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836 비작경飛鵲鏡과 파경破鏡, 그리고 바람 비작경飛鵲鏡이란 게 있다. 구리거울에 까치가 있는 것을 이른다. 이 거울은 아름답지 않은 전설에 따라 만든 것이다. 《태평어람太平御覽》에 《신이경神異經》의 내용이 전한다. 그에 따르면, '옛날 어떤 부부가 떨어지며 거울을 깨뜨려[破鏡] 각기 반씩 나누어 징표로 삼았는데, 아내가 어느 놈과 사통하자 그 거울이 까치가 되어 남편에게 날아가서 남편이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거울에 까치 새긴 뜻은 이런 것이다. 그러나 고대 이 전설은 생각할 부분이 많다. 우선 파경破鏡은 破獍이라고도 하는 아비 잡아먹는다는 흉악한 전설 속 동물을 이르기도 한다. 뭔가 마구 뒤섞여 나도 모르겠다. 그러나 구리거울 나누는 이야기는 우리 설화에도 더러 보인다. 거기에는 이런 의심이 깃든 것이다. 《太平御覽》卷七一一引《神異經》: “昔有.. 2021. 1. 6. 학문의 통섭이 부대찌개는 아니다 학문의 통섭 융합은 잡다스런 전공자의 집합이 아니다. 내가 이런저런 사고를 한다는 뜻이다.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공룡 전공자 합쳐서 그것으로써 무슨 연구소를 만들었다 해서 이것이 학문의 통섭은 아니다. 역사학도라는 내가 그 역사학도라는 의식을 철저히 말살하고 고고학적 사고, 인류학적 사고, 공룡학적 사고로 재무장함이 내가 생각하는 융복합이다. 내가 젤로 듣기 싫은 말이 "나는 역사학도라서 고고학은 모릅니다"라는 말이다. 모르면 배워라. 언제까지나 모른다는 말이 면죄부일 수는 없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함이 진정한 앎이라는 공자의 말은 나와바리 존중의 정신은 아니다. (2016. 1. 6) *** 학문의 융복합은 부대찌개가 아니다. 2021. 1. 6. 대따시 더덕 출현에 격발해서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송고시간 2021-01-06 10:41 임도 개설 작업하다 횡재…산삼보다 사포닌 2배 많아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 연합뉴스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지성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06 10:41)www.yna.co.kr 어찌된 셈인지 저리 큰 더덕이 살아남았는지 그게 궁금하다. 저짝 전문가들이 추정한 나이가 대략 100살 어간이라는데, 더덕은 천생이 저리 오래 살아남기가 힘든 까닭이다. 무엇보다 더덕은 그 특유의 향이 있다. 송이가 그런 것처럼 더덕은 주변으로 그 야릇한 향내를 풍긴다. 특히 꽃이 필 무렵이면 더 그렇다. 그런 향내가 약.. 2021. 1. 6. 겨울속 융릉과 건릉 2021. 1. 5. 안녕 친구들! 무지무지 추웠던 어제, 화성이 나와바리리고 하는 지인을 만나 융건릉에 다녀왔어요. 융건릉이라 편히 부르지만 실은 융릉과 건릉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부끄럽지만 저는 이곳에 처음 와 봤어요. 사실 2016년인가? 답사로 수원 화성을 왔었는데, 그때도 무지무지 추운 겨울이었죠. 수원 화성 답사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융건릉으로 왔는데, 늦게 도착해 안에 들어가 보지 못하고 입구에서 돌아갔던 적이 있어요. 다들 아쉬워했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무지 추웠거든요. 그래요, 문화유산 보는 것 보다 따뜻한게 좋은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 곳이었은데, 제가 이렇게 제 발로 찾아왔어요. 오늘도 역시 춥지만, 기분은 정말 좋아요!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해야해요? ㅎㅎ 모두들 아시겠지.. 2021. 1. 6. 국사에서 세계사로 며칠 전인가? 나는 역사를 세계사의 시야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수천년전 고대라 해도 세계사의 시야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는 파동이라 했다. 이쪽과 저쪽이 설혹 직접 접촉이 없다 해도, 그것은 파동이라 저쪽 끝에서 파도를 일으키면 그것이 이쪽 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했다. 방금 전에 《사기史記》 대원大宛열전을 통독했다. 그 유명한 장건張騫이 주인공인 서역西域 열전 중 하나다. 이 열전을 읽기는 실로 오래만이라 나로서는 십년도 더 지난 일이 아닌가 한다. 널리 알려졌듯이 한 제국은 장건 이전에는 서역 각국과 직접 교통이 없었다. 사막에 막히고, 히말라야 산맥이니 천산산맥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이것이 장건의 서역 사신행을 필두로 순식간에 서역 각국과 통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대원열전에서.. 2021. 1. 6. 양지웅 기자와 함께하는 겨울여행 www.yna.co.kr/reporter/index?id=39333239393837&site=article_writer 기자 별 뉴스 |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다양한 상품, 다양한 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www.yna.co.kr 우리 공장 강원취재본부 양지웅 기자가 근자 호호 불며 찍어댄 사진이다. 그대로 수채화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media.naver.com/journalist/001/56701 연합뉴스 양지웅 기자페이지 연합뉴스양지웅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2021. 1. 6. 이전 1 ··· 2752 2753 2754 2755 2756 2757 2758 ··· 39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