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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신선이 된 선탈蟬脫

by taeshik.kim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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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서둘러 허물 벗곤 날아가 버렸다.

살점 발라먹곤 개한테 던진 족발 신세라. 
 
선탈蟬脫은 언제나 시해선屍解仙이었다.

매미가 허물을 벗고 훌훌 날아가 자유 영혼이 되듯이, 신선 역시 일정 수련 단계에 이르면 시해선이 되어 육체를 벗어난 자유영혼이 되어 우주간은 맘대로 표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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