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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드러난 능산리 백제고분(2016) 오늘 문화재청에서 능산리고분군 서편 발굴성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이달초 모습이다. 이에서 얼마나 변동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나는 능산리 책을 준비하는 까닭에 자료 수집차 미리 다녀왔다. 입을 봉하는 조건으로다가..봉인 풀려 공개한다.이번에 새로 찾은..혹은 식민지시대 이후 재발굴한 부여 능산리고분군 서편 고분들은 호석렬이 완연하고 또 그 호석열 특징이 백제식 전형이 드러나 세워쌓기 흔적이 보인다.신라 같으면 눕혀 쌓았을 것이로대 예는 다르다.이번에 7기인가를 확인했거니와 개중 올게는 2기를 깠다. 호석기준으로 지름 15, 20미터다.믿거나 말거나 능산리 고분군을 우리 손으로 조사하기는 1920년대 이후 첨이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고연구소가 조사 중이다.암튼 이번 성과로 골때려졌다.동하총 중심 기존 봉분 7.. 2020. 9. 22.
도로아미타불로 가는 영국을 보며... Boris slams Britain into reverse: PM to address nation TOMORROW ordering pubs to close at 10pm, telling workers 'stay home if you can' and demanding police crack down hard Boris Johnson will unveil a major crackdown on normal life today in a bid to halt a second wave of coronavirus The PM will drop 'back to work' drive, restrict socialising and impose a 10pm curfew on bars and restaurants Pubs a.. 2020. 9. 22.
탱자 가라사대 한때 이 탱자가 공자보다 득세한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죽고 없는 김형곤이라는 개그맨이 득세하던 시절 그가 느닷없는 탱자 선생을 들고나와 잘대야 할낀데를 외쳤더랬다. 익어가는 까닭은 죽음을 준비하기 때운이다. 황달은 생존 번식 본능이기도 했으니 죽음을 앞둔 소나무가 솔방울을 비처럼 쏟아내는 이치랑 같다. 탱자가 익어간다. 탱자를 아는 이 헛바닥 아래선 침이 돋기 마련이다. 2020. 9. 22.
산신석 너머 미등으로 나는 석가모니보다 훨씬 어린나이에 제행무상을 체득했다. 싯달타는 해뜰 무렵 동쪽을 바라보며 깨달음을 얻었다지만 나는 어린시절 해질녘 뒷산 기슭 미등에 올라 인생이 이리도 허무함을 알았노라. 이를 알고서 부처는 환희를 얻었지만 나에겐 고통뿐이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저 산신석에 앉아 에세 프라임 한 대 빠니 그때의 허무가 입덫처럼 밀려왔다. 워즈워쓰가 스쳐가고 예이츠가 다녀갔다. (2016. 9. 22) 2020. 9. 22.
삼단 같은 가르마 삼단 같은 가르마. 창포 기름 발랐을까 아주까리 기름일까? 낙양 영녕사永寧寺 목탑지 주변 수습 북위北魏시대 소조상 중 하나로 한성백제박물관이 2015년 가을 개최한 중국 고대 도성 특별전에 출품됐다. 촬영시점은 개막 다음 날인 동년 9월 9일이다. 2020. 9. 22.
느닷없이 나른 땅끝마을 쥬라식 파크 (9) 포박당한 고성 이로써 1차 고성 여행은 마무리했지만, 나로서는 여전히 고성이 미답 천지요, 무엇보다 오늘 주제인 공룡발자국 화석에서 국한해 본다고 해도 그 유사 유산 보유라는 측면에서 고성과 사정이 비슷한 다른 지역 사정은 더욱 어두운 까닭에 어떤 점에서 이곳의 그것이 다른 지역의 그것에 대해 비교우위를 갖는지도 단안할 수 없다. 비교없는 자랑은 허공에 대고 지르는 함성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그런 다양한 다른 지역 화석을 경험하지 못한 내가 송구하기 짝이 없다. 다만, 주마간산이 계발한 바가 없지는 않으니 답사기도, 수필도, 여행기도 아닌 어정쩡한 글을 뇌까리면서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정도 다했다고 본다. 저 주제를 주최 측에서는 요구했지만, 듣자니 코로나 팬데믹 이전만 해도 이곳 공룡박물관은 연간..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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