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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날개 달린 타르퀴니아 에트루리아 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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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타르퀴니아의 말 - 이탈리아 라치오 타르퀴니아.
기원전 490-480년.

Winged Horses of Tarquinia - Tarquinia, Lazio, Italy.
490-480 BC.


이 고부조 조각은 옆으로 나란히 서 있는 날개 달린 말 한 쌍을 묘사한다.

이 부조는 한때 고대 에트루리아 도시 타르퀴니아Tarquinia의 가장 중요한 신전인 아라 여왕의 신전Temple of the Queen Ara(아라 델라 레지나의 신전Temple of Ara della Regina)을 장식했다.

말은 높이 114cm, 너비 124cm 테라코타 패널에 조각되었다.

이는 타르퀴니안 코로플라스틱 예술coroplastic art의 걸작이며, 현재 마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 날개 달린 말들은 1938년 고고학자 피에트로 로마넬리Pietro Romanelli가 이 사원을 발굴했을 때 100개가 넘는 조각으로 산산조각 난 채 발견됐다.

현재는 저리 복원했다.

타르퀴니아 국립 고고학 박물관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Tarquinia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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