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882 노벨상 시즌에 부친다(2016) 2016. 10. 4 글이지만 여전히 시효성이 있다 판단해 전재한다. ***** 노벨상 수상자 발표시즌이다. 도하 한국언론이 의학상에 일본인이 결정났다면서 일본이 3회 연속 수상자를 냈다고 한다. 노벨상을 국가의 범주에 넣어 그 수상을 국가의 경사로 삼는 나라는 후진미개국이다. 일본 의학자가 수상했지 일본이 수상한 건 아니다. 내가 알기로 노벨상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지 국가와는 하등 무관하다. 한국이 노벨상을 탄 적은 없다.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 김대중은 그가 우연히 한국 국적 개인이었을 뿐이다. 한국의 현대사가 그 수상을 배태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한국이 수상자일 수는 없다는 사실은 하늘이 두쪽 나도 변할 수 없다. 노벨상에서 내셔낼러티는 벗겨내야 한다... 2020. 10. 4. 전대미문의 베네치아 수몰구조 프로젝트 모세 8조원 투입된 베네치아 조수차단벽 '모세' 첫 실전 성공 송고시간 2020-10-03 20:31 전성훈 기자 130㎝ 높이 조수 차단…산마르코 광장 등 침수 피해 예방 www.yna.co.kr/view/AKR20201003052600109?section=search 8조원 투입된 베네치아 조수차단벽 '모세' 첫 실전 성공 | 연합뉴스 8조원 투입된 베네치아 조수차단벽 '모세' 첫 실전 성공,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3 20:31) www.yna.co.kr 자칫 이러다 영원히 베네치아가 수몰하지 않는가 하는 우려가 전대미문하는 그 방제 프로젝트를 고안케 했으니, 이 소식은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전한 적 있으니(말미 첨부 기사 참조), 역시 한다만다 하는 이런 프로젝트는 어떤 .. 2020. 10. 3. 주인없는 담벼락엔 탱자들만 저라고 무슨 수가 있겠는가? 친구들이 다 익어가는 마당에 아무리 탱자기로선 홀로 청청할 순 없는 법이다. 남들 따라 수구리며 남들 따라 노랑물 들인다. 빈집 누가 다녀간다고 담벼락 기대서 홀로 폈다 홀로 열리고 홀로 염색한다. 탱자 담장 갈라놓은 두 집 세 집 모두가 빈집이라 마당엔 잡풀만 그득그득이라 이렇게 이태만 지나면 묵정밭이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다들 떠났다. 남은 엄마들은 혼차 죽어갔고 자식들은 엄마 시체 치우고선 다시 떠났다. 2020. 10. 3. Another sun is setting over the West Sea from Ganghwado Island 2020. 10. 3. 가장 치열했던 조선의 신분제 법 개정 논쟁..노론은 수구반동, 남인은 진보라는 신화를 깨뜨린다 조선의 최상위법인 《경국대전》에서 정한 신분제는 양천제(良賤制)이며, 양인은 그 자체에 인도의 카스트만큼 다양한 계층이 존재했다. 양반도 큰 의미에서는 양인의 범주에 든다. 그렇다면 날 때부터 정해지는 신분은 어떤 기준을 따르는가? 어머니의 신분을 따르는 종모법(從母法)이었다. 그래서 조선에서는 사조(四祖)가 대단히 중요하여 과거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신원조회처럼 사조를 기록했으니,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외할아버지[고조할아버지가 아님]를 이른다. 외할아버지를 기재하는 이유는 어머니의 신분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오늘날에도 족보를 만들 때 제출하는 수단(收單)에 사조(四祖)를 기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양인은 군역의 의무가 있었는데 품관(品官)인 양반은 군역의 의무가 없었다가 임란을 기.. 2020. 10. 3. 문화재는 궁금증을 푸는 도구가 아니다 문화유산...이것을 우리의 궁금증을 푸는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내가 일찍이, 그리고 늘 지적했듯이 문화유산 현장을 보면 그 파괴를 불러오는 주범은 개발이 아니라 외려 이 분야 전업적 연구자들에게서 기인한다. 발굴현장을 보면 그냥 두어도 될 것을 이게 궁금하다 해서 "저기 째보라. 여기 뒤비 보라" 하는 주문이 살도殺到해서 결국 발굴완료가 되면 현장에 남은 것이라곤 건덕지 하나 없는 일이 비일하고 비재하다. 건축문화재 또한 마찬가지여서, 궁금증을 푸는 출구로 이를 희생하는 일이 횡행한다. 지가 모른다 해서 지가 궁금하대서 뜯고, 부순다. 해체보수라는 이름으로.... *** 논문 쓰기 위해서 문화재를 해체보수하는 일은 말아야 한다. 구조가 궁금하다고? 구조 모르면 어떠한가? 축조시기를 모른다고? 모르면.. 2020. 10. 3. 이전 1 ··· 2751 2752 2753 2754 2755 2756 2757 ··· 38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