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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nge is a stone chamber of a burial mound People who discuss Stonehenge today always view it as a megalithic monument. Yes, in any case, since they built such a large structure with such large stones in the Neolithic Age, it must be considered a megalithic monument. However, at this point, what we need to think about is whether the people who built and operated it in that form that we see were also thinking that way. In other words, who.. 2025. 4. 3.
스톤헨지는 봉분이 날아간 무덤이다! 항용 스톤헨지 지금을 논하는 사람들은 이를 거석기념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그래 그 어떤 식으로건 신석기시대 저만한 건축물을 저만한 석재들로 쌓았으니 거석巨石 기념물로 보아 대과가 없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지점은 우리가 보는 저 형태 비스무리하게 저걸 세우고 운영한 사람들도 저리 여겼느냐는 전연 별개하는 문제다. 다시 말해 돌덩이 세우고 뉘고 해서 저런 양태로 무슨 신전 형태로 건립하고는 저에서 각종 의식을 치렀느냐는 전연 별개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저 양태는 이러하다. 보다시피 주변으로 원형 환호를 돌렸고 그 복판 일정구간마다 꼭 지금 콜로세움 보듯이 그 비슷한 거대한 돌덩이 무리를 쌓았으며 그로 통하는 문은 메인 엔트런스가 동쪽에 하나, 서남쪽에 간이문 하나 정도가 있었다고 본.. 2025. 4. 3.
지하에서 출현하는 색슨 왕조 시대 말 In 2023 we uncovered a second Saxon horse burial at Tarmac's Broom South Quarry. The horse would have stood around 145cm at shoulder height and would have been aged three to three and a half years. This is a much younger animal than the horse burial excavated in 2022, which would have been 15-20 years of age. #archaeology 이런 식으로 간단히 소개한다.2023년에 우리는 Tarmac's Broom South Quarry에서 두 번째 색슨 왕조 시대  말 .. 2025. 4. 3.
[마왕퇴와 그 이웃-79] 거마의장도의 말 (1) 3호묘에서 나온 유물에 대해서는 김단장께 설명을 미루어 두었지만, 이 무덤에서 나온 거마의장도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사실 3호묘의 피장자는 이 무덤에서 나온 유물에 의해 2대 轪侯인 利豨로서, 기원전 168년 경에 뭍힌 것으로 되어 있다.  중국의 말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다른 사육동물에 비해 출현이 늦어소의 경우 이미 용산문화시기에는 뚜렷한 사육의 족적을 남기는데 반해 말은 상나라 시기까지 내려와서야 제대로 사육된 흔적이 보인다. 그러고 보면 동아시아 전체가 말 사육이 서방보다는 많이 늦어서 중국은 상나라지만 우리와 일본은 더 늦어서 필자가 아는 한 말과 소 등 대동물 사육은 우리의 경우는 점토대토기 단계, 그리고 일본에서는 서기 4-5 세기 정도가 되어서야 간신히 모습을 드러내는 .. 2025. 4. 3.
[마왕퇴와 그 이웃-78] 미라가 없는 3호묘 3호묘를 발굴 해 가면서 1호묘와 거의 비슷한 구조가 속속 확인되었다. 백고니와 숯으로 곽실 주위가 밀봉되어 있었는데그 안에는 잘 보존된 관곽이 확인되었다. 3호묘의 곽실을 열자 그 안에는 풍부한 유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사람들을 흥분시켰는데 마왕퇴에 뭍힌 대후의 일가가 구체적으로 누구인가에 대한 물증이 나왔다. 그 내력에 대해서는 여기 자세히 쓰지는 않겠고, 단지 필자의 경험으로 부연할 이야기가 있는 부분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마왕퇴 3호묘에서 확인된 유물의 문화적 측면에 대해서는김단장꼐서 조금 더 자세히 부연할 것이라 생각한다. 3호묘를 조사하던 중 여기서도 소위 "T자형 백화"가 나왔는데 1호묘에서 이 T자형 백화에 피장자가 노부인으로 그려져 있었듯이 여기에는 유씨관을 쓰고 붉은 두루마기를 입고 허.. 2025. 4. 3.
[마왕퇴와 그 이웃-77] 마왕퇴에서 보는 폼페이의 그늘 연전에 김단장께서 폼페이의 현장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모습을 석고로 떠내는 이야기를 여러 번 이곳에 소개한 한 바, 마왕퇴에도 비슷한 이야기는 있다. 마왕퇴 3호묘 발굴 현장에서 무덤을 파들어 가던 중 묘도의 흙벽 위에서 구멍 두 개가 동시에 나타난것이다. 처음에는 이 구멍을 도굴 구멍으로 생각했었는데 도굴구멍으로 보기엔 너무 구멍 크기가 작었다. 그러면 야생동물이 판 구멍인가? 그렇게 보기에는 반대로 너무 컸다. 이 당시 발굴단은 파들어가던 작업을 중단하고 이 구멍에 석고를 부은 다음 두어 시간 후 주변흙을 파내어 제거했는데 석고의 모습은 1 미터 정도의 사슴 뿔을 쓰고 무릎을 꿇은 채 양팔을 좌우로 벌린 형태의 "인형" 모양이었다고 한다. 이 당시 이 석고로 뜬 인형의 모습은 영화로도 촬영되었다고 하는..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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