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22 심상찮은 코로나 조짐 한동안 뜸하다 연신연신 날아드는 꼴을 보니 영 조짐이 좋지 않다. 오늘 부쩍부쩍 날아드는데 실제 확진자 숫자도 늘어나는 추세라 이러다 내일은 혹 삼백명대로 접어드는 건 아닌가 한다. 참 지독하고 지긋지긋이라. 더 골때리는 건 저런 수치 높아질수록 집권여당 지지율도 높아진단 것이니 이게 못내 찜찜하다. 이번엔 누가 구세주로 등장할까? 제2 제3의 신천지 전광훈 같은 메시아가 강림할까? *** 그새 또 들어온다. 2020. 11. 14. 일본은 벌써 사 갔는데 왜 너흰 지금에야? 일본에 대한 밑도끝도 없는 한민족 우월심은 연원이 매우 깊어, 이것이 결국에는 요즘의 한민족 내셔널리즘으로 귀결하거니와, 이르노니 일본의 모든 것은 한국이 주었다는 신념이 그것이다. 하지만 내 보기에는 이른바 국력이라는 관점에서 일본은 이미 나라奈良 시대가 되면 전반의 풍모가 한반도를 앞질렀으니, 이런 얘기 더 하면 너 친일파요, 식민지근대화론자라 하겠으니 그만하기로 한다.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 《사고전서四庫全書》 편찬 직전 청 왕조가 완성한 전집이다. 그때까지 알려진 모든 책의 집대성이다. 이 전질 완본이 조선에 공식 수입되기는 1776년. 이미 중국에서는 전질이 나온지 반세기가 지난 뒤다. 한데 그 수입은 사고전서 대타였다. 사고전서가 나왔다는 정보를 접한 정조는 마침 연경燕京에 사신으로 가는.. 2020. 11. 14. 시스티나예배당의 그림 어찌 찍었는지는 묻지마라. 시스티나 예배당이다. 이 그림 말이다. 미켈란젤로 작품이란다. 500년이 흐른 지금, 미켈란젤로가 다시 태어나 지 그림 본다면 어떤 반응 보일까? 난 틀림없이 이리 반응할 것이라고 본다. "어이 쓰벌, 내 그림 어디갔어? 어떤 놈 그림이야?" 우리는 착각한다. 저 그림이 미켈란젤로 그림이라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본다. (2017. 11. 13) 2020. 11. 14. horse ornament decorated with "jewel beetle" wings in Japan A horse ornament adorning the wings of an insect called "jewel beetle" or Yamato tamamushi called in Japan, and Bidan beolrye 비단벌레 in Korea was first identified in Japan. The wings of this beetle are very hard, and their light is famous for its glorious brightness, so it was used habitually for decoration in Silla, the ancient kingdom of the Korean Peninsula. As a result of a recent analysis, be.. 2020. 11. 14. 일본 후쿠오카서 비단벌레장식 마구馬具 일본국 후쿠오카현福岡県 고가시古賀市 소재 국사적国史跡인 후나바루고훈 ふなばるこふん 선원고분船原古墳(6世紀末~7世紀初頭)가까븐 흙구덩[土坑]서 2013년 출토한 마구馬具 일종인「행엽杏葉」이 분석 결과 일본서는 옥충玉虫이라 부르는 비단벌레 날개를 장식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서 이런 유물이 발견되기는 처음이지만 신라 고분에선 몇군데서 발견되었다. 이것이 신라문화 영향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저짝에서 입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까닭이다. 후쿠오카 지역은 한반도 교류창구. 특히 신라 법흥왕시절엔 신라의 사주를 받은 축자국筑紫國 이와이[磐井]가 웅거한 곳으로 친신라 정권이 수립된 곳이기도 하다. 나는 내심 이런 쪽에 혐의를 둔다. 아울러 미사흔이 인질로 간 데도 저짝이지 싶다. 国内初、福岡で玉虫装飾の馬具 船原古墳.. 2020. 11. 14. 열받아 곤장 내리친 왕핏대 효종 (봉림대군) 효종이 일찍이 내원內苑에다가 작은 정자 하나를 짓자 부제학 윤강尹綱이 상소하여 극진히 말하기를 "백성은 곤궁하고 재물은 고갈했는데 토목 공사를 일으켜서는 아니됩니다." 라고 하니 말이 매우 절실하고 맞았다. 효종이 비답을 너그럽게 하고 또한 표범 가죽 한 벌을 하사해서 직언에 대한 상을 주도록 하고서는 다시 명하기를 부제학이 직접 궁에 들어와서 받아가도록 했다. 윤공이 할 수 없이 대궐로 가자 효종은 후원에 들어와 기다리도록 명했다. 그러고서는 부제학 혼자 들어오라 하고는 승지와 사관도 모조리 들지 말라 했다. 이윽고 윤공이 혼자 임금 앞으로 가자 왕이 갓 지은 정자에 앉아있다가 매우 노하여 꾸짖었다. "이 정자는 몇 칸에 지나지 않는다. 설령 네가 이런 정자를 짓는다 해도 돈이 얼마나 들겠.. 2020. 11. 14. 이전 1 ··· 2753 2754 2755 2756 2757 2758 2759 ··· 38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