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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온전하게 형태만 남은 침몰 전함 바사 승무원의 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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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인간의 뇌인데, 언제적 어떤 사람 것이냐가 문제 아닌겠는가?

뜻밖에도 1628년에 침몰한 스웨덴 유명 전함 바사Vasa 승선원 중 한 분 것이랜다. 

장구한 시간 바닷속에 있다 보니 쪼그라들었단다. 

이 분 신원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헬게Helge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댄다. 이 분은 전함 총포 마차 아래에 갇힌 상태로 시신이 발견됐다. 

저 뇌 말고도 머리카락, 손톱, 옷, 개인 소지품 일부도 남은 상태다. 

뇌는 저처럼 완전하게 보이지만 얻을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세포 구조나 DNA도 이미 다 파괴된 상태란다. 따라서 뇌 모양 비누 같은 상태다.

Helge는 그의 옷과 골격을 기반으로 할 때 참사 당시 30세 정도였고 키는 163cm(5피트 4)였다.

모직 재킷, 양말, 바지를 입었고 주머니에는 작은 칼과 구리 동전 35개가 들어 있는 지갑이 있었다.

대포의 철과 선체 볼트가 유해와 저들 유물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고.

저 침몰 전함 바사는 출항과 더불어 이내 침몰했다가 건져내어 스웨덴이 전문 박물관을 지어 장사 잘해 먹고 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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