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1일에 출간되어 2024년의 마지막 논문 두 편을 소개한다.
생물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조선시대 검안시장의 학술적 가치와 가능성
조선시대의 검시(檢屍)는 동아시아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조사기법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루어 진 것으로 그 당시 변사사건의 조사와 판결 내용에 대해 기술한 보고서가 현재도 다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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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검시기록에서 익사로 위장된 살인사건에 대한 법의인류학적 검토
무원록은 조선 건국이래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 변사자 조사에서 참고해야 할 기초적 지침서로서 적극 활용되었는데 이에 근거하여 작성된 검시보고서를 검안(檢案)이라 부른다. 검안은 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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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검시 기록에 대한 연구다.
아래에 전체 내용은 정리해 가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Murder Investigation Records of Joseon Dynasty: the Medical Review
Even before the 20th century, the heritage of forensic works and scientific autopsy based on rationalism created, developed, and reached a considerable level in East Asia. Many reports on murders before the 20th century remain in the royal library of th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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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새해가 밝았다.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빈다.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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