는 혹은 어느 기관인가는 저들의 구심점이 되어 저들이 맘껏 일할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태극기 집회 요란한 광화문 한 구석을 빌려 저들이 모인 모양이라, 부디 좋은 결실들로 이어졌으면 한다. 2019. 12. 14.
북한이 왜 석왕사를 복원했을까? 태조 이성계가 왕좌 꿈꾸던 北 사찰 복원됐다2019/12/14 08:00北, 석왕사 복원 준공식…"민족의 자랑스런 전통 이어나가야" 확실히 북한이 문화재정책이 변모한 듯한 모습을 여러 군데서 보여준다. 요즘 들어 부쩍 고고학 발굴조사가 늘어난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제는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 석왕사釋王寺 복원 사업까지 마무리했다니 말이다. 복원하면 그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불교진흥을 위해 했을 리는 만무할 테고, 요리조리 뜯어봐도 결국은 관광일 텐데, 석왕사 복원 사업 자체가 김정은이 근자 금강산을 찾아 뱉었다는 그 말과는 직접 연동하기에는 시간이 맞지 아니하는 측면이 있지만, 아무튼 뭐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석왕사 실체를 확인하고자 구글 지도를 때려봤더니 저기다. 난 금강산에서 가깝지 아니할까 .. 2019. 12. 14.
줄줄이 유물 이야기-겨울에는 모자를! 규방책거리 19세기 한지, 진채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겨울철 여인의 따뜻한 안방 모습을 담고있다. 앞쪽에 보이는 책들과 방 안에 온기를 주는 화로, 다양한 모양의 합이 보이고 뒤쪽으로는 표범무늬 병풍과 용머리 횟대에 화려한 겨울 외투와 방한용 모자가 걸려있다. 머리에 폭 뒤집어쓰는 이 방한용 모자는 ‘휘양’이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남바위’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남바위보다 길이가 길어 목덜미와 어깨까지 감싸 더욱 따뜻하다. 본래 ‘휘항(揮項)’이라는 말에서 비롯되었고 다른 말로는 ‘호항(護項)’, ‘풍령(風領)’이라 한다. 이마와 볼따귀 목 등을 감싸 추위를 막아주는 모자로, 겉은 검은 공단으로 안은 서피(鼠皮)나 초피(貂皮)를 넣어 만들었다. 형태는 정수리 부분이 뚫려있고, 모자를 폭 뒤집어 쓰면 앞.. 2019. 1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