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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루브르 넉 달 만에 관람객 만난 '모나리자'…루브르 재개관 | 연합뉴스 넉 달 만에 관람객 만난 '모나리자'…루브르 재개관,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01:02) www.yna.co.kr 나갈 땐 룰루랄라 기분째진다 좋아하더니만, 나가서는 일감 많다 징징, 이젠 돌아오고 싶어도 맘대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용래 특파가 뭐 말년에 기사 쓰고 싶기는 하겠냐만, 암튼 울겨겨자먹기인지 쓰기 싫은 티 팍팍 내는 소식 하나 타전했으니 루브르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었단다. 2020. 7. 7.
"Against their will they were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광복인지 해방인지 그것이 된지 칠십년이라는데 여전히 민족 혹은 민족정기 타령이다. 우린 인류 보편의 가치는 죽쑤어 개주기는커녕 죽조차 쑤어본적 없다. 우리가 싸우고 새겨야 할 것은 일제의 만행도, 아베의 망언도 아니며, 그에 따른 민족의 상흔 역시 더더구나 아니니 인류 보편의 가치가 바로 그것이다. 그 자리에 왜 맨날 민족인가? 일본의 산업유산 등재에 우리가 제동을 조금이나만 건 무기는 민족이 아니라 인권 human rights였다. 둘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딧불과 번갯불의 차이다. Against their will they were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여기에 무슨 민족이 있는가? 사람답게 살 권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자리의 their 혹은 they.. 2020. 7. 7.
내셔널리즘과 일본 메이지산업유산 나는 늘 주장하기를 민족은 무엇의 도덕판단 기준이 되는 절대선이 아니라고 했다. 민족 혹은 민족정신이 절대선인 대표가 나찌즘 파시즘이다. 이번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산업유산. 그 현장에서 혹사당한 이는 조선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다수였고 연합국 포로도 있었지만 실은 절대다수가 일본 내지인이었다. 우리가 접근해야 하는 도덕기준은 인권 human rights 이다. 인권 역시 근자에 비판받는 측면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보다 나은 판단기준을 찾기는 어렵다. 나는 늘 이 인권이라는 말을 맹자를 원용해 핵심이 불인지심不忍之心이라 풀어쓴다. 인간으로서 차마 하지 말아야 할 짓거리가 저들 노동현장에서 자행됐다. 이번 등재결정문 각주가 인용한 강제노동 피해국엔 코리언즈가 대서특필되고 그러면서 나머지 피해자들은 o.. 2020. 7. 7.
기똥찬 시점에 가신 횡보 염상섭 횡보 염상섭이 몰沒한 시기를 봤다. 1963. 03. 14 햐, 기가 차다. 저작권 올해 삼월에 소멸됐다. 이 양반 몇달을 더 사시고 7월 이후에 돌아가셨다면 저작권 소멸까지 20년을 더 기다려야했다. 한미에프티에이FTA협정과 그에 따른 저자권이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늘어난다. 횡보 전집 어디서 안나오나? (2013. 07. 03) *** 바로잡습니다 *** 저와 같이 썼지만, 확인 결과 횡보 저작권은 아직 살아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님이 저 글을 보고서는 보호기간 계산할 때는 한 해를 퉁쳐서 합니다. 그래서 1963년에 돌아가신 분들의 저작권은 횡보를 포함해서 모두 아직 살아있습니다. 저작권법에서 보호기간을 사망한 다음해부터 기산하도록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0. 7. 6.
유기농, 채식과 육식의 오묘한 조화 유기농은 채식과 육식이 결합한다. 단,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서는 잘 씹어먹어야 한다. 저 정도야 잘 씹히겠지만,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은 조심해야 한다. 2020. 7. 6.
양양 후포매리 고분유적 발굴조사학술자문회의 자료(pdf 첨부) 이번에 발굴조사한 후포매리 고분군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후포매리 산 3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북서쪽으로는 신라산성으로 알려진 후포매리산성이 있다. 문화재 지정이 되지 않아 무덤 대부분이 도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곳은 신라의 북방 진출과 관련한 교두보 같은 중요성을 지닌다고 판단된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서는 이러한 후포매리 고분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사)한국문화유산협회가 공고한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한문협 2020-0016, 2020.1.10.)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한문협 2020-0145, 2020.3.26.). 이를 발판으로 매장문화재 발굴허가를 득하고(허가 제2020-0672호, 2020.5.13.), 이후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계약을 체결하..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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