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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변기 턱 걸친 불알 같은 거돈사지 느티나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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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초되어 오줌싸다 변기 턱에 걸친 불알처럼 천년 담장에 걸친 거돈사지 느티나무가 무굽다.

잊힐까 두려웠던 그때가 오늘이 되어 문득 보니 잊혀져서 두려운 날이었다.

매장하고 나는야 간다.

놋5 폰 카메라에 겨울을 담아 보낸다. (201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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