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883 어느 비문화전문가 문화부장의 토로와 한탄 윤공주 "기쁨, 즐거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송고시간 | 2019-11-19 20:04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매혹적인 핵심 장면 시연 몇 번 토로한 듯 한데, 문화부장 에렵다. 무엇보다 이 넓은 영역을 어느 정도 다 숙지 숙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 처지가 갈수록 처참하다.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은 까닭이다. 일전에 문화재청장에 중앙일보 현직기자인 정재숙씨가 임명되었을 적에, 고고학계에서는 조직적인 반란 움직임이 있었으니, 결국 무산하기는 했지만, 한국고고학회라는 요망한 단체에서는 정재숙씨가 문화재 전문가가 아니라며, 그 임명을 반대한다는 성명서까지 마련해 사발통문을 돌리기도 했으니, 그런 움직임을 포착한 나는 "문화재 전문가가 무엇이냐? 그러면 너희는 문화재 전문가냐? 너희를 고고학.. 2019. 11. 19. Changdeokgung Palace, Seoul 昌德宮 | 창덕궁 For more information, see below https://en.wikipedia.org/wiki/Changdeokgung 2019. 11. 19. 아직도 이쁜 이영애, 산소를 구상으로 해체한 여인 이영애 "상상 이상으로 잔인한 현실 알리고 싶었다"송고시간 | 2019-11-19 17:04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잃어버린 아이 찾는 엄마 연기 이 기사가 들어왔기에 딴 건 눈에 안 보이고 오직 이영애 사진에만 눈이 갔다. 그래 뭐 어쩌겠는가? 이쁜데 어쩌라고?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그를 보고 사진기자도 나 같은 마음이었는지 그의 모습을 포착하고는 제목에다가 턱하니 라고 달았는가 하면, 같은 기자가 찍어 발행한 다른 사진에는 라는 제목을 달았으니, 그가 보기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이영애가 여신 같긴 했나 보다. 이영애로서는 《친절한 금자씨》 이래 물경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라고 하는데, 올해 마흔여덟. 이제 오십인데, 제아무리 피부 케어를 밥.. 2019. 11. 19. 창덕궁 후원 핏빛바다를 전송하며 Late autumn over Changdeokgung Palace, Seoul 昌德宮의 晩秋 영영 보내는 거 아닌가 싶어 기별을 넣었더니 이번 단풍 다 져서 볼 게 없단다. 궁릉유적본부 전언이었다. 문화재청 산하 궁과 능을 관리 전담하는 그 조직 말이다. 속는 셈 치고 내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마침 점심 약속도 없어 뚤래뚤래 사진기 들고 나섰다. 보는 눈이 있어 의관도 맞찼다. 보니 이렇다. 단풍이 항거다. 열라 벌겋다. 절정 지나긴 해도 그런대로 제멋은 난다. 난 이 무렵이 좋다. 물리도록 먹어댔다. 졌단 말이 썩 틀리진 아니해서 은행은 줄줄이 옷을 벗는 중이라 그리 훌떡훌떡 벗어제낀 옷가지 연못에 흥건이라 이리도 핏빛인 줄 알았더래면 솜 수건이나 준비할 걸 그랬다. 어데다 눈길 둘지 몰라 하늘을 쳐.. 2019. 11. 19. 두번째 손주 보는 복길이 할매 김수미 "반찬 걱정은 말어"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임신 초기" 송고시간 | 2019-11-19 13:52 배우 김수미는 찾아보니 1949년생이라, 올해로 만 70이다. 그런 그가 1980년에 시작해 2002년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일용 엄마로 출연하기 시작한 시점이 서른한살 때였다. 이때 이미 김수미는 할매 폼이었으니, 그의 손녀로 복길이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정확치 아니하다. 암튼 1980년에 이미 할매로 통한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서른살 할매 김수미는 슬하에 1남1녀를 둔 것으로 안다. 그의 딸이 결혼해서 슬하에 자식 하나가 있으니, 아들한테서 태어날 아이는 그에게는 두번째 손주가 된다. 더불어 그의 아들 정명호(44) 씨가 조만간 결혼하며, 그의 예비신부가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2019. 11. 19. 무대서 법정으로, 법정에서 무대로 가는 조영남 조영남, 4년만에 디너쇼… 윤형주·홍서범 등 출연송고시간 | 2019-11-19 11:34 가수 조영남....변변찮은 본인 노래 하나 없으면서도 무시하기 힘든 위상이 있는 가수였다. 성악에서 비롯하는 창법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도 분명히 있다. 그가 부르는 노래, 그것이 창작곡이건 번안이건 다른 사람 노래건 나 같은 세대에는 노래방에서 부르기가 참으로 좋은 노래였으니, 무엇보다 그가 부르는 노래들 가사에 함께 변주하는 그 무엇이 많은 까닭이라 해 둔다.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 부인 윤여정과는 아주 안 좋게 헤어진 듯....하긴 아름다운 이별이 있겠는가 마는...다른 누구보다 윤여정 혹은 그의 말 혹은 관찰을 빌린 이별의 과정이 썩 조영남에게는 유리할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고 기.. 2019. 11. 19. 이전 1 ··· 2974 2975 2976 2977 2978 2979 2980 ··· 36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