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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를 출발해 북쪽으로 딱 자동차 한 시간 거리인 테베는 계속 말하지만 여느 그리스 지역이 그렇듯이 우리네 딱 읍내 수준이다.
인구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많아 봐야 만 단위다.
고속도로 빠져나와 읍내 향해 달리면서 살피니 이곳 역시 드넓은 평야지대가 발달한 데라 이전에 들른 미케네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넓은 들이 있다.
이 평원을 보에티카? 라 한다든가?
토요일이라 그런가 동네가 너무 한적하다.
우리로 치면 도농복합이라 할 만한 데다.
박물관은 읍내 높은 지점 조망점이 좋은 지점을 정좌한다.
일단 입장만 하고 야외전시물 대략 훑고선 화장실 들른 김에 테베 인상기를 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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