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넌..." 죽을 무렵에나 듣게 되는 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6. 8.
반응형

 

저가 맡은 기관이나 부서는 존재감 제로를 넘어 개판을 치는 놈으로

언필칭 정의의 사도가 된양

넘의 기관이나 부서를 향해서는

이리 해야

저리해선 안 된다

연신 사자후를 토하는 놈들이 있다.

이른바 정치비평이니 해서 알량한 세 치 혀로 정치권을 향해 짐짓 훈수질하는 놈들이 딱 그래서

이 놈들 하는 꼴은 가관을 넘어 추태다.

제 몸 제 집 하나 건사하지 못 하는 놈이

세상 향해 세상을 구하겠다는 기염이니

이런 놈들일수록 지가 지 조직에서는 아주 뛰어난 평가 언터처블 존재감 뿜뿜한다 착각한다.

이른바 세평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 아닌 사람들이 한다.

뭐 대 놓고 지가 맡은 일은 데코레이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그렇게 살겠다는데 어쩌겠는가?

내가 어떤 사람인가는 내가 물을 게 아니라 남들한테 물어야 한다.

집에서 새는 쪽박 밖이라고 새지 않겠는가?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행주 안 된다.

우린 저들을 개차반이라 부른다.

하지만 양화는 언제나 악화에 구축되기 마련이라

저런 세 치 혀로 세상을 우롱하는 놈들이 언제나 양화가 차지해야 할 자리와 권력을 독식한다는데 있다.

내가 어떤 놈인가?

물론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한데 그 속내는 언제나 그런 내가 가장 늦게 알게 되더라.

넌 이런 놈이었다는 말은 언제나 내가 죽기 전에

아니 죽고 나서야 듣게 되더라.

난 어떤 놈이었을까?

그것이 몹시도 쓰리기도 하다는 말은 해 둔다.

어쩌겠는가?

아무도 말을 안해주니 내가 잘났는갑다 할 수밖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