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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따로 찾을 만하지는 않은 엘리스 Elis 유적과 그 박물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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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eological Museum of Ancient Elis
Αρχαιολογικό Μουσείο Ήλιδας

https://maps.app.goo.gl/SxqkggNvxosVoatUA

Archaeological Museum of Ancient Elis · Kalyvia Ilidos

www.google.com



이 박물관과 이 박물관을 있게 했을 다음 유적, 곧


Ancient Theater of Elis
Αρχαίο θέατρο Ήλιδας

https://maps.app.goo.gl/QL4zWCxpCpu6rCLH7

Ancient Theater of Elis · Amaliada

www.google.com



이 유적은 보니

일부러 찾아올 만한 거창한 데는 아니라고 본다.

먼저 저 박물관은 지방 국립박물관 중에선 비교적 일찍 리모델링을 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이 독이 된다.


박물관 외관



거지 같은 다른 지방국립들에 견주어서는 전시환경이 낫지만

그렇다고 요새 시대 추세에 맞지도 않는다.

반사유리라 유물 관찰 혹은 촬영에 좋지 않고

컬렉션 자체가 뛰어난 것도 아니다.



박물관 내부와 모자이크회



대따시한 대옹



전시실은 아담 사이즈라 30분이면 끝나고

전시품 중에선 비름빡 걸어놓은 모자이크 두 점이 압권이며

기타는 볼품 없다.

유적은 무료라는 사실이 현장 열악한 사정을 보여준다.

볼품이 없고 정비도 제대로 안됐으니 그렇지 않겠는가?



스타디움이라고



다만 현장사무소가 있고 간단한 전시실이 있는데 그에서 만난 초대형 장독은 진짜로 볼 만하다.

이리 큰 대옹은 나로선 처음이다.

요컨대 elis 라는 데는 품을 들인 만큼 소득이 있는 데는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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